저 학교 다닐 때 어렴풋한 기억에 한 반에 72명이었심다...
최하나 작가와 <반짝반짝 샛별야학>을 함께 읽어요.
D-29

조영주

샛빛
예전 국민학교 다닌 사람들이
한 반에 64명이 된다는 사실이 놀라운 게 아니라,
그렇게 하고도 오전반 오후반으로
한 교실을 나누어 사용한다는 사실에 더 놀랄 듯.
때때로 교실이 없어
운동장 스탠드나 나무 밑,
멀리뛰기`철봉 주변에 띄엄띄엄 떨어져
보이지 않는 벽을 놓고 여러 반이 공부하는...
새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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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일러스트 답도 많이 많이 맞춰주세용ㅎㅎ 깜짝선물이 있습니당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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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오프라인 북토크도 오시면 선물폭탄이 기다리고 있습닏다ㅎㅎㅎ시간되시는 분들 꽃구경 하실 분들 맛난 거 드실 분들 많이 와주세요❤️🙏

미스와플
북토크 가고싶다 가고싶다 가고싶다 가고싶다 가고싶다

조영주
아니 이건 파묘에서 나오는 유 세차~~ 수준의...?

미스와플
북토크는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위도 주말엔 쉰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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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뵐 수 있겠네요^^ 넘 반가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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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 왼쪽부터 행자, 시옷, 순자, 선녀입니다ㅎㅎㅎㅎ


yeonny
두번째가 시옷 할머니셨다니.. 필숙할머니로 100% 확신했던터라 충격인데요!! ㅇ0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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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보니 필숙할머니 같야 보이네요ㅋㅋㅋ화려 그 잡채
지혜
두 번째가 박시옷 할머니시구나... 묘사된 것으로만 보면 엄필숙 할머니신데 말이죠 ㅎㅎ 추측이 빗나갔네요 ㅎㅎ
다정하고 평온한 분위기의 현 표지가 훨씬 좋네요~
현 표지의 인물 들도 맞춰볼까요? 왼쪽 행자 할머니를 시작으로 시계 방향으로 김행자, 석순자, 박시옷, 박선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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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완료ㅎㅎ

망나니누나
저 시크한 비주얼에 늘이는 애교 말투라니! 시옷 할머니 반전매력이네요ㅎㅎ

샛빛
행자 님, 시옷 님, 순자 님까지는 알아봤는데,
마지막 선녀 님 이미지는 제가 읽은 느낌과 다르네요.
왠지 몸이 순자 님보다 더 큰 느낌이었어요.
다음 이야기를 읽을 때,
선녀 님의 이미지를 이렇게 생각하고 읽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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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표지 할머니들도 맞춰보세요ㅎ 깜짝선물 나갑니당

망나니누나
노란 카디건이 행자 할머니, 왼쪽으로 순자, 시옷, 선녀 예상해 봅니다~
감자쿵야
어딘가에 입학한게 오래 되어서 기억에 없어요. 물론 특별한 일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게다가 무슨 "식" (결혼식, 입학식, 졸업식) 등등 세레머니에 별의미를 두지 않는 편이라 더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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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제 입학이 가물가물한 시기라 다시 어딘가에 입학(?)하고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적을 두고싶다기 보다는 새로운 사람 새로운 배움이 고파서요!
게으른독서쟁이
초딩때나 어리니까 입학식에 부모님들이 같이 가지 중학교부터는 다 혼자 가지 않나요? 전 혼자 갔었는데...부모님이 맞벌이기도 했고 저 중딩때만 해도 부모님 따라오는 애들도 거의 없었거든요.
근데 또... 제가 엄마가 되니까... 또 맘이 안그렇더라고요. 애 중학교 들어갈 때 저 혼자 따로 가서 봤어요. 저 멀리서 몰래... 애 아는 척하고 그러면 엄마 왔다고 쪽팔려 할까봐 몰래 조용히 가서 보고 왔드랬죠. 근데 의외로 많은 부모들이 오고 아빠들도 종종 보여서 좀 놀랐습니다. ㅎㅎ
얼마 전에는 학교 설명회가 있었는데 올해 신입생들은 또 더 많은 부모님들이 오셨더라고요. 아버님들도 더 늘고. 요새는 아빠들도 관심을 많이 가지는구나 싶어서 참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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