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나 작가와 <반짝반짝 샛별야학>을 함께 읽어요.

D-29
악마나 히틀러보다 더 이상한 게 일론 머스크가 아들에게 붙인 이름 같아요. ‘X Æ A-12’라는 이름을 보고 정말 이상한 인간이라고 생각했어요.
네? 그 사실은 첨 알았네요... 자기이름 아니라고 막 만드는... 나쁜사람ㅜㅜ
아들 이름을 저렇게 지을 정도는 되어야 "화성을 인류 식민지로 만들겠다"는 발상을 할 수 있는 거군요ㅎㅎ
크크 빵터졌습니다. 아까 그 이름은 대관절 어떻게 읽어야 하나요?!
저도 궁금해서 찾아봤는데 'X 애쉬 A 트웰브'로 읽는다고 하더라고요ㅎㅎㅎ
맞다... 그것도 기사로 봤었는데... 확실히 이상한 인간 맞아요.
악마랑 히틀러 다 생각나네요. 제정신이 아닌거죠... 아니 무슨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아이 이름을 그런걸..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예전에 프랑스의 한 부부가 자녀이름을 그 유명한 초꼬렛 잼 있잖아요. 악마의 잼 뭐더라... 그...누텔라! 그걸로 이름 짓는다고 해서 거부됐다고 기사에서 본 적 있어요. 친구들에게 놀림받을 수도 있다고 거부했더라고요. 이 기사를 볼때도 부모가 너무하네 생각했지만 악마나 히틀러에 비하면... 아니 여하튼 다 이상한 부모들이에요.
그런 슬픈 사연이 있었군요... 시옷이란 이름은 참 예쁘다 생각했는데!
아....대충 지으신 거였구나... 옛날에는 그랬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박시옷이라는 이름은 너무 특이해서 그런 배경일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요. 독특해서 맘에 들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배경과 연관되어 있다고 생각하니 슬프네요..ㅜㅡㅜ
오~ 저는 독특하면서 개성있고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닉네임으로 써보는 것도 좋겠다 싶었어요^^
@스프링 한자는 어떤 자로 쓰게 될까요? 예전 분이라면 밖에서는 그리 막(?) 부르더라도 서류상 한자 표기를 요구 받았을 텐데. 처음엔 이름과 말투가 어울린다고 생각했는데, 설명을 듣고 나니 슬프네요.
한자는 없을 거예요 성만 표기! 제 이름이 한글이라 없거든여ㅠㅠ
어제 스터디룸 이용하러 스카 갔다가 찍었어요!! 작가님 생각, 책생각, 그믐 생각이 춍춍춍! 그래서 인스타에 올렸죠오~~ (흑흑 지금 계속 시도하는데.. 저는 사진이 왜 안올라갈까요........ 사진만 첨부하면 죄송하다고 잠시후 다시 시도하라고 떠요 ㅠㅠ)
저도 그믐생각이 총총총!ㅎㅎㅎ 넘 재밌어요
아하 저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요, 사진을 다시 찍어서 다른 파일로 올리자 해결되었습니다 참조하이소.
앗, 다시 시도해봐야겠어요!! 고맙습니다아~~ ><
책 잘 받았습니다! :-)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되시기를^^
저는 딸이랑 같이 보려고 책 도착하기 전에 따로 구매도 했습니다! 반짝반짝 샛별야학 제목과 표지를 보고 돌아가신 외할머니 생각이 많이 났어요. 다음 주부터 열심히 읽어보도록 할게요!
아유 따님과 같이 보시기 정말 좋은 책이죠! 즐거운 독서 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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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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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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