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나 작가와 <반짝반짝 샛별야학>을 함께 읽어요.

D-29
제일 오른쪽이 행자 할머니인 줄 알았는데...
현 표지의 등장인물도 제 추측이 빗나갔네요.ㅎㅎ 순자와 시옷 할머니가 뒤바뀌었어요.
저는 행자시옷할머니만 맞췄답니다ㅋㅋㅋㅠ 그래도 나이스 트라이!
그러셨군요. 다들 직장생활 하시느라..... 저도 첫 직장에서 정말 스트레스 만빵이었어요. 손에 두드러기가 났었어요. 막 가렵고. 피부 질환인줄 알았더니 스트레스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직장 그만두니 바로 사라지는......
일론머스크도 이상하고 자식 이름을 히틀러라고 이름 지은 미국인도 이상하네요 (아돌프도 아니고 히틀러라니)... 독일에서는 국민들이 지을 수 있는 이름 목록이 남자, 여자 따로 정해져 있어서 그 중에서 골라 지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아돌프는 그 목록에 없으니 불법이구요...ㅎ
독일의 이름 짓기도 신기하네요, 남녀 따로 정해져 있는 건 독일어에 성별이 있어서 그런 걸까요?
우와 신기하네요~ 이름 목록에 없는 이름은 지을 수 없는 걸까요?? 그럼 비슷한 이름이 엄청 많아서 안 좋을 것 같은데...
저는 공황발작이 온 적이 두 번있었는데 직장 스트레스랑 눈건강악화때문이었어요ㅠㅠ 공황오면 얼마나 흉하냐면 제어가 안되는 수준으로 눈물 콧물 침 질질... 직장에서 그랬어가지고 직원이 병원에 질질질 끌고 갔어요...ㅠ 첫 발작이었구 두번째가 책에 에피쓰는데 배경이 된게 온 사방의 벽이 저를 향해 좁혀오더라고요. 너무 무서워서 패닉상태로 응급실에 갔었어요ㅠㅠ 공황 안오게 잘 나름 관리해서 10년 간 무사했습니다^^
그날 밤, 돌아오자마자 씻지도 못하고 소파 위에 드러누운 행자 할머니는 그대로 잠이 들었다. 새벽에 거실로 나왔다가 깜짝 놀란 남편이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기 전까지 배를 내놓고 코까지 골며 잠에 빠져 있었다. 그 와중에 잠꼬대도 잊지 않았다. “나 중학생. 나 중학생.” 그렇게 고달프고도 설레는 첫날이 지나갔다.
반짝반짝 샛별야학 32, 최하나 지음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강릉에 다녀오느라 주말동안 조용햇심다. 다덜 즐건 주말 보내셨죠?! 사진은 왼쪽 뒤부터 차례대로 조영주 차무진 왼쪽 앞에 세 명은 공가희 임지형 김민섭 작가 입니다. 김민섭 작가님이 당신의 강릉이라는 서점을 차리시고 3월 초대손님으로 차무진 작가님을 모셔서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오늘부터는, 4월 1일 ~ 4월 7일 : 이건 뭐에 쓰는 꼬부랑말? ~ 돌아온 탕아(p.172) 를 읽어봅니다! 더불어 여러분이 즐거운 강릉 여행 혹은 아직 못 가본 사연 등과 우연히 여행지서 들른 책방 사연을 들려주세요!
강릉에 큰집이 있어서 어릴 때 자주 갔던 기억인데요~ 강릉에 있는 서점은 가본 적이 없네요ㅎㅎ 다음에 강릉에 가게 된다면 예쁜 카페가 아닌 예쁜 책방을 들러봐야겠습니다! 제주도에 동네책방이 100여 곳이 넘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로 제주도로 책방 투어를 가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는데, 시간이 참 안 나네요 ㅠㅠ 언젠가 꼭! 가고 싶습니다ㅎㅎ
아유, 그러시군요! 강릉에 가시면 김민섭 작가의 무인책방 당신의 강릉을 애용해주이소! 주말에는 작가님도 상주하신다고 합니다!
와~ 제주도에 동네책방이 그렇게나 많아요?? 놀랍네요.
3, 4년에 한 번씩 강릉에 2박 3일 정도로 놀러 갑니다. 재작년에는 ‘한눈에바다펜션’이라는 곳에서 묵었어요. 그 펜션에서 전망이 제일 좋은 방에 묵었는데 개방감이 대단했습니다. 다음에 강릉에 갈 때는 버드나무브루어리 양조장에 가서 수제 맥주를 마시고 오고 싶네요. 버드나무브루어리의 맥주는 마시긴 했는데 양조장에서 마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와, 진짜요?! 정말 저희 엠티를 가야겠고만요...
어어!!! 어디서 익숙하다 싶어서 찾아봤는데 친구가 여기 대리고 갔었어요!! 사람 넘 많아서 못 앉고 늦은 시간이기도 해서 맥주 사서 숙소에서 마셨더랬어요!!! ㅋㅋ 아는 곳 나와서 넘나 반갑.. ><
오! 펜션 1, 2층의 카페에 가셨나 보군요. 저는 꼭대기층에 묵었는데 전망이 진짜 기가 막혔습니다. 반갑습니다~~.
앗. 펜션말고.. 버드나무 브루어리 양조장이요!! 헤헷. 종류가 다양하고 대부분 향이 좋았어요 :)
앗, 부럽습니다. 저는 양조장은 못 가고 맥주만 마셨어요. 편의점에서 샀던 거 같은데... 강릉 시내 편의점까지는 소매 영업을 했나 봅니다. 당시 기록을 찾아보니 미노리 세션에 제가 아주 후한 점수를 줬네요. 하슬라 IPA는 그보다는 좀 못했었나 봅니다.
김민섭 작가님과 당신의 강릉 페이지를 페이스북에서 팔로잉하고 있어서 지난 주말 소식을 피드로 접했는데, 거기 함께 계셨군요. '당신의 강릉' 덕에 강릉을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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