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나 작가와 <반짝반짝 샛별야학>을 함께 읽어요.

D-29
아직 강릉여행을 못 가봤네요. 우연히 여행지서 간 것이 아니라 양산 평산책방에 작정하고 직장에 조퇴를 내고 작년에 다녀왔어요. 작은 책방에 인지도때문이라도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와 양산 궁금합니다. 저도 강릉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ㅎㅎ
이번 강릉에서는 네 권을 쟁여 왔습니다. 투명공간앨리스는 갖고 건 거고요, 나머지는 각기 구입 및 증정받았습니다. 이중 엘레나 페란테의 책은 테라로사 한길서가서 구입했습니다. 참고로 한 권 사인이 공가희인 이유는 같이 간 공가희랑 바뀌어서 돌아와서 입니다 ㅋㅋㅋㅋ
“항상 너희가 최우선이야. 하지만 너의 엄마이자 효영이의 할머니이기 전에 나라는 사람으로 살았던 때가 있었고 그때, 마치지 못한 숙제 같은 게 있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니 아부지랑 같이 어떻게든 너네 먹여 살리려고 오랫동안 그냥 둔 숙제인데 그걸 이제는 해야 할 것 같아.”
반짝반짝 샛별야학 148~149쪽, 최하나 지음
이 소설 전체에서 가장 좋아하는 대목입니다. ^^
감사합니당ㅠㅠㅠ 크으 독자님
행자 할머니가 여러 번 멋지시지만 이 장면에서 제일 멋지셨어요!
맞아요!! 행자 할머니 왜 이렇게 멋있으신지.. 순자 할머니 반찬가게 도와주신 것도 크으으~
할머니의 용기있는 고백이 먹먹하면서도 감동적이에요. 할머니라고 해서 뜨거운 열정이 없을까요. 그 열정에 감복합니다.
하동 빠이책방 뷰좋고 책방에서 자는거라 책 많음 단독사용
화제로 지정된 대화
저 북스테이 마니아인데 숙소 추천해도 될까요? 영월 이후북스테이, 점숙씨 상주견 네마리 동강산책시켜줌 평창 (전)운교산방 (현)오별스테이 해발고도 높아서 경치가 ㄷㄷ 엘피많음 주위에 아무도 없음 목포 구보스테이 역세권 구보책방도 함께 하고있음 가성비 굿 2인 12만 원 1인 7만 원 속초 완벽한 날들 독채이며 1층에 책방있고 감성ㄷㄷㄷ 시외버스터미널세권 가격은 다소비싸서 4명 추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와~ 고급정보 고맙습니다~ 꼭 가보고 싶어요!!!!
와아, 북스테이 정말 가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어 이곳저곳 찜만 해 놓고 있는데 작가님 덕분에 새로운 곳이 또 늘었어요!! 자세한 설명까지 ㅋㅋ 꺄, 기분 좋은 상상해봅니다 >_<
와우~ 바로 검색해 보겠습니다!
북스테이 너무 좋네요. 다음에 퇴직한 후에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아직은 고등학생이 아들이 있어서 쉽지 않네요.
성인 돼서 친구와 떠나는 첫 여행이 강릉이었어요! 하필 장마 시즌이었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숙소에만 있기 아쉬워서 바닷가에 갔더니 저와 친구 둘밖에 없었어요. ㅜㅜ 처음으로 바다가 무서웠네요. 흐린 하늘, 큰 파도에 삼켜질 거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잊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 ★
강릉은 어느 해 남편이랑 커피 마시러 갔었는데 강릉에서 속초로 올라가던 중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눈을 만난 건 처음이었어요. 갑자기 내린 눈에 수십 대의 차가 엉키는 사고가 반대편에서 나고, 저희는 무사히 눈 속을 뚫고 갔었는데 차 위에는 50cm 넘게 눈이 쌓여 있었답니다. 잊지 못할 여행길이었어요.
<두 대의 휴대폰> 아버지는 왜 화풀이를 행자 할머니께 하시는지 밉게 느껴졌어요. -.- 우리 행자 할머니 상처받으신다고요! 누구보다 열심히 배우시는데! (그렇지만 에필로그에서는 울컥했습니다. 할아버지 미워해서 죄송해요. 8_8)
할아버지 성격이 급하시고 화가 많죠잉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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