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나 작가와 <반짝반짝 샛별야학>을 함께 읽어요.

D-29
승지 쌤의 공황장애 남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네요. 이게 정확히 공황장애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저도 직장스트레스가 한창 심할 때 지하철을 타고 통근하던 중에 꽉 찬 열차안에 밀려 들어오는 사람들을 보니까 숨을 못 쉬겠더라고요. 아무리 숨을 쉬어도 산소가 부족한 것처럼 느껴지고 기절할 것만 같던 그 느낌이 생생해요.
공황장애 맞는 거 같심다 대표사마...
완독했습니다~ 훈훈하네요! 읽으면서 내내 야학 선생님이 되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필순 할머니 같는 분을 만나면 많이 빡....이 치겠지만요... ㅎㅎ
어딜가나... 한 명은 꼭 있는ㅜㅜ
저도 대학생때부터 야학선생님에 대한 로망이 있었는데 이 소설을 읽고 지금이라도 한 번 도전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ㅎㅎ
늦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동네에 야학이 있나 검색해 봤는데, 생각보다 나오는 내용들이 없더라고요ㅠㅜ
아이들과도 잘 어울려서 어린이배움터같은데도 찾아보고 지나가면서 동네의 지역어린이센터도 한번 찾아보고 기웃거려봅니다. ㅎ
선녀 할머니가 결혼을 앞둔 아들을 위해 야학을 다닌다는 내용이... 왜 기억에 없을까요...... ^^;; 행자 할머니의 오른팔 왼팔을 두고 순자, 선녀 할머니가 싸우셨는데, 왼팔은 시옷 할머니였군요ㅎㅎ
어?? 이거 책 설명에서 봤는데... 왜 싹 잊어버렸지?? ㅎㅎ 책 오기 전에 책 검색하면서 다 읽어봤는데도 잊어버리고 누가 누구일까 추리해봤는데... 게다가 다 틀렸어요. ㅋㅋㅋ 나의 기억력은 어데로...
행자 시옷 선녀 순자입니동ㅋㅋㅋ
제일 오른쪽이 행자 할머니인 줄 알았는데...
현 표지의 등장인물도 제 추측이 빗나갔네요.ㅎㅎ 순자와 시옷 할머니가 뒤바뀌었어요.
저는 행자시옷할머니만 맞췄답니다ㅋㅋㅋㅠ 그래도 나이스 트라이!
그러셨군요. 다들 직장생활 하시느라..... 저도 첫 직장에서 정말 스트레스 만빵이었어요. 손에 두드러기가 났었어요. 막 가렵고. 피부 질환인줄 알았더니 스트레스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직장 그만두니 바로 사라지는......
일론머스크도 이상하고 자식 이름을 히틀러라고 이름 지은 미국인도 이상하네요 (아돌프도 아니고 히틀러라니)... 독일에서는 국민들이 지을 수 있는 이름 목록이 남자, 여자 따로 정해져 있어서 그 중에서 골라 지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아돌프는 그 목록에 없으니 불법이구요...ㅎ
독일의 이름 짓기도 신기하네요, 남녀 따로 정해져 있는 건 독일어에 성별이 있어서 그런 걸까요?
우와 신기하네요~ 이름 목록에 없는 이름은 지을 수 없는 걸까요?? 그럼 비슷한 이름이 엄청 많아서 안 좋을 것 같은데...
저는 공황발작이 온 적이 두 번있었는데 직장 스트레스랑 눈건강악화때문이었어요ㅠㅠ 공황오면 얼마나 흉하냐면 제어가 안되는 수준으로 눈물 콧물 침 질질... 직장에서 그랬어가지고 직원이 병원에 질질질 끌고 갔어요...ㅠ 첫 발작이었구 두번째가 책에 에피쓰는데 배경이 된게 온 사방의 벽이 저를 향해 좁혀오더라고요. 너무 무서워서 패닉상태로 응급실에 갔었어요ㅠㅠ 공황 안오게 잘 나름 관리해서 10년 간 무사했습니다^^
그날 밤, 돌아오자마자 씻지도 못하고 소파 위에 드러누운 행자 할머니는 그대로 잠이 들었다. 새벽에 거실로 나왔다가 깜짝 놀란 남편이 방으로 데리고 들어가기 전까지 배를 내놓고 코까지 골며 잠에 빠져 있었다. 그 와중에 잠꼬대도 잊지 않았다. “나 중학생. 나 중학생.” 그렇게 고달프고도 설레는 첫날이 지나갔다.
반짝반짝 샛별야학 32, 최하나 지음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도서 증정 이벤트] 김봉중 교수 강력 추천! <한 권으로 읽는 미국의 거의 모든 역사>[다산북스/책 증정] 인간 본성의 불편한 진실!『다정함의 배신』을 함께 읽어요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모임] 간편 독서 모임 만들기 매뉴얼 (출판사 용)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웰다잉 오디세이로 계속 이어집니다
[웰다잉 오디세이 2026] 7. 어떻게 죽을 것인가[웰다잉 오디세이 2026] 6.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 [웰다잉 오디세이 2026] 5. 죽은 다음
천천히 읽어요
세계문학전집 느리게 읽기 (1) 브람스를 좋아하세요...[함께 읽는 과학도서] 천천히 곱씹으며 느리게 읽기 <지구의 짧은 역사> 3부
안 노란 책을 찾아라!
안노란 책 리뷰 <지금, 그리고 그때>안노란책 리뷰 <슬픔의 물리학> 게오르기 고스포디노프안노란 책 리뷰 <영원히 계속되다가 끝이 난다 > 앤 드 마르켄안노란 책 리뷰 <메데이아> 에우리페데스안노란 책 리뷰 <죽은 이는 모두 날아오른다> 요하임 마이어호프
새벽엔 느낌 좋은 소설로 하루 시작해요
[느낌 좋은 소설 읽기] 3.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느낌 좋은 소설 읽기] 2. 오버스토리 [느낌 좋은 소설 읽기] 1. 모나의 눈
아티초크의 멋진 책!
[아티초크/책증정] 세계 여성 시인선 100『슬픔에게 언어를 주자』와 함께해요.[아티초크/시집증정] 감동보장! 가브리엘라 미스트랄 & 아틸라 요제프 시집과 함께해요.[아티초크/책증정] 구병모 강력 추천! W.G. 제발트 『기억의 유령』 번역가와 함께해요.
‘인생 록 음악’ 추천!
[그믐밤] 49. 국제 암석의 날 기념, ‘인생 록 음악’ 추천해주세요[김영사/책증정] 대화도 음악이 된다! <내일 음악이 사라진다면> 함께 읽어요[그믐밤] 33. 나를 기록하는 인터뷰 <음악으로 자유로워지다>
새폴스키의 책을 읽습니다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36. <모든 것은 결정되어 있다>[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18. <행동>
동구권 SF 함께 읽어요!
[함께 읽는 SF소설] 12.신이 되기는 어렵다 - 스트루가츠키 형제[함께 읽는 SF소설] 11.노변의 피크닉 - 스트루가츠키 형제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이기원 단장과 함께 스토리의 비밀, 파헤칩니다
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1. 호러스토리탐험단 시즌2 : 장르의 해부학 2. 액션 + 로버트 맥키의 액션스토리 탐험단 시즌 2 : 장르의 해부학 읽기 3. 신화 4. 회고록과 성장물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 4회차[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3) 프랑켄슈타인[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2회차 『로빈슨 크루소』(다니엘 디포, 1719)[소설로 읽는 기후위기・인류세 - 우리는 왜·어떤 다른 세상을 꿈꾸는가?] 1회차-마션
히어로와 함께
카라마조프의 피도스토옙스키와 29일을[그믐연뮤번개] 3. [독서x관극x모임지기 토크] 우리 몸에 살고 있는 까라마조프를 만나다슬기로운 과학자의 여정
3권의 책 종류
『육식의 종말』완독 하기! (책 증정)[김영사/책 증정] 장안의 화제! 노화과학을 다룬 <우리는 왜 죽는가>를 함께 읽어요 [인플루엔셜/책증정] 진정한 앎은 무엇인가? <지식의 탄생> 읽고 함께 이야기해요!
청명하다, 꾸준히 읽는 중
독서기록용_웍과 칼독서기록용_필요의 탄생독서기록용_제자리에 있다는 것독서 기록용_유성기의 시대, 유행시인의 탄생
삼국지를 가슴에 품다
삼국지 전권독파 - 요시카와 에이지 버전으로[모집] 평생의 숙제 인간관계, 삼국지의 영웅들에게 답을 묻다 (w. 『최소한의 삼국지』)
혼자이기에 오히려 깊이 읽은 책들
<인간의 대지> 오랜만에 혼자 읽기 『에도로 가는 길』혼자 읽기천국의 열쇠 혼자 읽기거실의 사자 : 고양이는 어떻게 인간을 길들이고 세계를 정복했을까
부커상을 받았어요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이 계절의 소설_봄] 『벵크하임 남작의 귀향』 함께 읽기[Re:Fresh] 3. 『채식주의자』 다시 읽어요.[서울국제작가축제X비채] 버나딘 에바리스토의 <소녀, 여자, 다른 사람들> 함께읽기 챌린지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