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나 작가와 <반짝반짝 샛별야학>을 함께 읽어요.

D-29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오늘은 최하나 작가 북토크날입니다! 이따가 만나요 :D 더불어 최하나 작가에게 질문하고 싶은 내용이 있다면 남겨주세요! 북토크 중 작가와의 대화로 들어갑니당!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었네요. 오늘 날씨가 좋아서 기분까지 덩달아 업업!! 질문 1. 작가님 시간 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일주일에 3일이나 출근하신다는 말씀 듣고 궁금해졌고요, 질문 2. 소설 글감? 찾으시는 법. 어디에서 다음 주제나 소재를 발견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장소가 너무 멋져요. 낮도 좋지만 밤도 좋을 듯
@모임 북토크 끝나고 돌아갑니다! 너무 즐거운 자리였어요 :D 다음엔 함께 해요!
찍사인 차무진 작가님이 안 계셔서 좀 섭섭하네요. 사진 너무 잘 찍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이힛....(머슥)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사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해요! 즐거웠던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북토크 장소가 완전 역대급이었습니다. 야외 루프탑인데요 봄바람 살랑살랑. 너무 즐겁고 재밌엇어요. 못 오신 분들 위해 저도 사진 몇 장 투척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어제 북토크가 끝나고 늦게까지 뒷풀이 자리가 있었습니다. 덕분에 저는 완전히 뻗어서 ^^;;;; 이제야 좀 정신을 차리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이제 오늘부터 17일까지는 북토크에서 못 다한 이야기와 작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 봅니다. 마지막 질문 역시 내일 아침 올라옵니다. 저는 작가님의 차기작 이야기를 어제 북토크에서 듣고 너무너무너무너어어어어무 좋았습니다. 차기작도 어서 보고 싶습니다. ㅎㅎㅎㅎ
작가님의 차기작 정말 궁금하네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샛별야학>은 집주인의 횡포로 당장 쫓겨날 위험에 처했습니다. 괴롭히는 방식이 상당히 악랄한데요, 여러분도 이렇게 집과 관련해서 괴롭힘을 당한 적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소개해 주세요. 저는 중학생 시절, 이사를 간 건물주가 무당할머니셨는데 저희가 이사오는 날 "여기 기센 여자가 있어서 이 여자가 있으면 내가 죽는다"라고 해서 그냥 괴롭히는 건가 하고 엄마가 "무슨 소리냐 이사왔는데"하고 버텼는데... ... 정말 돌아가셔서 깜짝 놀랐었습니다. 괴롭힘이 아니라 진짜였다능... ... -_-;;; 참고로 저는 이 에피소드를 보면서 작가님의 전작이자 데뷔소설을 떠올렸는데...
강남에 집을 샀어평범한 한 사람이 열등감과 욕망으로 신분상승을 꿈꾸며 영끌투자를 하지만 실패하고, 불법과 합법의 줄타기를 하며 강남에 200채가 넘는 집을 보유한 임대사업자로 변신하는 폭주를 하지만 결국 몰락하게 되는 과정을 사실적이고 지극히 현실적으로 보여준다.
실제로 이런 일을 겪지않으면 좋겠지만 저도 보증금 천만 원 떼일뻔한 적이ㅜㅜ 무려 집주인이 부동산사무실에서 도망갔어요!ㅋㅋㅋ 돈 주기 싫어서... 버티기 정신으로 가까스로 받았습니다
헐.... 어떻게 그런 일이... 어쩌다 타이밍이.... 맞물린거겠죠?? 신기하네요....
이사 갈 집에 주인이 이것저것 고장 난 곳 수리해주고 기존 물건 필요하면 쓰라고 하더니 날짜 잡고 이사하려고 했더니, 수리도 차일피일 미루고 기존 물건 쓰려면 100만원을 내라고 하는 거에요. 그래서 안 쓰겠다고 가져가라고 하니 보관할 데가 없다고 하는 거에요. 그럼 어쩌라는 건지 마음이 상해서 계약금 아깝지만 그 집엔 안 들어갔던 기억이 납니다.
쓰려면 100만원 내야 되고, 안 써도 그 집에 계속 놔둬야 된다니. 정말 어이가 없네요. 허허
헐, 에피소드가 진짜 무섭고 찜찜하네요.
몇 해 전 낡은 아파트에 전세로 들어가게 되어서 도배도 새로 하고 세탁실, 주방등 같은 작은 수리도 저희 돈으로 직접 다 한 적이 있어요. 깨끗이 고치고 나니 집도 마음에 들어서 앞으로 전세 계약 갱신하고 오래 살아야겠다 싶었는데 갱신 시점에 집주인이 자기가 직접 들어와서 살 거라고 나가라고 하더라고요. 아쉽긴 했지만 본인 집 본인이 들어와 살 거라는데 뭐 어떻게 할 순 없어서 알았다고 했어요. 그리고 다음 이사 갈 집을 열심히 찾아 계약했고요. 그렇게 이사 날짜가 다가오는데 집주인이 갑자기 연락오더니 당당하게 아직 전세금 마련이 안 되었다는 거에요. 본인이 나가라고 하더니만. 저희는 이사가는 집 계약금도 다 걸고 끝났는데...암튼 이 일로 내용증명 보내고 우여곡절 끝에 전세금 다 돌려받긴 했지만 아직까지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헛... 저도 같은 경험이 있는데... 너무 똑같은 경험이라 놀랐습니다. 세상에 이런 우연의 일치가...!
김새섬님 에피소드 심각하게 읽다가~~ㅎㅎ 이건 유머일까요??
아재 개그입니다. 저때 저희 부부 정말 마음고생을 꽤 했어요.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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