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나 작가와 <반짝반짝 샛별야학>을 함께 읽어요.

D-29
초등학교 입학은 너무 오래되어 사실 기억이 나지 않네요. 하지만 요즘의 초등학교 입학은 조금 삭막하다고 해야할까? 다양한 이벤트식의 입학을 진행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옛날처럼 코찔찔이 아이들의 모습은 없어진 것 같아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 어느 정도 익숙해져버려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오늘은 공지글을 또 하나 올립니다. 최하나 작가님의 북토크 공지입니다. 돌아오는 4월 13일에 예정되어 있는데요, 왠지 그때쯤이면 벚꽃도 쫙 펼쳐져 있어서 따닷하고 하여 놀러 오실 때 기분 엄청 좋지 않을까 싶네요. 많은 분들 함께 하시길 기대합니다. 더불어 지난 번 차무진 작가님 북토크 때 함께 하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는 뒷풀이도 함께 하죠. (물론 여러분의 선택 가능) 지난 번 장소가 상당히 좋았던 만큼, 이번에도 뒷풀이까지 함께 하시게 된다면 워디서 만찬(?)을 가질지 자뭇 기대하는 중입니다. 아, 물론 사회는 이번에도 조영주입니다. 제대로 웃겨드릴게요... ...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바로 신청 가능합니다. https://form.naver.com/response/W031IGNZuBMoxYUgxc8gag
북토크 좋아하는데 참여 못해 아쉽네요...참석하시는 분들 좋은 토크 나누세요~
안녕하세요~ 북토크 신청했습니다. 오래간만에 홍대 마실 나갈 생각에, 또 두 분 작가님 재미난 토크 들을 생각에 들떴네요. 곧 뵐게요.
반가ㅡㅂ스ㅂㅡ니ㅡ다ㅏㅏㅏㅏ (한글파괴)
아이코 감사합니다🙇‍♀️❤️
책 잘 받았어요 ^^ 반쯤 읽다가 속도 맞출려고 멈췄어요 필숙할머니 나중에 다시 등장하시겠지요ㅋㅋㅋㅋ
엄청난 선견지명! 파묘도 울고갑니다
우리 애 학교 올해 신입생이 64명입니다. 헉! 그나마 이 정도 되는 게 다행이래요. 요즘은. 64명이 한 반이었던 적 있으셨죠? 그것도 아침반, 점심반 나누어서 교실 하나를 두 반이 쓰기도 했지요 . 심지어 어디는 저녁반 얘기까지 있었죠. 반 아이들 이름은 몇 달이 지나야 다 알 수 있었을걸요. 아침 반, 점심 반 헷갈려서 학교 결석해서 울고 돌아오는 일도 있었죠. ^^ 변두리 도시에는 그 때만 해도 숲과 냇가, 그리고 냄새나는 비닐하우스와 샛길, 도랑, 봄이면 꽃 피고, 여름이면 송충이!! 그득그득 했답니다. 그게 다 나비인데 밟아 죽여 버렸......... 여하간 자연과 함께 자란 변두리 도시의 어린시절이었지요. 학교도 비슷했어요. 뒷산에 꽃피면 그 많은 사람들이 전부 다 산으로.... 공기 좋고 자연 좋고, 불편하고... 그랬던 초등 시절이었습니다. 하얀 손수건 저도 기억 나요. 그리고 그 땐 애들이 너무 너무 많아서 운동장에 신입생들로 꽉꽉 차고, 부모들은 뒤에 서서 기다렸는데, 그 틈에서도 아이들을 다 찾아 발견하시더라는......
헉 64명이요??! 한반에 열댓명인건가요...저희때는 자리없어서 난리였는데
요즘 초등학교는 과밀학교 제외하고는 한 반에 20명 내외에요. 이렇게 신입생이 적어지는 시대에도 과밀학교는 한 학년이 10반 내외에 한 학급이 30명이 넘기도 하더라고요. 저희 애는 한 학년이 60명 조금 넘는 작은 학교를 나왔는데 그 학년 아이들이 모두 같은 단지 애들이고 6년 내내 3반을 돌아가며 하니까 애들 특성도 다 알고 편했어요. 너무 속속들이 알아서 싫다고 하는 학모분들도 계셨지만요 ㅎㅎ
서울서 초등학교 폐교 소식이 충격이엇습죠...
저 학교 다닐 때 어렴풋한 기억에 한 반에 72명이었심다...
예전 국민학교 다닌 사람들이 한 반에 64명이 된다는 사실이 놀라운 게 아니라, 그렇게 하고도 오전반 오후반으로 한 교실을 나누어 사용한다는 사실에 더 놀랄 듯. 때때로 교실이 없어 운동장 스탠드나 나무 밑, 멀리뛰기`철봉 주변에 띄엄띄엄 떨어져 보이지 않는 벽을 놓고 여러 반이 공부하는... 새롭네요.
요 일러스트 답도 많이 많이 맞춰주세용ㅎㅎ 깜짝선물이 있습니당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혹시 오프라인 북토크도 오시면 선물폭탄이 기다리고 있습닏다ㅎㅎㅎ시간되시는 분들 꽃구경 하실 분들 맛난 거 드실 분들 많이 와주세요❤️🙏
북토크 가고싶다 가고싶다 가고싶다 가고싶다 가고싶다
아니 이건 파묘에서 나오는 유 세차~~ 수준의...?
북토크는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위도 주말엔 쉰대요.
우왕! 뵐 수 있겠네요^^ 넘 반가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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