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나 작가와 <반짝반짝 샛별야학>을 함께 읽어요.

D-29
초등학교(저도 국민학교 시절입니다.) 입학은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에 없는데, 5학년 때 전학을 가게 된 학교에서의 입학은 생생합니다. 새 학년이 시작된 첫 날이었지만, 다른 아이들은 이미 서로서로를 알고 있었기에 저만 이방인 같았죠. 그 때 교실 맨 뒷줄에 앉아 느꼈던 외톨이 같은 느낌이 낯설어, 당장에라도 집으로 뛰쳐가고 싶었습니다.
ㅠㅠ전학생의 비애ㅠㅠㅠ 모르는 사람 득실득실 무슨 느낌인지 알아요
전 초등학교만 다섯군데를 다녔어요. ㅎㅎ 전학은 많이 해도 익숙해 지지 않고 싫더라고요.
입학식때 운동장에서 줄 세웠던 기억이 나요. 3월이라 좀 추웠고 긴장도 했던 것 같고 학교가 엄청 크게 느껴졌었어요. 초등학교때는 학교 내의 도서관이 리뉴얼되어서 새책들 맘껏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맞아요... 학급문고... 슨상님이 안 읽는 책 가져오라고 했었죠...
아~ 학급문고하니까 떠오르는 기억이 있네요. 제가 중2 때였나? 학급문고에 넣을 책을 가져오라고 해서 시골 할머니댁에서 가져온 삼촌이 읽다가 굴러다니는 책이 있길래 내 책 내기 싫어서 그냥 암거나 가져가지 뭐하는 생각으로 그 책을 가져갔어요. 제목은 생각이 안나고 작가가 시드니 셀던이었는데 어느 날 선생님께서 이 책 누가 가져왔냐고 그러시더라고요. 제가 가져왔다고 하니까 이거는 선생님이 가지고 있겠다고 학년 마칠 때 찾아가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괜히 부끄러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시드니 셀던이 엄청 유명하더만요. 아무 관심이 없었는데 선생님 덕에 관심이 생겨서 막 찾아 읽곤 했던 생각이 납니다. ㅋ 재밌드만요. 나중에 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선생님께서도 재밌게 읽으셨다고. ㅋㅋㅋ 근데 중학생용은 아닌 것 같아서 가지고 계셨다고 하시더라고요.
반갑습니다 초5때부터 시드니 쉘던 읽은 애 여기요
ㅋㅋㅋㅋ 아~ 작가님 ㅋㅋㅋ 역쉬 기대를 저버리지 않으시는!!
아항!!!! 그 붉은기였군요!! ㅎㅎ
시드니 셀던의 청소년소설을 읽은 적이 있어요ㅋㅋ 비 오는 날 우산 끝으로 찔러 살해하는 이야기...
제가 가져가 간 건 청소년 소설이 아니었어요. ㅎㅎㅎ 으른 소설이었습니다.
에엥? 청소년소설도 썼엇심까??!??!::??!!?;;?!!!?
우산속의 그림자 요 책입니다ㅎㅎㅎ
청소년 소설인데 우산으로 사람을 찔러 죽이다니... 저는 "벌거벗은 얼굴"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미스터리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벌거벗은 얼굴 - 시드니셀던시리즈 8
저도 이제는 기억나지 않지만 시드니셀던 소설 읽었어요. 작가님이랑 우리 같은 세대인가봐요.
반갑습니다 시드니쉘던 파 ㅎㅎㅎ
아 시드니셀던 ㅋㅋㅋ 저두 중학교때 엄청 읽었어요 그거랑 다니엘 스틸... 다 성인용인데 ㅋㅋㅋㅋ 저희 동네에는 이동도서관이라고 밴이 와서요 거기서 자유롭게 빌려보다 보니 어린 애가 그런 자극적인(?) 소설들을...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되게 좋아했어요. 이제 기억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 아쉽네요. 저는 베스트셀러라는 이유로 시드니 셀던이랑 마이클 크라이튼 소설들의 작품성이 좀 저평가됐다고 생각합니다. ^^
이동도서관ㅋㅋㅋㅋ이젠 없겠죠? 버스오고 넘 좋았는뎅
저희 지역에는 아직 이동도서관이 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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