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나 작가와 <반짝반짝 샛별야학>을 함께 읽어요.

D-29
행자 할머니가 여러 번 멋지시지만 이 장면에서 제일 멋지셨어요!
맞아요!! 행자 할머니 왜 이렇게 멋있으신지.. 순자 할머니 반찬가게 도와주신 것도 크으으~
할머니의 용기있는 고백이 먹먹하면서도 감동적이에요. 할머니라고 해서 뜨거운 열정이 없을까요. 그 열정에 감복합니다.
하동 빠이책방 뷰좋고 책방에서 자는거라 책 많음 단독사용
화제로 지정된 대화
저 북스테이 마니아인데 숙소 추천해도 될까요? 영월 이후북스테이, 점숙씨 상주견 네마리 동강산책시켜줌 평창 (전)운교산방 (현)오별스테이 해발고도 높아서 경치가 ㄷㄷ 엘피많음 주위에 아무도 없음 목포 구보스테이 역세권 구보책방도 함께 하고있음 가성비 굿 2인 12만 원 1인 7만 원 속초 완벽한 날들 독채이며 1층에 책방있고 감성ㄷㄷㄷ 시외버스터미널세권 가격은 다소비싸서 4명 추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우와~ 고급정보 고맙습니다~ 꼭 가보고 싶어요!!!!
와아, 북스테이 정말 가고 싶은데 여건이 안되어 이곳저곳 찜만 해 놓고 있는데 작가님 덕분에 새로운 곳이 또 늘었어요!! 자세한 설명까지 ㅋㅋ 꺄, 기분 좋은 상상해봅니다 >_<
와우~ 바로 검색해 보겠습니다!
북스테이 너무 좋네요. 다음에 퇴직한 후에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아직은 고등학생이 아들이 있어서 쉽지 않네요.
성인 돼서 친구와 떠나는 첫 여행이 강릉이었어요! 하필 장마 시즌이었지만.. 여기까지 왔는데 숙소에만 있기 아쉬워서 바닷가에 갔더니 저와 친구 둘밖에 없었어요. ㅜㅜ 처음으로 바다가 무서웠네요. 흐린 하늘, 큰 파도에 삼켜질 거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잊을 수 없는 추억입니다... ★
강릉은 어느 해 남편이랑 커피 마시러 갔었는데 강릉에서 속초로 올라가던 중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눈을 만난 건 처음이었어요. 갑자기 내린 눈에 수십 대의 차가 엉키는 사고가 반대편에서 나고, 저희는 무사히 눈 속을 뚫고 갔었는데 차 위에는 50cm 넘게 눈이 쌓여 있었답니다. 잊지 못할 여행길이었어요.
<두 대의 휴대폰> 아버지는 왜 화풀이를 행자 할머니께 하시는지 밉게 느껴졌어요. -.- 우리 행자 할머니 상처받으신다고요! 누구보다 열심히 배우시는데! (그렇지만 에필로그에서는 울컥했습니다. 할아버지 미워해서 죄송해요. 8_8)
할아버지 성격이 급하시고 화가 많죠잉ㅋㅋㅋㅋㅋㅋㅋ
엄필숙 할머니나 건물주보다 행자 할머니의 아버님이 더 미웠습니다.
행자할머니 혼자 너무 멋지신듯 자식에게 모질게 하지 않으시면서도 자신이 원하는 걸 정확히 표현하시는 지혜로운 분이라 여러번 놀랐어요. 행자할머니 아버지랑 행자할머니 아들은 좀 얄미로웠어요. 작가님이 지혜롭게 늙은 롤모델을 제시하시는 건가요
아이고 극찬이세요...행자할머니의 성격은 저희 큰이모와 엄마를 반씩 섞었어요. 그리 만든 인물이라 좋게 봐주셔서 더 기쁩니다ㅠㅠㅠ
행자할머님은 인간계가 아니신거죠?? 너무 완벽하셔요. 인자하고 맘 넓으시고 지혜로우시고 요리도 잘 하시고 부지런하시고 성실하시고... 하..... 제가 따라갈 수가 없어요. 작가님은 큰이모님과 어머님이라는 좋은 롤모델이 계셔서 좋은 두 어른과 행자할머님처럼 좋은 어른이 되실 것 같아요. 벅차겠지만 저도 행자할머님 잘 본받아보겠습니다!!
다들 강릉에 대해 좋은 추억이 있으시다니... 강릉 출신으로써 굉장히 뿌듯합니다^^ ㅎㅎㅎ
드디어 책 완독을 하고 왔습니다!! 행자할머니가 너무 멋있는 것 같아요 주변에는 밉고 한숨 내뱉게 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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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이야기했어요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한국 장편소설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수림문학상 수상작들 🏆
[📚수북탐독]9. 버드캐칭_수림문학상 작가와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8. 쇼는 없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기(첫 시즌 마지막 모임!)[📕수북탐독] 7. 이 별이 마음에 들⭐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수북탐독] 6. 열광금지 에바로드⭐수림문학상 수상작 함께 읽어요
책을 직접 번역한 번역가와 함께~
[도서증정][번역가와 함께 읽기] <꿈꾸는 도서관> <번역가의 인생책> 이평춘 번역가와 『엔도 슈사쿠 단편선집』 함께 읽기<번역가의 인생책> 윤석헌 번역가와 [젊은 남자] 함께 읽기[브릭스 북클럽] 류드밀라 울리츠카야 《커다란 초록 천막》 1, 2권 함께 읽기[도서증정][번역가와 함께 읽기] <전차 B의 혼잡>
❄겨울에는 러시아 문학이 제 맛
[문예세계문학선] #01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함께 읽기[그믐밤] 8. 도박사 1탄, 죄와 벌@수북강녕[그믐밤] 40. 달밤에 낭독, 체호프 1탄 <갈매기>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요리는 배를 채우고, 책은 영혼을 채운다
[밀리의서재]2026년 요리책 보고 집밥 해먹기[책걸상 함께 읽기] #23.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도서 증정] 소설집『퇴근의 맛』작가와 함께 읽기[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독자에게 “위로와 질문”을 동시에 던지는 이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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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플> 인물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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