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나 작가와 <반짝반짝 샛별야학>을 함께 읽어요.

D-29
강릉에 큰집이 있어서 어릴 때 자주 갔던 기억인데요~ 강릉에 있는 서점은 가본 적이 없네요ㅎㅎ 다음에 강릉에 가게 된다면 예쁜 카페가 아닌 예쁜 책방을 들러봐야겠습니다! 제주도에 동네책방이 100여 곳이 넘는다는 이야기를 들은 후로 제주도로 책방 투어를 가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는데, 시간이 참 안 나네요 ㅠㅠ 언젠가 꼭! 가고 싶습니다ㅎㅎ
아유, 그러시군요! 강릉에 가시면 김민섭 작가의 무인책방 당신의 강릉을 애용해주이소! 주말에는 작가님도 상주하신다고 합니다!
와~ 제주도에 동네책방이 그렇게나 많아요?? 놀랍네요.
3, 4년에 한 번씩 강릉에 2박 3일 정도로 놀러 갑니다. 재작년에는 ‘한눈에바다펜션’이라는 곳에서 묵었어요. 그 펜션에서 전망이 제일 좋은 방에 묵었는데 개방감이 대단했습니다. 다음에 강릉에 갈 때는 버드나무브루어리 양조장에 가서 수제 맥주를 마시고 오고 싶네요. 버드나무브루어리의 맥주는 마시긴 했는데 양조장에서 마신 것은 아니었습니다.
와, 진짜요?! 정말 저희 엠티를 가야겠고만요...
어어!!! 어디서 익숙하다 싶어서 찾아봤는데 친구가 여기 대리고 갔었어요!! 사람 넘 많아서 못 앉고 늦은 시간이기도 해서 맥주 사서 숙소에서 마셨더랬어요!!! ㅋㅋ 아는 곳 나와서 넘나 반갑.. ><
오! 펜션 1, 2층의 카페에 가셨나 보군요. 저는 꼭대기층에 묵었는데 전망이 진짜 기가 막혔습니다. 반갑습니다~~.
앗. 펜션말고.. 버드나무 브루어리 양조장이요!! 헤헷. 종류가 다양하고 대부분 향이 좋았어요 :)
앗, 부럽습니다. 저는 양조장은 못 가고 맥주만 마셨어요. 편의점에서 샀던 거 같은데... 강릉 시내 편의점까지는 소매 영업을 했나 봅니다. 당시 기록을 찾아보니 미노리 세션에 제가 아주 후한 점수를 줬네요. 하슬라 IPA는 그보다는 좀 못했었나 봅니다.
김민섭 작가님과 당신의 강릉 페이지를 페이스북에서 팔로잉하고 있어서 지난 주말 소식을 피드로 접했는데, 거기 함께 계셨군요. '당신의 강릉' 덕에 강릉을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강릉을 아직 가 본 적이 없어서 가보고 싶네요. 강릉에 커피거리가 있다고 들었는데 거기도 꼭 가보고 싶고요. 제가 사는 지역에선 아직 무인책방은 아직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책방도 무인이라니 신기하네요. 신랑이랑 애는 안 따라나설 것 같고 나중에 꼭 나홀로 전국 책방투어 혹은 북스테이투어를 해보고 싶네요.
저도 반은 업무라서 ㅎㅎㅎ바다 쬐끔보고 커피거리는 어딘지 아직도 모름다 ㅎㅎㅎ
저는 어렸을 때 외조부모님께서 강원도에 계시기도 했고 아버지 회사 직원&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연수원이 강원도에 있어서 강릉, 속초, 양양, 고성 등등 강원도 이곳저곳을 돌아다닐 기회가 종종 있었어요. 집에 차가 없을 때는 우와, 엄청난 버스 멀미와 함께... ㅋㅋㅋ 차가 있어도 한계령 고개는.. 우와... ㅋㅋㅋ 그래도 휴게소에서 내려보던 안개 낀 모습이 참 아름답고 싱그러웠었는데 말이죠 ㅎㅎ 이제는 할머니할아버지 안계시니까.. 한계령으로 갈 일도 없고.. 고속도로 잘 뚤려있으니 그쪽으로는 더 갈일이 없고.. ㅠㅠ 동해가 자주 그리워져요. (식구들은 설악산도 좋아했지만 저는...그닥...ㅋㅋㅋㅋㅋㅋ)
와. 저는 이번이 첨이라 그냥 겉핥기만 하고 왔습니당 ㅎㅎㅎ
강릉이 너무 멀어서 꼭 한 번 가보고 싶은데 주6일 근무자는 쉽지 않네요. 책방도 우연히라기보다 의도적으로 코스에 집어 넣어야 갈 수 있더라구요. 책 좋아하는 친구가 없어서 늘 책방 갈 때는 눈치가 보여요. 안 사고 나올거면 왜 갔냐고 할 때마다 이래서 혼자오고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주6일 근무시라니ㅠㅠㅠ 꼭 휴일에 푹 쉬시고 힐링하시길!
아유... 저희가 강릉mt라도 조작해야 하나요...?
여행가서 책방에는 들른 적이 없네요. 책방투어도 좋은 것 같습니다. 독서모임하다보니 댓글통해서 이런 정보도 얻네요~ 감사합니다^^
책방투어 강추입니다!! 저는 어떤, 작가라는 책에 국내 제주 및 유럽 책방투어기도 적었습죠 ㅎㅎ
아직 강릉여행을 못 가봤네요. 우연히 여행지서 간 것이 아니라 양산 평산책방에 작정하고 직장에 조퇴를 내고 작년에 다녀왔어요. 작은 책방에 인지도때문이라도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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