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나 작가와 <반짝반짝 샛별야학>을 함께 읽어요.

D-29
창업은커녕 전업 작가가 되는 것도 절대 안 될 일이라고 여기고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회사 때려치우고 프리랜서가 되었어요. 그리고 아내가 회사를 창업하고 대표가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순자 할머니 화이팅, 김새섬 대표도 화이팅. ^^
작가님 아내분의 창업에 너무 감사한 1인입니다. 그 사업 더욱 승승장구 하시기를 바랍니다.^^
동감입니다. 화이팅~ 화이팅~
아내에게 잘 전하겠습니다! ^^
제가 더 감사하지요.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하겠습니다. ^^
우와~ 바리스타를 12년이나... 작가님의 커피맛이 무척 궁금합니다. 작가님께서 여는 까페는 뭔가 재밌을 것 같은데 말이죠.... 포기하셨다니 아쉽네요. 저는 창업은 아이구마...함부레요....
저는 북스테이를 오픈하고 싶은데 생각보다 자본이 많이 드는 일이라서 가능할까 싶습니다ㅠㅠㅠ 운전도 해야하고 여러모로 궁극적인 목표인데 실행할 수 있을지ㅜㅜ
우와 북스테이 상상만 해도 좋은걸요.. 언젠가 오픈하신다면 꼭꼭 홍보해주세요 >_<
아하, 북스테이가 꿈이라서 여러 좋은 곳을 많이 알고 계셨군요. 그런데 듣기로 "스테이"의 다른 이름이 "청소"라고. 스테이 업체들은 청소하는 게 너무 힘들데요. T.T 작가님이 꾸미실 북스테이 궁금합니다. ㅎㅎ
작가님의 카페를 가볼 수 없다니 아쉽네요 흑.. 저는 손으로 만들기를 좋아해서 공방을 차려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어요!
대신에 조영주 작가님의 카페 시절 이야기는 이 책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재미있어요!). 그 카페에 봉준호 감독님도 자주 오셨대요!
나를 추리소설가로 만든 셜록 홈즈추리소설계에 조영주라는 작가가 어떻게 등장했는지를 담담하지만 유머를 잃지 않고 이야기해준다. '왜', '어떻게' 추리소설가의 길을 걷고 있는지가 담겨 있기 때문에 조영주 작가의 글을 좋아하는 팬들이나 작가를 지망하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읽을거리가 되어줄 것이다.
와아 추천 감사합니다!! ^0^
@장맥주 카페 홈즈, 아쉽게도 문을 닫았다고 들었어요. 맞나요? 많이 아쉽네요. 이름도 참 멋진데. 한 때 카페 하려고 여고 시절 이름까지 지어 놓고 있었답니다. 바닷가 출신이라 바닷가에 문 열려고. <에나벨리>라는 이름으로..... 이 책 e북이 있다고 하셔서 넘 좋네요.
네, 문을 닫았어요. 슬프지요. 미스터리 작가님들과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곳인데. 아쉬운 대로 이 책 읽어보시면 어떨는지요. 바닷가에 있는 애너벨 리 카페 멋집니다. In her tomb by the sounding sea...
카페 홈즈에 가면?망원동에 특이하면서도 정감 있는 북카페가 있다. 그곳은 '카페 홈즈'. '카페 홈즈'에 자주 드나들던 네 명의 작가가 자신들의 작품을 고민하던 중, 이곳을 배경으로 한 작품을 만들어보는 건 어떠냐는 의견에 의기투합하여 특색있는 단편집을 출간하였다.
@장맥주 카페 홈즈에 가면? e북이 있어서 읽어보려고 찜해두었습니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제가 하는 일은 보통 3년 하면 창업하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큰 회사로 들어와서 업무가 나눠져있고 저는 그저 일만 하면 되는 구조에다가 5년이 넘어버리니까 오래 여기서 일하고 싶어졌어요. 조금 덜 벌더라도 만족하고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조영주 바리스타를 12년이나 하셨군요. 저도 야심 차게 바리스타 자격증 따고 카페에서 막 오픈하는 매장에 투입되어 일하고 또 얼마간 좋아라 하다가 깨달았어요. 밖에서 보면 우아한(?)카페 주인은 실은 열심히 허우적 대는 뼈 빠지게 바쁜 백조와 같다고. 그래서 저도 한적한 바닷가에 카페 차리는 걸 접었답니다. 그리고 카페에서 커피 받을 때 두 손으로 공손하게 받게 됩니다. 얼마나 고단한 일인지를 알기에.^^
네 살, 다섯 살 꼬물거리는 나이대에 있는 조카가 4명 있어요. 아이들을 만나게 되면 동화책을 자주 읽어줍니다. 동화는 제 나름대로 내용을 조금 바꿔서 읽어주기도 하고 의성어와 의태어를 많이 넣어서 들려 주는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누군가 동화책을 읽어주면 그냥 다 좋아하겠지만 특히나 제가 읽어주면 반응이 아주 폭발적이에요. 아무래도 저한테 동화구연가의 천재적 재능이 있는 것 같아요. 저의 이 숨겨진 재능을 나중에라도 발휘할 방법을 찾아봐야겠다 싶은 생각 종종 해요.
헉 너무 궁금해요. 그 재능 발휘하실 때 꼭 그믐에도 소문내주세요.
넵. 그럴게요~ 전 세계 동화구연계를 평정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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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이야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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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믐 라이브 채팅 : 최구실 작가와 함께한 시간 ~
103살 차이를 극복하는 연상연하 로맨스🫧 『남의 타임슬립』같이 읽어요💓
매달 다른 시인의 릴레이가 어느덧 12달을 채웠어요.
[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 12월] '오늘부터 일일'[날 수를 세는 책 읽기ㅡ11월] '물끄러미' 〔날 수를 세는 책 읽기- 10월 ‘핸드백에 술을 숨긴 적이 있다’〕
어두운 달빛 아래, 셰익스피어를 읽었어요
[그믐밤] 35.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1탄 <햄릿> [그믐밤] 36.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2탄 <맥베스> [그믐밤] 37.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3탄 <리어 왕> [그믐밤] 38. 달밤에 낭독, 셰익스피어 4탄 <오셀로>
독서모임에 이어 북토크까지
[책증정][1938 타이완 여행기] 12월 18일 오후 8시 라이브채팅 예정! 스토리 수련회 : 첫번째 수련회 <호러의 모든 것> (with 김봉석)[책증정] 저자와 함께 읽기 <브루클린 책방은 커피를 팔지 않는다> +오프라인북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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