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입장에서 넓고 얕은 세계사 지식을 얻기에 정말 잘 정리된 책이라고 봅니다. 필요할 때 영상을 참고할 수 있는 부분도 상당한 이점이구요! 가볍고 재밌는 책을 읽다보면 두껍고 어려운 책도 넘어가지 않겠습니까ㅎㅎ
[함께읽기]벌거벗은 세계사 : 인물편 / 벌거벗은 세계사 정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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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북카페안온

모모나나
저도 '공부해야지' 생각만 하던 참인데, 이번 기회에 열심히 읽고 공부하겠습니다.

창원북카페안온
함께 세계사 독파해봅시다!
우다다
언젠가 읽어야지..생각했는데 기회가 생겼으니 참여하겠습니다. 기대됩니다.

창원북카페안온
조금씩 모르는 부분, 애매한 부분, 좋았던 부분 공유 해가면서 읽으면 더 기억에 잘 남을거라 봅니다~

창원북카페안온
징기스칸 까지 공부하며 읽고 있는데 정말 몰랐던 부분들이 많네요! 몇몇 분들과 얘기하다보니 예전 tv 프로그램에서 언급된 내용들(벌거벗은 세계사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이 꽤 있다고 하는데 저는 전혀 몰랐던 세계사 무지인이네요ㅋㅋㅋ

delispace
집중도는 낮아도 제일 좋아하는 독서법이라.. 어제 지방 출장 다녀오면서 버스 안에서 야금야금 엄청나게 재미지게 읽었습니다! 이미 알고 있던 내용들도 있지만 일반적 시각이 아니라 인간의 삶을 입체적으로 조감하는 측면이 있어서 아주 유익하네요. 또 TV 프로그램이 베이스이다보니 삽도, 특히 관련된 미술 작품이 등장하는 것도 상당히 맘에 들어요. 세계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급 높아집니다!!! 90쪽 지나서 네로 황제 부분 잘 읽고 있는데.. 다만 몇 군데 오타가 눈에 띄네요.. ㅜ.ㅜ 방송 일정에 맞춰 급히 출판하느라 그랬겠죠? 제가 적발(?)한 것들은 나중에 나열해놓겠습니다!

창원북카페안온
엥? 오타 부분 공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같이 읽는 사람들이 틀린 부분을 보면서 참고할 수 있으니까요~

delispace
사소하지만 오타는 오타라.. p.62 4행 시황제를 속인 진나라 사기꾼 서불의 한자가 "徐福(서복)"으로 잘못 병기되었습니다. 물론 이 인물을 서복 또는 서불로 부르는 게 맞기는 합니다. 서불의 올바른 한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