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요!
[그믐밤] 21. 29일간 우리가 읽은 것들, 읽을 것들 얘기해요.
D-29

꽃의요정

수북강녕
뷰어 수 대비 글타래 수를 비교했을 때, 밀도가 엄청난 모임임을 알 수 있습니다 ^^


부엌의토토
저는 도스토예프스키의 악령들을 읽어 보려고요. 다음 그믐까지 도전!

악령 1지식을만드는지식의 도스토옙스키 4대 장편 시리즈의 세 번째 책이다. 백 년 갈 번역을 선보이겠다는 목표로 시작된 시리즈답게 그간의 오류를 바로잡았다. 또 해방 이후 지금까지 우리에게 익숙했던 도스토옙스키 번역의 구태를 과감히 부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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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먼지
헉 넘나 좋은 선택,,,, 응원합니당

김새섬
정말 대단 한 책이에요. 읽다 보면 정말 도스토예프스키는 천재라는 생각이..작년에 읽었는데 지금도 등장인물들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키릴로프, 스따브로긴 등등

부엌의토토
기대감에 더 집중해서 읽게 될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Kiara
전 삼체 안읽었는데 호불호 갈리는 듯해요
푸른태양
흐헝… 일단 도전해보겠슴다🥰

오락가락
전 개인적으로 삼체를 재밌게 읽었습니다. 다른 장르소설은 무슨 설정놀이하는 기분이었는데 이건 정말 장르소설이다 싶더라고요.

borumis
혹시 삼체 드라마는 어떤가요?

새벽서가
잘 만들어졌다고 느꼈어요. 아직 3화까지밖에 안보긴 했지만서두요. 과학적인 배경지식이 워낙 치졸한 수준이다 보니영화나 책에서 다뤄지는 것들을 검색해야 하긴 하는데, 전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꽃의요정
전 중드 보고 있는데 1부에서 끝나는거 같아서 아쉬웠어요
2부랑 3부를 어떻게 영상화 하는지가 더 궁금했거든요

borumis
아 미드가 아니라 중드였군요!

꽃의요정
넷플은 미드
그 전에 중드도 있어요

borumis
아하 전 미드만 알고 있었네요

꽃의요정
근데 삼체도 좋았지만 여우의 계절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새벽서가
위로 올라가서 찾으려니 어떤 분이 sf 추천 부탁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전 미국의 고전(?) 느낌 나는 것들 좋아해요. Hyperion 도 재밌게 읽은 시리즈중 하나에요. 1989년에 출간된 책이라 풋! 하고 웃음 나는 부분도 있지만 뭔가 조금 더 생각거리를 던져준다고 해야할까요? Ringworld,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Dune, Foundation, The Dispossessed 등등
푸른태양
감사합니다! 캡쳐 해두고 하나씩 독파하겠습니다🥰

새벽서가
한국어판 제목을 적어 드리려면 검색을 해야하는데, 이 방이 시간 제한이 있는 방이라 일단 영어제목만 알려드렸어요. 죄송해요, 푸른태양님. ^^;
푸른태양
아녜요! 넘모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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