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돌책... 얼마 전 뮤지컬 <레베카> 보고 온 걸로, 일단 책 안 읽고 퉁치고 있네요 ㅎㅎ
[그믐밤] 21. 29일간 우리가 읽은 것들, 읽을 것들 얘기해요.
D-29

수북강녕

CTL
1부 2권까지 통과하시면 괜찮아요. 읽기 쉽지 않죠...하지만 전 이런 소설도 좋아하는지라 즐겁게 열심히 읽었어요. 나중에 그믐 모임 검색해보세요~

조영주
이책 좋죠. ㅎㅎㅎ 거의 읽는 사람 없던 십년전 혼자 좋아했던 책입니다
Kiara
우와 작가님 십년전!! 청소년 명작 시리즈로 읽은것 같긴한데 잘 기억은 안나고요. 이제서야 빠져듭니다 흐흐

조영주
이게 청 소년 명작요...? ㅋㅋㄱㅋㅋㅋ웃습니다 ㅋㄱㄱㅋㄱㄱㅋㄱ
Kiara
댓글 잘못달았어요ㅈㅋㅋㅋㅋㅋ 모비딕 댓글인줄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다락방은 청소년명작 노노 ㅋㅋㅋㅋㅋ 어쨌든 십년전은 엄지척이고요 ㅋㅋㅋㅋㅋ
푸른태양
앜ㅋㅋ 뒤늦게 체크하고 현웃 터짐요 ㅎㅎ
Kiara
ㅋㅋㅋㅋㅋ 제가썼지만 저도요 ㅋㅋㅋㅋㅋ

조영주
ㅋㄱㅋㄱㅋㄱ아니ㅋㄱㅋㄱ역시 이상했습니다ㄱㄱㄱㅋㄱㄱㅋㄱ

장맥주
도서관에 갈 때마다 두께에 감탄하고 엄두는 못 내고 돌아오는 책입니다. ^^;;;

매일꾹꾹이
저는 이 작가의<필경사 바틀비>가 인상적이었어서 <모비딕> 읽어야지 하면서 미뤄뒀는데 꼭 읽고 싶네요
Kiara
필경사 바틀비도 넘 좋았는데 모비딕 읽고 다시 읽어야겠어요~~ 모비딕 두껍지만 매력적이고 푸욱 빠져들고있습니다! 함께해요~~><

매일꾹꾹이
미들마치는 읽기 힘든 책은 아닌가요? 좋은 책인거 같은데 저는 왜 제목도 많이 못 들어봤을까요?
Kiara
조지엘리엇 소설이고요. 이번에 민음사에서 두권으로 나왔어요. 예전 번역서는 세권이었을거에요. 오만과 편견이라든지. 고전과 여성. 에 초점을 맞추어 읽으려고해요. 어렵다기보다는 내포된게 많다고 들어서 하나씩 차근히 살펴보려고요 ㅎㅎ

borumis
긴 것 빼고는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요^^

CTL
ㅋㅋ...문자 그대로의 의미로 물으신다면 재미없습니다.
이게 왜.... 추앙받지 생각하실지도...
하지만 도전정신으로 읽는 거 좋아하는 스타일에는 맞아요.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으로' 같은 부류의 소설이예요.
첫 100페이지를 읽어내는 독자에게만 보람있는 리딩을 선사한다는 부류요...

장맥주
아... "장미의 이름"은 저는 아주 재미있었는데... 갈등 되네요.

조영주
재밌었는데 갈등되네요 2 입니다
Kiara
함께하시죠 작가님 2222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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