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대단하신데요.. 전 어휘때문에 정복하지 못했습니다. 대신 빌런 작법서와 아폴론저축은행은 읽었지요!!^^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 - 당신의 이야기를 빛내줄 악당 키워드 17"빌런이 매력적이면 그 이야기는 실패하지 않는다." 대학 등에서 10여 년간 스토리텔링을 강연해온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차무진이 자신의 강의 노트를 정리하여 빌런 작법서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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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북강녕
차무진 작가님과 빌런 ^^ (실시간 직찍으로~)
조영주
오오...수북강녕 꼭 가시게 하겟슴다 어디보자 출판사랑 양쪽으로 연락하라 하자...
거북별85
수북강녕에서 장르문학도 함 다루어주면 좋을거 같아요.. 저도 잘 몰라서 아쉬웠답니다^^;;
수북강녕
몇 개월 전 그믐밤을 제주 산방산 아래 위치한 장르 책방 '사계리 서점'에서 했을 때 깊이 깨달았습니다
장르 문학 천재 분들은 따로 계시구나~~~
책좀읽자
여우의 계절 너무 재밌겠는데요
새벽서가
줌파 라히리의 작품들은 사랑입니다! 여우의 계절은 바로 관심책으로 등록했어요!
조영주
저는 그믐에 기억력 좋은 분덜이 많아서 신기합니다. 책내용 대부분 잘 리셋되는 1인.
거북별85
ㅎㅎ저도 그래요...
조영주
평택 사람 특징인가봐요...
거북별85
아니길 바랍니다!!^^
새벽서가
저도 그렇습니다. 사실 어제 아침식사로 뭘 먹었는지도 기억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라 기억력 엄청난 분들, 특히 책내용이나 주인공 이름들 몇십년씩 기억하는 분들 보면 저 사람 뭐지? 하는 생각부터 들어요. 하하
푸른태양
저는 오늘 뭐 먹었는지도 가물가물🥲
여름섬
지난달에 그믐에서 <우리는 매일~>을 함께 읽고 지금은 침묵의봄을 다시 읽고 있어요~
침묵의 봄 - 개정판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20세기 환경학 최고의 고전 <침묵의 봄>이 50주년 기념 개정판으로 나왔다. 이번 개정판에는 서문과 후기가 완전히 새롭게 단장되었으며, 2002년 출간본에는 없던(원서에도 없었음) 찾아보기를 새롭게 추가했다. 그리고 편집과 장정도 완전히 바뀌었다.
우리는 매일 죽음을 입는다패스트 패션으로 지구가 망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죽을 수도 있다. 그 이유가 책에 나와 있다. 이 책은 우리가 매일 입는 옷에 숨겨진 끔찍한 진실을 밝히고, 그래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안한다. 무엇을 사고, 무엇을 사지 말아야 할지, 그리고 이 유독한 시스템을 어떻게 함께 바꿔 나가야 할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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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umis
ㅋ 여기서 절대 피햐가야겠드는 책들 체크하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안 읽는 장르가 호러에요..;;
꽃의요정
저도요 예전에 그 유명한 링 읽고 심장마비로 죽을뻔한 적이 있어서요
거북별85
전 이토 준지 만화시리즈 옛날에 읽고 악몽에 시달린 경험이ㅜㅜ
우주먼지
헉 이토준지 시리즈 진짜 보고나면 기분 나쁘죠... 근데 그 이토준지식 불쾌함과 기괴함이 가끔 생각나서 찾아봅니다 ㅎ.ㅎ
꽃의요정
어우 그니까요
저도 뭣도 모르고 이토준지 만화 읽고 뇌속에서 지우느라 혼났습니다
근데 신곡이 왜 중세호러인가요?
마지막엔 엄청나게 성령충만해서 지옥에 다시 돌아가고 싶던데
장맥주
데이비드 덴비라는 미국 평론가가 젊은 대학생들과 신곡을 읽으며 쓴 글 일부예요.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들었어요. ^^
"물론 사타구니를 둘둘 감은 뱀의 대가리와 꼬리는 입에 담 기에도 무시무시한 폭행이요, 영원한 굴욕과 올가미의 이미지이다. 얼마나 지독한 고통이요 엽기적인 고문인가! 그렇다면 단테는 이런 폭행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가? 이 모든 끔찍한 광경이 “근원적인 사랑”의 이름으로 제시되고 있기에, 학생들은 충격을 받았다. 몇몇 학생은 기를 쓰고 찾아보았지만 「지옥」편에서 사랑을 발견할 수 없었다. 위대한 종교적 작가 단테가 그들의 신앙심을 송두리째 능욕한 것이다. 찜찜한 구석이 있긴 했지만 이번만은 그들의 판단이 옳다고 나는 생각했다."
[책증정]《내 삶에 찾아온 역사 속 한 문장 필사노트 독립운동가편》저자, 편집자와 合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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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연극 보고 원작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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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그믐달 찾아요 🌜
자 다시 그믐달 사냥을 시작해 볼까? <오징어 게임> x <그믐달 사냥 게임> o <전생에 그믐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