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의 카프카

D-29
요즘 애들은 네가가 나니라 너가라고 말한다. 그러나 드라마에서 배우가 너가 라고 말해도 텍스트로 표시할 때는 네가로 표시한다. 지금 과도기인데 그 누구라도 너가 라고 말하면 바뀔 것도 같다.
뭔가 흥분해 있고 보람차면 잠이 안 온다. 만사가 귀찮고 마음이 안정되고 뭔가 하고자 하는 게 아무것도 없을 때 잠은 잘 온다.
나처럼 별 것도 아닌 게 성적인 표현을 노골적으로 하면 고발에 들어갈지도 모르지만 하루키의 노골적인 성적인 표현에 대해선 입을 다무는 게 인간의 특성이다. 이러니 인간을 어떻게 믿나?
전에 시골에서 살 때 전기도 안 들어오고 등잔불로 살 때 그 불을 끄면 그야마롤 칠흑같은 밤이 시작되었지. 그러나 한 밤중에 환할 때가 있었는데 보름달이 휘영청 밝을 때야. 그때는 변소에 갈 때도 너무 환해서 무섭지 않았지.
까마귀 소년처럼 자기 내면의 소리를 알고 그것을 적나라하게 닐 것 그대로 표현할 곳이 있어야 내성적인 사람들은 그나마 살아갈 수 있다. 이게 강력한 무기다. 그 섬세한 감수성이라는 무기!!!
이런 여자라면 신념이 있고 뭔가 당찬 여자가 좋다. 행동에도 박력이 넘친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단아하고 차분하면서 꼼꼼한 여자도 좋다. 거기다가 청순하기도. 이런 여자는 현실 세계에선 없다. 상반되기 때문이다. 청초하면서도 도발적인 여자가 과연 있을까. 팔색조이고 카멜레온 같은 여자. 낮엔 요조숙녀, 밤엔 밝히는 요부(妖婦). 그래도 있으면 좀 말 좀 걸어보고 싶다. 무조건 같이 있을 때 나를 죽이고 기를 빼앗는 사악한, 내 앞에 있어서는 안 되는 그런 여자는 무조건 나도 사양이다. 뭐가 꼬였는지 남의 약점만 파고드는 여자는 질색이다. 그런 사람은 보기만 해도 뭔가 긴장이 되어 내 페이스를 잃게 만든다, 반드시. 가능한 한 마주치지 않았으면 한다. 같이 있으면 내가 초라해지고 점점 내가 낮아진다. 시간이 안 가고 너무 불편하다. 나의 가능성 발현의 씨앗을 밟아버린다. 외모가 마르고 몸매가 젓가락인 11자이면 좋다. 콜라병으로 글램이어도 좋다. 이것도 모순이지만, 절대 질리지 않는 외모다. 분위기가 내가 원하던 이상형이면 금상첨화다. 이런 여잔 뭘 해도 나를 미소 짓게 한다. 그녀의 모든 동작이나 말투, 반응 모든 게. 요즘 나온 트로트 가수인데, 독특한 음색을 갖고 있고 뭔가 아직은 순수함을 간직하고 노래를 아무리 들어도 질리지 않고 남의 노래를 자기 것으로 만들고 어느 노래든지 아주 기품있고 고급스럽게 만드는 재주를 가진 여자와 대화하고 싶다, 그 여자가 아직 고1이라도. 성숙된 강단 있는 여자는 꺾고 싶은 의지가 나를 서게 하고, 그러면서 또 쉽게 꺾이면 안 된다. 그런 여자는 뭐가 자존심이 강하면서도 남에게 상처를 함부로 주지 않는 염화미소, 대화에서 현실을 얘기하기도 하고 그 비중을 나와 이상에 대해 70% 정도 말이 통하면 좋다. 그리고 정서적으로 맞아야 한다. 말만 서로 알아들어선 안 된다. 이러니 현실에서 이런 여자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서로에게 힘을 주고 그래서 같이 있고 싶고 떨어지면 다시 금방 보고 싶고 같이 있는 시간이 찰나인 그런 여자와 마냥 시간을 공유하고 싶다. 그러면서 동시에 알 수 없는, 신비 속에 가려져 뭔가 자꾸 호기심이 가고 더 알고 싶은 뭔가가 더 있을 것 같은 양파껍질처럼 계속 이어지고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처럼 파도 파도 끝내 알 수 없는. 동시에 그 여자의 의지와 집념을 난 꺾으려는 과제를 현실에서 실천하는 삶을 또 누리고 싶다.
글에 임하는 작가의 자세 왜 남성 작가들은 여자에 대해, 성에 대해 계속 쓰는 것인가? 작가는 가식적인 걸 싫어한다. 솔직해지고 싶은 것이다. 그래 남자는 계속 여자에 대해 생각하고 하고 싶고 흥미와 관심이 끊이지 않는데 그것에 대해 안 쓰는 것은 자기를 속이는 것과 같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관심 가는 것을, 억지로 참거나 외면하고 잠시 인기 얻거나 책 좀 팔리게 하려고 유행과 시류에 따라 다른 걸 다루는 짓은 차마 못할 짓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기감정을 속이는 짓은 작가가 가장 안 좋게 보는 인간상이다. 그는 틀림없이 다른 것에 대해서도 그럴 것이라고 생각하게 만든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것이다. 그리고 작가가 대부분 입이 거친 것은 사회 통념을 싫어해 그것을 깨는 것을 무슨 사명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사회 통념이라는 것은 실은 속은 안 그런데 그런 척하는 게 많기 때문이다. 그게 싫고 그걸 가능하면 깨고 싶고 그럼으로써 다른 것에도 솔직해지려고 하는 것이다. 다른 건 몰라도 자신에게 솔직하지 않으면 글을 쓸 수 없다고 결론 내린 것이다. 솔직함을 빼면 작가로서의 자격도 생명도 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가지고는 자기가 우선 견딜 수 없고 그만한 글도 안 나온다고 보는 것이다. 그런 게 쓰지 못하게 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자기 글 때문에 다 그런 것이다. 글과는 어떤 것하고도 타협하지 않고 양보하지 않다는 주의다. 솔직히 또 이런 작가가 진짜 작가이고 믿음도 팍 가는 작가다. 적어도 자기와 독자를 속이지 않고 자기 마음을 솔직하게 오늘도 기록하기 때문이다.
방송국에서 키우면 거기 노예가 될 수 있다. 걸그룹도 같다. 그러는 과정에 노동문제도 있을 수 있다. 그들은 어릴 때부터 훈련받아 미성년이면 안 되는 노동 시간에 연습을 할 수도 있고 제대로 학교교육을 못 받을 수도 있다. 현대판 노예라고도 할 수 있다, 자본에 종속된.
대화는 현실, 지문은 내면 소설에서 대화 내용과 지문(해설) 내용은 완전히 다르다. 지문 내용으로 봐선 인물이 금방 살인을 저지를 것 같고 금방 여자를 덮쳐 강간할 것 같지만 대화는 실제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다. 대화 내용은 현실이라 정제되어 필터링 되어 나온다. 말과 대화 내용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고, 작가가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적은 지문 내용은 주인공의 마음이고 내면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생각(지문)은 무엇이든 거리낌 없이 맘대로 할 수 있지만 행동(대화)은 맘대로 할 수 없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러시아가 그런 것은 적을 외부로 돌려 그런 것이다. 그들은 유럽을 아주 싫어한다. 실은 그런 것도 아닌데 그들에 대한 열등감이라는 상처가 대단하다. 같이 위기를 맞지하니까 더 내부에서 똘똘 뭉치는 것이다. 이들의 민주주의는 이제 끝이고 이제 바른 말 하는 사람은 쥐도새도 모르게 뒈지는 일만 남았다.
현 정부을 두고 많은 사람이 '예측이 불가능한 정권'이라며 답답해 한다. 상식에 어긋나고 총선에 악재인 게 뻔한다도 대통령이 그런 방향으로 행보를 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내가 보기엔 내면이 뒤틀리고 뭔가 마음의 병이 있어 그런 것 같다. 보면 악행을 저지르는 애들을 보면 악행을 하지 말라는 어른에게 뭔가 보여주려고 그런 짓을 더 하는 게 많기 때문이다. 아직 어른이 안 된 것이다. 그래서 미운 놈에게 떡 하는 더 주는 말이 딱 들어맞는 것이다.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린 공무원과 하나로마트 관계자부터 징계해야 한다. 이런 사태도 대통령이 그렇게 만든 것이다. 대통령이 보여주기 식으로만 정치를 하니까 그 밑의 것들도 배워서 대통령의 눈을 가린 것이다. 대통령을 병신으로 바보 천치로 만든 것이다. 하여간 지도자가 현명하지 못하면 국민만 고생하고 전쟁 같은 위기가 닥치면 불쌍한 국민만 희생된다. 개죽음당하는 것이다. 공무원은 지금 이는 태풍만 지나가게 알아서 하는 게 아니라 복지부동을 택한다. 나라 꼴이 개판 오분전으로 되는 것이다. 나라의 국격을 끝없이 추락시키는 장본인을 빨리 끌어내려야 한다. 하여간 대통령이 행차만 하면 일을 저지르고 사고가 난다.
너무 추우면 성욕이 떨어진다.
세 군데, 글 쓰는 곳 현실에서든 가상 공간에서든 글 쓰는 곳이 이렇게 세 군데 있으면 자기 마음을 거의 다 풀어놓을 수 있어 잘 컨트롤하며 살아갈 수 있을 것 같다. 현실에서 못 하는 걸 가상(假想, Virtual)에서 해보는 것이다. 가상에서 안 하면, 안 좋은 게 현실에서 벌어질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상상만 하는 것하고 실제 저지르는 것하고는 하늘과 땅 차이다. 상상까지 못하게 하니까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자꾸 현실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우선 외부로 알려도 좋은 곳이다. 이곳은 식구들이 봐도 된다. 또 한 곳은 식구들이 보면 안 되는 곳이고, 그래서 더 노골적으로 쓸 수 있다. 식구들은 안 되지만, 생판 남은 괜찮은 곳이다. 또 한 곳은 가장 개인적이고 은밀해서 남에게 절대 밝힐 수 없는, 자기의 내밀한 프라이버시 공간이다. 이곳은 아주 적나라해서 내가 죽은 다음에도 누가 보면 안 되는 곳이다. 내용은, 내가 둘로 나뉘어져 있다고 보고 무의식의 나와 현실에서 노니는 의식의 나에서 무의식의 나, 꼭꼭 숨어 있는 깊은 내면의 소리를 어떤 비밀도 없어 털어놓는 그야말로 시크릿한 스페이스다. 그래서 가장 감추고 싶은 곳이기도 하지만 현실을 사는 나에게 가장 치유 효과가 커 가장 아끼는 곳이기도 하고, 진짜 소리를 발굴해서 캐내는 상상력의 시험장이기도 하다. 이곳의 내용을, 쓰다가 무의식이 작용해 책으로 구상(具象)될 수도 있어서 자기 책을, 식구들이 볼까 꺼리기도 한다. 이 때문에 식구들에겐 내 책을 굳이 보라고 권유하지도 않는다. 이런 무기가 세 곳 있으면 거의 스트레스를 안 받고 생활할 수 있다. 감정의 앙금이나 응어리 같은 게 차츰 희미해진다. 배출해서 카타르시스를 느꼈기 때문이다. 이곳은, 사는데 도피처가 되면서 동시에 안식처가 된다. 우선 지금의 유감(遺憾) 있는 상황을 피해 그곳으로 일단은 도망친다. 일드 드라마처럼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격한 감정에 좀먹었던 나를 이성으로 끌고 온다. 이곳에 도착해 내 심정을 죽죽 나열한다. 그럼, 그것들이 나를 벗어나 객관화되면서 마음이 가라앉고 평온해진다. 본래 페이스도 회복된다. 그런 다음, 다시 현실의 밥벌이로 나선다. 이런 든든한 백이 있으니 현실과의 쟁투에서도 얼마나 자신이 있겠는가. 이 세 곳과 책이 있어 현실을 능히 자기 주도로 개척할 수 있다고 본다. 현실과 가상도, 이미 자신이 원하는 모습으로 변모되고 있다.
윤석열이도 바보천치다. 인간은 그냥 자기 멋대로 살게 두고 내가 할 것만 하고 그들은 필요로 하는 것을 주는 척만 하면서 조금만 내가 내 에이스 유지하면서 그렇게 가야한다. 인간은 내가 하라는 대로 절대 안 한다. 제일 다루기 더러운 게 인간을 다르는 것이다. 그들을 그냥 풀어놓고 그들이 지쳤을 때 달라는 것은 조금씩 주는 것이다. 그러나 절대 내 것을 다 주면 안 된다. 말은 다 주는 척해도 절대 내 힘을 전부 소비하면서까지 주면 안 된다. 가장 중요한 건 내 페이스를 절대 놓치지 않는 것이다. 내가 느긋하게 먼저 자리를 잡은 다음에 그들에게 아주 조금만 관심을 갖는 것이다. 통찰을 통해 그가 훌륭한 사람인 것 같으면 다 줘도 좋다. 그러나 그런 사람은 거의 없다.
책을 너무 많이 읽어 눈이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이러다가 실명하는 거 아닌가. 그러나 다는 텍스트가 너무 좋다. 텍스트에 찍히는 구두점도 하나하나 나무 좋다. 나는 어느 글꼴은 사랑하기조차 한다, 글자를.
일본엔 자판기가 거리에 그렇게 많다. 그러나 하나같이 깔끔하고 깨끗하다. 그리고 파친코 가게가 있어 일반인 누구나 가볍게 가서 게임을 하는 것 같다. 하여간 도시나 시골이나 어디를 가든 거리가 깨끗하다.
나는 전에 서울에서 학원에 다닐 때 공부가 안 되면 서대문 화양극장 같은 데 들어가 동시상영 영화들을 보았다. 뭔가 야한 걸 기대하고 보았지만 대부분은 그런 게 안 나왔다. 하지만 뭔가 젊은 혈기로 기분은 좋았다.
나라를 개판 오분전으로 만든 정권을 뒤집어어야 하는데 이재명은 너무 정권 심판보단 자기 사람 심기로 너무 사욕에 물들어 있으니 믿을 수 없어 무지막지하게 대드는 조국에게 힘을 실어줘 무능한 정권을 뒤집고, 검찰 독재를 깨부수기 위해 그와 그의 당을 미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결국 자기 뜻과 같고 그걸 할 것 같은 믿음이 가는 자를 찍는 것이다. 자기 생각을 현실 정치에서 실현해줄 사람을.
하루키는 거듭말하지만 정말 기묘하다는 표현을 잘 쓴다. 그리고 음악에 대한 조예가 높은 것 같고 패션에 대한 것도 높은 것 같다. 옷에 대한 표현이 여성 못지 않다. 나는 일본 여배우 미츠시마 히카리와 세이노 나나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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