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책증정] 투명 고릴라 실험, <보이지 않는 고릴라> 함께 읽어요!

D-29
네, 질문도 마구마구 올려주시고, 공유할 만한 인용문도 마구마구 올려주세요!
와! 감사합니다. 오늘 도착할 것 같아요. 기대됩니다!
사실 제가 거의 소설, 에세이 등 문학 쪽 책만 읽는 편독이 심해서 걱정인데, 혼자라면 못 읽을 수도 있는 책을 여러 분들과 함께 읽으니 끝까지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얼마전에 김영사에서 나온 <한국어비사>도 무척 재미있게 읽었는데, 올해는 문학 외 인문학 책도 읽게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재미있는 사례가 많이 나오는 책입니다. 그만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저도 책 왔습니다~! 오늘 밤부터 정주행 예정~\(^^)/
감사히 책 잘 받았습니다~ 함께 읽기 고대합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보이지 않는 고릴라>는 총 6개 장으로, 다음 주부터 한 주에 2개장씩 읽어가면서 의견 나누겠습니다. 내용과 관련된 질문을 드리고, 곱씹어볼 만한 문장을 발췌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문과 상관없이 자유롭게 의견 주셔도 되고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투명 고릴라 실험'은 이그노벨상('처음에는 웃기지만 이내 생각을 하게 만드는 연구' 부문😁)까지 수상한 정말 특이하고 흥미로운 실험입니다. 제1장에 집중적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모임 신청해주신 분들은 이번 주부터 책의 '서문'으로 워밍업 부탁합니다^^
책 도착했어요. 재미있게 읽어볼께요~😃
책 받았습니다~~~ 주말부터 바로 읽기 시작할게요^^
책 잘 받았어요. 너무 기대돼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두 책 잘 받으셨네요! 그럼 오늘부터 각 장을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주차(3월 25일~3월 31일): 1장, 2장 -2주차(4월 1일~4월 7일): 3장, 4장 -3주차(4월 8일~4월 14일): 5장, 6장 -4월 15일: 서문과 결론 읽으며 정리
제가 뭘 잘못 눌렀는지, 메일이 오지 않네요. 검색해서 들어왔습니다. ~^^ 다음엔 제 메일에 이 방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어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1장의 제목은 "주의력 착각"입니다. 부제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데요, "제가 봤다고 생각합니다". ①1장의 총 11개 절에 다양한 주의력 착각 사례가 나옵니다. 이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충격적(?!)이라고 생각하는 사례는 무엇인가요? 혹은 직접 겪었거나 들어보았던 사례는 무엇인가요?
"오토바이가 갑자기 튀어나왔어요"라는 말을 참 많이 듣는데요...운전자들이 오토바이를 보지 못하는 이유는 오토바이가 "너무 다른 대상이어서"라는 부분을 읽고 많이 놀랐습니다. 사고를 줄이려면 오히려 오토바이를 자동차와 비슷하게 만들어서 운전자들의 예측 범위 안에 집어넣어야 한다니, 정말 발상의 전환인 것 같아요. 저는 고릴라 실험에서 끝까지 고릴라를 알아채지 못했는데^^; 고릴라가 패스하는 사람들과 더 비슷하게 생겼다면 더 잘 알아챌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시 살펴보면 너무나 잘 보이지 않던가요?^^ 이 저자들의 신작에는(제가 지금 편집 중이에요!) 이 동영상을 본 사람들을 위해 새로운 실험을 고안했다는 이야기가 나와요. 저는 이 영상에 또 속았답니다.
저는 "의사들이 어이없는 실수를 하는 이유"의 사례가 가장 충격적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생명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직업군에서 일어난 주의력 착각의 사례여서 충격적이었습니다. 분명히 있는데도 보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니 말이죠. 전에 세상에 이런 일이와 같은 소식란에서 외국에서 어떤 사람이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몸 속에 수술용 가위가 있는 것이 찍혔다와 같은 황당한 소식을 접했던 기억이 있는데, 설마 그런 일이 진짜 가능하겠어?하며 믿지 않았는데, 주의력 착각의 사례들을 보니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너무 익숙하면 더 보지 못하게 되는 상황들, 일어날 일이라고 예상하지 못하면 더 보지 못하게 되는 상황들이 있다는 것이니까요.
독서모임이 진작에 시작했는데, 늦은 인사를 드리네요. 마칠 때까지 재밌는 이야기가 오가면 좋겠습니다~! ① 저는 운전 중 통화에 대한 내용이 흥미로웠어요. 휴대전화를 손에 들었든, 들지 않았든 운전 중에 통화를 하는 것은 대개 위험하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일 것 같습니다. 멀티태스킹이 유용한 능력으로 여겨지던 것도 옛말이고요. 흥미로웠던 지점은 옆 사람과의 대화는 통화보다 비교적 덜 위험하다는 것이었어요. 옆 사람과의 대화에는 통화보다 덜 노력을 들일 수 있다는 점, 도로 상황에 대한 인지를 공유하고 있다는 점, 사회적 상호작용에 대한 기대치가 다르다는 점 등 대략 짐작은 하고 있었던 것들을 명확히 설명해주는 게 재밌었습니다. 그렇게 본다면 우리 인지 능력은 무엇을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것만큼이나 무언가를 예측하는 데 상당히 많은 노력을 할애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 남은 장에서도 다룰 내용일 듯해서, 기대하고 읽어나가겠습니다!
비행기 사고 이미 알던 사건인데 모의 실험이 너무 충격적이네요. 제가 요즘 운전은 시작해서 안그래도 무서운데 이런 일이 벌어질까 걱정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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