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사/책증정] 투명 고릴라 실험, <보이지 않는 고릴라> 함께 읽어요!

D-29
항상 보는 사람은 없고 항상 못 보는 사람도 없다
보이지 않는 고릴라 - 우리의 일상과 인생을 바꾸는 비밀의 실체 p58, 크리스토퍼 차브리스 & 대니얼 사이먼스 지음, 김명철
주의력에 관한 우리 자신의 믿음과 더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보이지 않는 고릴라 - 우리의 일상과 인생을 바꾸는 비밀의 실체 p.44, 크리스토퍼 차브리스 & 대니얼 사이먼스 지음, 김명철
대상의 시각적 독특함보다는 당신이 내리는 순간순간의 예상에 따라 무엇을 보고 또 무엇을 못 볼지가 결정되는 것이다.
보이지 않는 고릴라 - 우리의 일상과 인생을 바꾸는 비밀의 실체 p.39, 크리스토퍼 차브리스 & 대니얼 사이먼스 지음, 김명철
명백한 한계가 있다. 경계한다고 해서 무주의 맹시를 방지할 수는 없다. 구조요원들은 그저 모든 것을 다 볼 수 없을 뿐이지만, 사람들은 주의력 착각 때문에 구조요원들이 모든 상황을 다 볼 수 있으리라 믿는다.
보이지 않는 고릴라 - 우리의 일상과 인생을 바꾸는 비밀의 실체 크리스토퍼 차브리스 & 대니얼 사이먼스 지음, 김명철
주의력 착각을 인지하고 있어야만 꼭 봐야 할 것을 놓치지 않을 수 있다.
보이지 않는 고릴라 - 우리의 일상과 인생을 바꾸는 비밀의 실체 p.70, 크리스토퍼 차브리스 & 대니얼 사이먼스 지음, 김명철
화제로 지정된 대화
③ 그 외, 서로 의견 나눌 만한 주제를 올려주세요. 앞의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에 대해서도 물론 자유롭게 토론 가능합니다^^
이 책을 접하기 전에 저는 고릴라 실험 영상에서 제가 고릴라를 발견하지 못했던 것이 정말 보지 못해서 였다고 생각했는데, 제 시각 기관은 고릴라를 바라보았지만 제가 고릴라를 알아차리지 못한 것, 즉 인식하지 못한 것이었다라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니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바라보는 것과 보는 것의 차이를 명확히 알게 된 것이죠.
자동차의 핸즈프리 기능은 우리에게 좋은 걸까요?
운전자가 통화 상대와 대면하지 않는다는 면에서, 주의력에는 그리 좋지 않을 것 같아요. 책에서는 통화 상대와 대화할 때는 대면 대화를 할 때보다 내용을 이해하는 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고, 통화 상대는 도로 상황에 대해 조언을 해줄 수도 없고, 운전자가 위험한 상황에도 통화 상대는 대화를 중단하기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해요:)
운전하다 옆에 있는 오토바이를 발견할 때마다 크게 놀라곤 하는데요, 주의력 착각을 방어하기 위해서라도 정말정말 운전할 땐 핸드폰을 만지지 않아야겠다는 다짐을 새로이 하게 되었습니다:)
3. 여성들이 멀티태스킹에 남성보다 강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것도 아니라는게 신기하네요. 덕분에 저의 잘못된 지식들을 수정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좋네요. 의사들의 유도철사라는 이상 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도 일반적으로 발견할 기회가 없는 상황이라서 그렇다는 것도 새로 알게 된 사실입니다. 그들의 전문성은 엄청난 집중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경험과 훈련으로 형성된 좀더 정확한 예측력에 있다는것도 새로 알았네요. 그걸면 전문성은 이상징후보다는 보편적인 문제해결에만 도움이 되는 거겠죠??
저도 여성들이 멀티태스킹에 강하니 보이지 않는 고릴라 영상을 보고 여성들이 고릴라를 훨씬 더 많은 퍼센트로 발견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그것또한 저의 고정관념이란걸 깨달았네요
그러니까요~~저도 여성들은 남자들보다 멀티태스킹이 강하다고 들어서 그렇지 못한 제 모습에 종종 자책하곤 했는데~~^^;; 잘못된 고정관념이었다는 사실을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네요~
고릴라 영상은 대학때 광고학 수업으로 본적이 있는데, 그때 고릴라 모습을 전 인지했던 기억이나네요. 아무래도 광고는 고객이 직접적으로 인지하지는 못하지만 지속적으로 노출됐을때 알게모르게 그 제품에 관심이 가고 구매하게 만드는 마케팅 전략이 숨어있거든요. 그런것들을 유심히 보다보니 고릴라를 발견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책에서 언급됐든지 이건 전문지식은 예외상황을 감지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과 연관되기도한거 같아요.
날짜 밀리지 않으려고 인덱스 붙여놨어요.^^
3월 날씨답지 않게 비와 눈이 섞여 내리고 있는 아침입니다:) ①저는 1장에서 개인적으로, 운전자들의 오토바이 발견 여부에 관한 절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운전자들이 오토바이를 발견하기 어려운 이유는 오토바이가 갑자기 튀어나올 거라 예상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블리'만 보더라도 그런 사고 사례는 꽤나 많지요. 한적한 동네, 어두운 밤, 운전자들은 오토바이나 사람이 나타날 거라 기대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토바이를 조심하라고 표지판을 세운들 효과는 미미하다고 합니다. 이 모임을 시작하면서 농구공의 패스 횟수를 세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다시 영상을 살펴보면 진짜로 봐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그러니까, 예상하지 못할 만한 사건을 예상할 수 있는 사건으로 만드는 게 그나마 효과가 있다고 이 책은 말합니다. 그 근거는, 오토바이(나 자전거)로 통행을 많이 하는 도시에서는 사고율이 낮다는 데 있습니다. 그 도시 운전자들이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평소에 많이 보기 때문이죠. 스스로 아무리 조심한다 한들 그것은 착각에 불과합니다(주의력 착각). 결국은 익숙해지는 것이 하나의 방법입니다. (한때 스쿠터로 출퇴근하고 지금도 날을 잡아 하루에 50킬로 정도 자전거를 타는 저로서는) 운전을 할 때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동행자보다 훨씬 많이 발견합니다. 경험 덕분이죠.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보다 예외적인 상황을 더 많이 발견하는 편인가요? 그렇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출근길에 바이올린 연주를 거의 알아보지 못했다는 사례도 좀 놀랐어요. 정확히 그 실험인지는 몰라도 비슷한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 그 기사의 취지는 사람들이 연주자의 실력이나 악기의 수준을 알아보지 못한다는 거였고 바꿔 말하면, 유명 연주자의 연주는 유명세 때문에 티켓값이 비싸고, 비싼 악기나 싼 악기나 어차피 별 차이 없다는 내용이었던 거 같은데. 포인트가 그게 아니었네요. 사람들이 알아차리기 어려운 환경과 시간이었던 거였어요. 주의력 때문에. 그런데 만약 저였다면 연주자의 실력까지는 몰라도 출근길 클래식 연주는 알아차렸을 거 같아요. ㅎ 저는 출근길에 항상 클래식을 듣거든요. 그러니 실제 연주를 하고 있으면 더 집중했을 것 같아요.
네, 클래식음악을 많이 듣고 혹은 연주하는 사람은 출근길 연주를 알아차렸을 거예요. 저 역시, 요새 클래식음악에 관한 책을 만들고 있는지라, 익숙한 음악에는 곧잘 반응하고 있답니다. 결국은 처한 상황과 개인의 경험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가 아닌가 싶어요.
네 저도 @하뭇님처럼 그 에피소드에 관해 소개했던거 같은데.. 여기서 전혀 다른 주의력착각으로 다루어지는게 신기했습니다. 글을 읽을 때 누구말이 맞는건지....^^;; 판단하지 어렵네요.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멀티태스킹을 잘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그 역시 근거가 없다는 건 충격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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