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함께 읽어요 : )

D-29
푸른아침상념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처음처럼 책을 가지고 계시는군요. 함께 읽으며 같이 나누어 보아요 : )
성찰: 각성, 그 자체로 이미 빛나는 달성입니다.
처음처럼 - 신영복의 언약, 개정신판 p.83, 신영복 글.그림
화제로 지정된 대화
더불어숲 사무국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제가 직접 조립한 이케아 책장인데요, 신영복 선생님의 책들과 굿즈들이 살포시 놓아져있어요. 사무국을 방문하시는 분께는 제가 무조건! 따뜻한 차를 대접합니다. 지하철 가산디지털단지역에서 걸어서 아주 가까워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신영복 선생님을 그리워 하는 많은 분들을 위해서, "신영복을 쓰다 : 서여회" 동영상 링크를 올려보겠습니다. https://youtu.be/A9kUCemXuMM?si=bk4IBsBpg9WXBtom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처음처럼" 에서 개인적으로 어떤 구절을 제일 좋아하시나요? 혹시 거기에 얽힌 이야기가 있다면 그것도 궁금합니다.
저는 "해변의 자갈: 해변의 아름다운 조약들은 파도속에서 서로 대화하며 다듬어집니다."를 지금까지 본 구절 중에는 참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더불어숲에서 간사로 일을 하고 있고, 고품격 독서 팟캐스트 'YG와 JYP의 책걸상'을 좋아하는 애청자들이 모인 네이버 책걸상 카페의 매니저일도 함께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셈이지요. 그래서 "처음처럼"의 저 문구가 저에게는 특히 더 다가오고 깊은 공감을 느끼게 하는 것 같습니다. @수수숲길 @작은기쁨 @잣목 @푸른아침상념 다른 분들의 이야기도 들어보고 싶습니다 : )
서도 관계론: 붓글씨를 쓸 때 한 획의 실수는 그 다음 획으로 감싸고, 한 자의 실수는 그 다음 자 또는 다음다음 자로 보완합니다. 마찬가지로 한 행의 결함은 다음 행의 배려로 고칩니다. 이렇게 하여 얻어진 한 폭의 서예 작품은 실수와 보상과 결함과 사과로 점철되어 있습니다. 그 속에는 서로 의지하고 양보하며 실수와 결함을 감싸 주는 다사로운 인정이 무르녹아 있습니다.
처음처럼 - 신영복의 언약, 개정신판 p. 294, 신영복 글.그림
너른 마당: 너른 마당이란 대문이 열려 있는 마당입니다. 대문이 열려 있으면 마당과 골목이 연결됩니다. 그만큼 넓어집니다. 그러나 열린 마당은 공간의 의미를 넘어서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됩니다. 사람의 경우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처음처럼 - 신영복의 언약, 개정신판 p. 245, 신영복 글.그림
화제로 지정된 대화
사단법인 더불어숲의 동영상 링크 입니다. https://youtu.be/j0nG6weygTw?si=hkVK1BsZeDUuMzBa
더불어숲의 시선으로 보자면, 그믐은 일종의 "책 숲" 같아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하나의 "숲"이요. 더불어숲을 위해, 또 그믐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얼까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 )
속도와 가속 : 속도는 가속으로 가속은 질주로 이어집니다. 자동차를 타고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사람에게 1m의 코스모스 길은 한 개의 점에 불과 합니다. 그러나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에게는 이 가을을 남김없이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꽃길이 됩니다.
처음처럼 - 신영복의 언약, 개정신판 p. 119, 신영복 글.그림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더불어숲 학당의 <담론> 세미나 안내입니다. 돌베게 출판사의 <담론>으로 25주 동안 진행되는 세미나 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담론> 세미나 장소 /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36길 30 (가산동 60-14) 가산KS타워 11층 1127호 ★ <담론> 세미나 시간 /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 2024.04.24 시작 ★ 신청서를 작성하신 후 아래 계좌로 입금 하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입금 : 참가비 5만원 국민 016701-04-171773 더불어숲 신청서 링크 https://forms.gle/6yXapvBTWG9Q5jrK9
소통과 변화는 모든 살아 있는 생명의 존재 형식입니다. 부단히 만나고, 부단히 소통하고, 부단히 변화하는 것이 우리의 삶입니다.
처음처럼 - 신영복의 언약, 개정신판 p.264, 신영복 글.그림
옥창의 풀씨 한 알 우리 방 창 문턱에 개미가 물어다 놓았는지 풀씨 한 알 싹이 나더니 어느새 한 뼘도 넘는 키를 흔들며 우리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처음처럼(p42) -
'손잡고'와 '더불어'가 'ㅂ'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의 참뜻이 그러합니다.
처음처럼 - 신영복의 언약, 개정신판 p.232, 신영복 글.그림
배운다는 것은 자기를 낮추는 것이다. 가르친다는 것은 다만 희망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다.
처음처럼 - 신영복의 언약, 개정신판 p.238, 신영복 글.그림
4월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처음을, 오늘도 만들어 나가 봅니다. 4월의 첫째날, 스스로 화이팅을 해봅니다.
나무의 나이테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나무는 겨울에도 자란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겨울에 자란 부분일수록 여름에 자란 부분보다 훨씬 단단하다는 사실입니다.
처음처럼 - 신영복의 언약, 개정신판 p.116, 신영복 글.그림
물은 빈 곳을 채운 다음 나아갑니다. 결코 건너뛰는 법이 없습니다. 차곡차곡 채운 다음 나아갑니다.
처음처럼 - 신영복의 언약, 개정신판 p.124, 신영복 글.그림
진공상태5님이 진행하는 모임이 반가운마음에 인사해요^^ 따뜻한 날씨에 나무와 꽃의 아름다움을 둘러보게되는데~ 나무 나이테에 대한 이야기가 솔깃하여 저도 책을 읽어보고싶어지게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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