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처럼> 함께 읽어요 : )

D-29
더불어숲의 시선으로 보자면, 그믐은 일종의 "책 숲" 같아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만든 하나의 "숲"이요. 더불어숲을 위해, 또 그믐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얼까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 )
속도와 가속 : 속도는 가속으로 가속은 질주로 이어집니다. 자동차를 타고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사람에게 1m의 코스모스 길은 한 개의 점에 불과 합니다. 그러나 천천히 걸어가는 사람에게는 이 가을을 남김없이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꽃길이 됩니다.
처음처럼 - 신영복의 언약, 개정신판 p. 119, 신영복 글.그림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더불어숲 학당의 <담론> 세미나 안내입니다. 돌베게 출판사의 <담론>으로 25주 동안 진행되는 세미나 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담론> 세미나 장소 / 서울시 금천구 벚꽃로36길 30 (가산동 60-14) 가산KS타워 11층 1127호 ★ <담론> 세미나 시간 /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30분 / 2024.04.24 시작 ★ 신청서를 작성하신 후 아래 계좌로 입금 하시면 신청이 완료됩니다. 입금 : 참가비 5만원 국민 016701-04-171773 더불어숲 신청서 링크 https://forms.gle/6yXapvBTWG9Q5jrK9
소통과 변화는 모든 살아 있는 생명의 존재 형식입니다. 부단히 만나고, 부단히 소통하고, 부단히 변화하는 것이 우리의 삶입니다.
처음처럼 - 신영복의 언약, 개정신판 p.264, 신영복 글.그림
옥창의 풀씨 한 알 우리 방 창 문턱에 개미가 물어다 놓았는지 풀씨 한 알 싹이 나더니 어느새 한 뼘도 넘는 키를 흔들며 우리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처음처럼(p42) -
'손잡고'와 '더불어'가 'ㅂ'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더불어의 참뜻이 그러합니다.
처음처럼 - 신영복의 언약, 개정신판 p.232, 신영복 글.그림
배운다는 것은 자기를 낮추는 것이다. 가르친다는 것은 다만 희망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것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서로 마주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을 함께 바라보는 것이다.
처음처럼 - 신영복의 언약, 개정신판 p.238, 신영복 글.그림
4월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처음을, 오늘도 만들어 나가 봅니다. 4월의 첫째날, 스스로 화이팅을 해봅니다.
나무의 나이테가 우리에게 가르치는 것은 나무는 겨울에도 자란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겨울에 자란 부분일수록 여름에 자란 부분보다 훨씬 단단하다는 사실입니다.
처음처럼 - 신영복의 언약, 개정신판 p.116, 신영복 글.그림
물은 빈 곳을 채운 다음 나아갑니다. 결코 건너뛰는 법이 없습니다. 차곡차곡 채운 다음 나아갑니다.
처음처럼 - 신영복의 언약, 개정신판 p.124, 신영복 글.그림
진공상태5님이 진행하는 모임이 반가운마음에 인사해요^^ 따뜻한 날씨에 나무와 꽃의 아름다움을 둘러보게되는데~ 나무 나이테에 대한 이야기가 솔깃하여 저도 책을 읽어보고싶어지게되네요^^
제나님 안녕하세요! ^^ 책이 서화 에세이여서 그림과 짧은 글들이 함께 있어서 수월하게 읽으실 수 있으실거예요. 인사 남겨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 )
사람마다 벼슬하면 농부 될 이 누가 있나. 농부 없이 살 수 없음은 물론입니다.
처음처럼 - 신영복의 언약, 개정신판 p.286, 신영복 글.그림
경쟁과 속도는 좌절로 이어집니다. 그림자를 추월하려는 것과 같습니다.
처음처럼 - 신영복의 언약, 개정신판 p.283, 신영복 글.그림
제가 참여하고 있는 글쓰기 모임에서 제가 쓴 글인데, 공유드려봅니다. ================================= 4월 글쓰기 숙제 <나의 최애템> ​나에게는 중요한 3가지가 있다. 첫번째는 고품격 독서 팟캐스트 "책걸상"이다. 책걸상은 책에 관한 걸쭉하고 상큼한 이야기의 준말이다. 두번째는 지식공동체 "그믐"이다. 그믐은 장강명 작가님과 뜻을 함께하는 크루들이 모여서 만들어진 온라인 플랫폼이다. 세번째는 "더불어숲"이다. 현재 나는 "더불어숲"의 간사로 일을 하고 있다. 첫번째와 두번째는 온라인에서 존재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실체가 없다. 세번째는 재정도 있고 사무실도 있고 오프라인에 실체가 있다. 나는 다독가는 아니지만 책을 꽤 좋아하는 편에 속한다. 가끔은 책을 좋아하는 건지, 책을 통해 만나게 되는 이야기와 사람들을 좋아하는 건지 잘 모를때도 있지만 말이다. 그래서 책걸상을 알게 되었고 꾸준히 듣고 있는데, 책걸상의 애청자들이 카페를 만들어 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추진력 좋은 나는 졸지에 네이버 책걸상 카페의 운영자가 되었다. 회원은 조금씩 꾸준히 늘어서 어느덧 700명을 바라보고 있다. 책걸상 카페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지만, 우리는 책으로 하나가 된다. 어디서도 할 수 없는 책 이야기를 실컷 마음껏 자유롭게 할 수 있는 곳이 네이버 책걸상 카페이다. 지식공동체 그믐은 온라인 독서모임 플랫폼인데, 역시나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사이트이다. 책에 관해서라면 어떤 홍보도 가능한 곳이라, 나는 더불어숲의 처음처럼 책을 함께 읽는 모임도 현재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 더불어숲에서 진행될 담론 세미나 홍보글도 올려놓은 상태이다. 나에게 그믐은 책걸상과는 또다른 형식의 책을 통한 소통 창구이다. 그믐 사이트를 구경하다보면 유투브가 떠오르기도 한다. 책에 대해서만큼은 정말 다양한 모임과 이야기들이 가득한 곳이기 때문이다. 강태운 선생님이 그림에 대한 책을 선정해서 그믐에서 함께 읽기 모임을 해보셔도 좋겠다는 생각도 살짝 들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더불어숲. 현재 나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아주 중요한 곳이다. 월급은 누구에게나 아주 소중하지 않은가? 나에게도 그렇다. 더불어숲은 책걸상이나 그믐과는 다르게 재정이 있고 물리적인 사무실이 있고 거기다 나에게 매달 월급을 주는 곳으로, 어찌보면 나의 어떤 꿈이 하나 실현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곳이다. 그냥 생각으로만 머물거나 보이지 않는 온라인으로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체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직접 만나서 모임을 할 수 있고, 대면으로 가능한 활동들이 진짜로 가능한 곳이다. 그래서 나는 더불어숲이 참 좋다. 책걸상과 그믐은 아직 현실의 땅에는 발을 내딛지 못했다면, 더불어숲은 사단법인으로 현실의 땅에 이미 한걸음 성큼 내딛은 셈이기 때문이다. 나의 최애템을 이야기 하려다보니, 내인생에서 중요한 세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나는 온라인에서 진공상태라는 아이디를 사용한다. 거기에는 이유가 있다. 중요한 과학실험을 할때, 진공상태에서 이루어져야 오차가 최대한 적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때 나는, 아 나는 진공상태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중요한 실험을 할 수 있는 과학자나 테크니션은 아니지만, 그들이 그러한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도록 잘 돕고 지원하는 역할은 누구보다 내가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현재 나는 네이버 책걸상 카페의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으며, 그믐에는 파트로 참여해서 일을 하고 있고, 더불어숲의 간사로 생계를 유지하며 생활하고 있다. 나는 나의 세가지 최애템들에 대해서 이렇게 생각한다. 이게 바로 내 인생이라고. 내 인생은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가득차 있다고 말이다. 나는 앞으로도 이 세가지 최애템들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할 생각이다. 이 세가지 최애템들이 세상에서 더욱 더 잘 굴러갈 수 있도록 열심히 일을 하고 싶다.
무성한 잎사귀 죄다 떨구고 겨울의 입구에서 앙상한 나목으로 서 있는 감나무는 비극의 표상입니다. 그러나 그 가지 끝에서 빛나는 빨간 감 한 개는 '희망'입니다.
처음처럼 - 신영복의 언약, 개정신판 p.307, 신영복 글.그림
만남 - 지속적인 관계가 전제될 때 비로소 서로 양보하게 되고 스스로 삼가게 되는 것이지요.
처음처럼 - 신영복의 언약, 개정신판 p.301, 신영복 글.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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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는 봄동!
단 한 번의 삶방랑자들여자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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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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