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정이벤트][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최은영 작가님의 <밝은 밤> 함께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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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 최은영 작가님의 <밝은 밤> 함께읽기에 참여하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도서관의 날·도서관주간]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4월 11일-4월 12일까지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도서관주간 4월 12일-4월 18일에는 전국 도서관에서 작가강연 등 지역 도서관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문화예술 융합공연 및 대담] 참여하는 최은영 작가님의 『밝은 밤』을 함께 읽어보아요! • 프로그램명: 최은영 『 밝은 밤 』 작창공연과 작가대담 • 일 시: 2024. 4. 12.(금) 18:00 ~ 20:00 • 장 소: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 • 신 청: https://forms.gle/xLhJADdXudeSSnyx8 『밝은 밤』의 이야기를 재해석, 판소리의 창업과 음악적 어법으로 구현한 공연과 이어지는 작가와의 대담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최은영 - 『밝은 밤』 『밝은 밤』은 작가가 오랫동안 마음속에 품어왔던 ‘증조모-할머니-엄마-나’로 이어지는 4대의 삶을 비추며 자연스럽게 백 년의 시간을 관통한다. 증조모에게서 시작되어 ‘나’에게로 이어지는 이야기와 ‘나’에게서 출발해 증조모로 향하며 쓰이는 이야기가 서로를 넘나들며 서서히 그 간격을 메워갈 때, 우리는 사람들의 입을 통해 이야기가 전해진다는 건 서로를 살리고 살아내는 숨이 연쇄되는 과정이기도 하다는 것을, 그리고 그것이 이야기 자체가 가진 본연의 힘이기도 하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은은하며 강인한 존재감으로 서서히 주위를 밝게 감싸는 최은영의 소설이 지금 우리에게 도착했다. ✨선착순 10분께 문화상품권 10,000원을 드립니다.(구글폼 작성)✨ 모집기간: 3월 20일-3월 25일 구글폼: https://forms.gle/X9QTehwgGcyNMCyw8 진행기간: 3월 26일-4월 9일
안녕하세요. 최은영 작가님의 <밝은 밤> 함께읽기에 참여하실 여러분! ✨선착순 10분께 문화상품권 10,000원을 드립니다.(구글폼 작성)✨ 아래 링크에 접속하셔서 구글폼 작성 부탁드립니다. :) 모집기간: 3월 20일-3월 25일 구글폼: https://forms.gle/X9QTehwgGcyNMCyw8 진행기간: 3월 26일-4월 9일
독서모임이 시작 되었습니다. 오늘부터 이틀 동안 1부를 함께 읽어보아요!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앞서 여러분께 질문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평소에 최은영 작가님의 책을 즐겨 읽으셨나요? *선착순 문화상품권 10,000원 증정 이벤트는 이번주 내로 발송 될 예정입니다. :)
<쇼코의 미소> 읽은 후에 소원했었네요.
이번 함께 읽기로 최은영 작가의 책을 처음 읽습니다:) 최근 몇 년 새 주변의 독서모임에서 이 작품뿐 아니라 다른 작품들도 자주 선정되는 장면을 목격하면서도 한국소설에 싵큰둥했던 터라 굳이 찾질 않았어요. 해서 이번 함께 읽기에 마음을 내어보았습니다. 1부와 2부를 읽은 지금, 함께 읽자고 하셔서 감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 함께읽기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은영 작가님 책들 정말 애정해요! 최근에 ‘밝은 밤’을 선물받았던터라 모임을 뒤늦게 발견한게 넘 속상해요 흑흑 이제라도 참여해봅니다.♡ 국립중앙도서관 행사는 더이상 신청 못하는건가요? ㅜㅜ
안녕하세요. :) 사전 신청은 마감되었고, 당일날 노쇼된 좌석에 한하여 현장접수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의 글응 읽으면 내면의 구석에 파묻혀 있던 뿌리가 올라오는 감정들이 생겨 즐겨 읽습니다
작가님의 작품을 즐겨읽지는 않았지만 밝은밤은 재밌게 읽어서 기억에 남아요~ 이번 모임 이후로 다른 작품들도 한번 읽어보려구요!
저에겐 밝은 밤이 최은영 작가님의 세번째 작품입니다 :) 이번 책도 재미있게 읽어볼게요!
이번에 처음 읽게 되었는데, 책을 펴는 순간 쉬지 않고 읽어 내려갔습니다 장소 묘사가 정말 특별하네요 다른 작품도 궁금해집니다
최은영 작가님 장편소설은 처음 읽어요. 지금 1부 읽고 있는데 역사와 관련해서 백정의 딸 출신, 증조모와 닮은 손녀딸과 재회해 할머니가 들려주는 여성 서사가 인상적이네요.
작가님의 책을 읽어 보신 분들도 계시고,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모두 반갑습니다. Q. 밝은 밤에서는 지연이와 엄마, 엄마와 할머니, 할머니와 할머니의 엄마의 이야기로 스토리가 진행됩니다.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엄마와의 특별한 기억이나 추억이 있으신가요?
기억과 추억은 많지만, 특히 이 소설의 1부 이야기는 엄마로부터 전해들은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떠오르게 합니다. 내용은 전혀 비슷한 면이 없지만, 더욱이 지연이는 할머니로부터 증조모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 것이지만, 구전으로 전해듣는 이야기라는 공통점은 있네요.
공통점이 있어서 더 재밌게 읽으셨겠군요 :)
질문 보고 기억을 더듬다가 뭔가 특별한 것이 없는 것 같아 좀 슬퍼지려했는데^^, 한장면 떠오르네요. 정육면체 그리는 법을 배우고 따라 그리는 장면이요. 자를 이용해서 제일 먼저 가로변 긋고 약간 비스듬이 내려와 같은 세티미터로 평행하게 가로변 하나더...세로변 그을때는 꼭 직선으로,, 꼼꼼하게 한 변 한 변 신중히 따라했어요.
추억까진 아니지만, 최근 엄마가 이런 저런 일로 처음 겪는 일들로 혼란스러워 하시는 모습을 보게 됐는데, 엄마는 정말 나랑 비슷하구나 생각하게 되었어요. 저도 혼란스러움을 어떻게 소화 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있던 차였거든요. 그래서 엄마도 괜찮은 척하셨지만 전혀 괜찮지 않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어요. 말이 많아지고 감정 기복이 심해지거든요 ㅎㅎ 엄마라는 존재를 새롭게 이해하게 된 계기가 된 것 같아요.
맞아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더 부모님을 이해하게 되죠ㅎㅎ 엄마를 새롭게 이해하게 된 계기가 되셨다니, 어머니가 아신다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지우는 개새끼라는 말은 개의 새끼라는 뜻이 아니라고 했다. 여기서 개는 가짜라는 뜻이라고. 그러니까 ‘정상 가족’이라는 테두리 밖의 ‘가짜’ 자식을 뜻하는 멸칭이라고 했다. 지우는 거기까지 설명하더니 나쁜 말이네, 라고 말하고는 앞으로는 그 단어를 쓰지 않을 거라고 했다. 그러더니 개새끼, 미친놈, 씨발놈 어느 것 하나 쓸 만한 말이 없다면서, 인간은 왜 이렇게 치졸하냐고, 왜 꼭 약한 사람을 짓밟는 식으로밖에 욕을 못 만드느냐고 했다.
밝은 밤 (특별 한정 에디션) p.13, 최은영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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