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 14.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읽고 실천해요

D-29
D-1. 당신은 단 하나의 세포로 삶을 시작했다. 그 세포는 어머니의 난자와 아버지의 정자가 융합하면서 생긴 것이다. 융합 후 생긴 수정란은 빠르게 분열하기 시 작하여 작은 공 모양의 세포 덩어리를 형성한다. 이 모든 발생 초기의 세포는 과학자들이 '만능성' 세포라고 부르는 것인데, 오늘날의 당신을 이루는 200종 이상의 세포 유형 중 어떤 것으로도 분화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당 신의 세포는 점점 몇 가지 능력으로 특화되고 다른 잠재 능력들은 차단해 버렸다. 세포들이 키 큰 나무 를 타고 올라가는 것에 비유해 보자. 처음에 나무의 몸통에서 출발했을 때는 각자가 원하는 어느 가지 로든 타고 오를 수 있다. 어느 시점에 이르면 가지 를 선택해야 하는데, 그 선택은 세포가 장래에 될 수 있는 다른 선택지를 제외하는 결과를 낳는다. 계속해서 올라가면서 매번의 선택에 따라 선택지 는 더욱 좁혀지고 마침내 마지막으로 특정한 하나 의 가지에 도달하게 된 다. 그 '마지막 결과물'이 뇌세포, 근육세포 또는 피부세포다. 이를 최종 분 화 세포라고 부른다. 한때 과학자들은 이런 분화 가 일방통행이라고 생각했다. 한번 어떤 세포가 특정한 운명을 결정하고 나면 그 선택을 뒤집고 돌아갈 길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야마나카 신 야라는 한 일본인 과학자가 그런 생각이 틀렸다 는 것을 입증했다(나중에 그 공로로 2012년 노 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야마나카는 최종 분 화 세포를 발생 초기의 만능성 세포로 되돌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그 말은 피부세포를 살 살 구슬려서 (앞의 나무 비유를 상기하면) 가지를 거슬러 내려가 최초 출발선인 나무 몸통까지 돌아 가게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야마나카와 그의 연구 팀은 '야마나카 인자'라 불리는 네 개의 단백질을 이용 해서 세포를 초기 상태로 되돌리는 것에 성 공했다. 야마나카 인자가 세포 내에서 활성화되면 '역분화'가 시작되고, 그런 식으로 생겨난 세포를 '유도 만능성 줄기세포'(역분화 줄기세포)라고 부 른다. 즉 연구자들에 의해 역분화 과정을 거쳐 만 능성 줄기세포로 되돌아가도록 유도된 세포로, 이제 얼마든지 다른 세포로 분화할 수 있는 세포 를 말한다. p.149~p.150
리스 페리시가 자신의 신체에 유전자 주입 시술을 직접 시행해 텔로미어를 성공적으로 연장한 것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불치병에 걸렸다면 이해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이어서 더 놀라웠습니다.
앞으로는 우리가 갖고 태어난 장기들을 젊게 유지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애쓰지 않더라도 대체 장기를 배양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세월의 무게를 덜어 주는 경이로운 노화 과학 p.154, 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 배동근 옮김
D-1 12장의 '야마나카 인자'가 인상 깊었어요. 책의 초반에 하파리 투리토프시스의 회춘이 인간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어요. 세포가 발생 초기의 만능성 세포로 되돌아가 세포의 회춘을 성공한 것이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이 가능하게 만들다니 신기합니다. 하지만 여기서도 '정도의 문제'는 늘 같이 가네요. "그러나 역시 중요한 문제는 우리가 그 효과를 생명체 전체로 어느 정도까지 전환할 수 있는냐 하는 것이다. 모든 세포에 네 가지 야마나카 인자를 적용하는 것은 가능한 방책이 아니다. 그랬다가는 모든 세포가 발생의 나무를 타고 끝까지 내려가서 '작은 공 모양의 세포 덩어리' 상태에 이를 수 때문이다." 151쪽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사는 경향이 가임기에 시계가 멈춘 것처럼 노화에 안전지대를 보내기 때문이라니 놀랍습니다. 정말 완경 이후 급속히 살이 찌거나 노화에 절망하는 갱년기 여성들의 문제가 단순히 개인적인 예민함이 아니라는 사실, 애석하게도 멈추기 위한 호르몬요법은 유방암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니 어려운 문제네요. 자연스럽게 늙음을 인정할 것인가 호르몬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일까
D-1. 133p 마지막 부분에 좀비세포를 이식받은 생쥐는 결코 이전의 상태로 돌아갈 수 없었으며 다른 쥐들보다 일찍 죽고 말았다. 또 더 많은 좀비세포를 주입할수록 더 빨리 죽었다.는 대목에서 왠지 노화의 슬픔을 혼자 느꼈습니다.
D-1. 나는 노화도 프로그래밍 되어있다고 생각하는 쪽인데, 과학자들은 이제 세포 재프로그래밍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노화가 자연스러워질수는 없는걸까? 역대 최대의 배팅을 하는 투자자들은 부자이고, 그들은 영생을 꿈꾸는 걸까? '엄청난 돈을 쏟아붓고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는 이유가 노화억제인가? 불멸인가? 이런 연구들의 가치는 인정되어야 하겠으나, 인간의 장수를 향한 욕망은 점점 불편해진다.
세포노화 현상이 늘 해로운 것은 아니라는 것을 염두에 두는 것이 중요하다. 좀비세포는 생명체를 성장시키고 상처를 치료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결국 세포 노화는 젊은 시절에는 유익한 역할을 하는 것 같지만 노화가 진행되면 해로운 쪽으로 돌변한다. p.135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세월의 무게를 덜어 주는 경이로운 노화 과학 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 배동근 옮김
문제는 그녀의 세포가 오늘날에도 살아 있다는 점이다. 헬라라고 불리는 그녀의 세포주는 여전히 죽지 않았으며, 공짜이기 때문에 오늘날에도 전 세계의 실험실에서 이용되고 있다. 그녀가 죽고 난 뒤 몇 년 후에 조너스 솔크 박사는 헬라를 이용해서 소아마비 백신을 개발했다. 그 이후로도 헬라 세포는 암 연구, 바이러스 연구, 그리고 다른 생체의학 연구를 위해 수없이 사용되었다.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세월의 무게를 덜어 주는 경이로운 노화 과학 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 배동근 옮김
그 중 하나는 스콧의 텔로미어가 우주정거장 체류 동안 더 길어졌다는 사실이다. 그러나 지구로 귀환한 뒤에 그의 텔로미어는 급격히 짧아지더니 심지어 지구를 떠나기 전보다 더 짧아졌다. 어쩌면 영원한 젊음은 돌아오지 못할 우주 비행으로만 가능한 것인지도 모른다
해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 세월의 무게를 덜어 주는 경이로운 노화 과학 니클라스 브렌보르 지음, 배동근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D-2. 열번째 챕터의 ‘헬라 세포’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보고 싶어요. 자궁경부암 환자였던 흑인 여성 헨리에타 랙스의 암세포는 70년 동안 계속 배양됐고, 많은 연구에 쓰였습니다. 배양된 양이 20톤에 이르며, 이 세포와 연관된 특허는 1만 건이 넘는다고 하지요. 책에 나오는 대로 당시 과학자들은 누구도 헨리에타 랙스 본인이나 유족들의 허락을 구하지 않았습니다. 이 사실은 뒤늦게 알려져 큰 윤리적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여러분은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의 없이 헬라 세포를 사용한 기업은 헨리에타 랙스의 유족들에게 금전적인 배상을 해야 하는 걸까요? 헬라 세포를 이용해 얻어낸 의학적 발견과 상업적 이익에 암세포를 제공하기는 했지만 어떤 노동도 하지 않은 헨리에타 랙스의 기여 정도는 어느 정도로 평가해야 할까요? 여러분은 의학 발전을 위해 여러분의 세포를 연구기관에 기증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D-2 1. 저는 금전적인 배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기증 의사를 밝히지 않았고, 기업에서는 수익이 창출했을테니까요. 2. 헨리에타 랙스가 개발 과정에 있어서 어떤 노동도 하지 않았지만, 그녀의 의도가 아니었더라도 목숨으로 대신했으니 기여 정도가 낮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설령 기업에서 이후에 금전적인 배상을 한다고 하더라도 기여도가 크게 달라지지 않다는 의견입니다. 3. 기증할 의향이 있습니다. 다만 이런저런 단서를 붙일 거 같아요.
기업에서는 그녀의 세포없이는 얻을 수 없는엄청난 수익을 창출했으니 유족들에게 금전적 보상을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일종의 저작권 개념 비슷하게 판단해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소멸하지 않는) 기술적으로는 기여가 없었더라도 최소한 금전적 기증을 하여 기술을 발전시킨 공로에 유사한 존중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인 삶에 영향을 주지 않는 세포의 기증은 당연히 의향이 있습니다. 다만 불명예스러운 질병 경우만 아니라면요
매우 사적이라 할 수 있는 자신의 세포를 허락도 없이 그리고 어디에 사용되었는지 더 이상은 추적할 수도 없이 전 세계에 퍼졌습니다. 그 과정이야 어찌되었던 의학발전에 도움을 주긴 했으나 상업적 사용이 되었으므로 당연히 금전적 보상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후손에게 돈을 주는 것 보다는, 상업적 이용을 한 기업들이 공을 기리는 의미로 재단등을 설립하여 의학발전기금 형식으로 연구비 지원등을 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당사자나 유족의 허락을 구하지 않은 채 연구를 진행한 것은 분명 잘못됐다고 생각합니다. 헨리에타 랙스가 어떤 노동도 하지 않은 것은 맞지만 그녀의 암세포로 인해 많은 의학적 발전을 이룩했고, 질병을 가진 또다른 이들에게 도움을 준 것이니 보상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세포를 연구기관에 기증할수도 있는 상황이라면 제게 특이점이 있다는 것 일테니 기증할 의향이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뭔가 꼬치꼬치 물을 거 같긴 하네요^^
사전에 동의를 구하고도 할당된 부분에 내 정보의 양이 적다는 이유로 출처표기가 안되있어서 화가 난 적이 있는데, 무단으로 사용해서 모르게 사용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면 유족에게라도 사과를 구하고 마땅한 금전적 보상이 따라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세포를 연구기관에 기증할 수는 있겠지만 연구를 하면서 어떤 방향성에 이용되는지 그 이후는 알 방법이 없기에 쉬운 결정을 내리긴 어렵네요.
절대 용납되어선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좋은 취지가 있다 하더라도 예외를 허용하기 시작하면 윤리적 기준의 선은 무너져내리기 쉬우니까요. 배상도 당연히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이렇게 허락을 구하지 않은 경우엔 더더욱이요. 저는 기증할 의향이 있습니다. 다만 활용 용도나 그 방법 등에 대해서는 사전에 알고 싶고 제가 동의하는 범위 내에서만 이용할 수 있게 하고 싶네요. 단순한 세포 하나일 지언정 제 의도나 가치관과 다르게 이용되는 건 싫을 거 같아요.
좀 충격적었어요. 조직 검사를 위해 실험실에서 세포를 배양하며 연구한 건 질병을 알아내고 죽음에서 구하고자 였는데, 그녀의 죽음 이후에도 동의 없이 헬라 세포를 계속 배양하고 나누고 연구에 사용했다는 건 윤리에 어긋나죠. 50년이 지나서 윤리적 태만을 사과했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그냥 넘어가고 묻어두고 연구하는 일이 많이 발생하고 있지 않을까 의구심이 들기도 합니다. 금전적인 배상은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그녀의 세포로 인해서 연구가 진행된 것이므로 어디에서 어떻게 사용이 되었고 어떤 발전이 있었으며 어떤 기여를 하고 있다는 걸 구체적으로 유족들에게 알려주고 그에 맞는 대우를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음.. 저는 제가 먼저 나서서 스스로 세포를 기증할 생각은 해 본 적이 없어요. 다만 필요한 이들에게 제가 죽은 후 장기를 기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제 세포가 어느 연구에 있어서 꼭 필요하다면 기증할 의향이 지금 방금 생겼습니다!
D-2. 그 당시엔 그 당시의 상식이나 윤리적 기준이 있어 지금의 잣대를 갖다 대는 건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 됩니다. 하지만, 현재에 저런 일이 생기면 다른 얘기죠. 전 제 장례식을 치르는 것도 반대고, 무덤을 만드는 것도 반대라 장기 기증해서 실험에 이용한 후에, 화장해서 어디 뿌릴 수 있는 곳에 뿌려 달라고 가족에게 얘기해 놨습니다. 요새는 바다에 뿌리는 것도 불법이라고 해서요. 근데...제 시체?를 기증하기 위해 병원에 가서 기증서에 사인해야 하는데...ㅎㅎ 게으른 건지 하기 싫은 건지 자꾸 미루고 있네요. 그리고 전 제 죽은 몸따위 인류를 위해서라면 어떻게 이용하든 상관없습니다. 다른 분들 덕분에 이 생에 행복하게 살아서요.
D-2. 1. 저도 배상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단 그 방법은 아린님께서 이야기 하신 방법이 어떨까 합니다. 연구나 장학재단, 각종 기금 등으로 그 공을 기리는 방식이요. 한편 존스홉킨스대학이 연구를 시작하기로 했던 당시 의료윤리는 지금보다 성숙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존스홉킨스대학이 비록 50년 이후 뒤늦은 사과를 했지만 사과를 했다는 것 자체는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한편 이 사건과 관련된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보진 않았어요. 따라서 존스홉킨스대학이 왜 뒤늦은 사과를 했는지 상세한 맥락이나 정황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고 오로지 이 책에서 간략히 언급된 사실밖에 알지 못합니다.) 2. 헨리에타 랙스의 기여 정도는 생각에 생각을 낳습니다. 우선 그녀의 세포가 존재하지 않았다면 연구 자체가 성립이 되지 않았을 것이에요. 시작도 불가능했겠죠. 한편 존스홉킨스대학 이 세포를 연구하지 않았더라면 윤리적 태만에도 불구하고 의학적 발전은 가능하지 않았을테구요. 3. 저도 의학 발전을 위해 제 세포를 연구기관에 기증할 의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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