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결손 기간이 좀 길었던 초등학교 2학년 아이 과외를 하고 있는데, 어제 공부한 책에 이런 내용이 나오더군요. 평소같음 '어머, 재미있다~~ 눈썹만 봐도 사람이 어떤 기분인지 알 수 있겠네?'라며 진행했을 텐데 이 내용을 보곤.. 음.. 그냥 설명이나 하자... 이 전체 문장에서 말하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 설명이나 하지 뭐.. 이렇게 돼 버리더라고요.
"눈썹은 표정의 일부가 되어 감정을 표현합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기쁠 때는 반달처럼 눈썹 가운데가 위로 올라갑니다. 반면 슬플 때는 눈꼬리가 내려가며 눈썹 양끝도 아래로 축 처집니다."
표정 연기가 정말 끝내줘야 가능한 눈썹의 움직임 아닌가요.
전 이 글을 읽곤 아이와 눈썹을 움직여서 표정 연기를 했지만... 이래서 배우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