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umis 아, 『여섯 번째 대멸종』을 함께 읽네요. 좋은 책이에요. 그런데 원서가 2014년에 나와서 안에 들어 있는 정보는 업데이트가 많이 필요합니다. (저는 원서 나오자마자 읽고서 한국 번역을 기다렸는데 한국에서는 미국보다 주목을 받지 못해서 속상한 책이었어요. 출판사 바꿔서 다시 낸 것 같더라고요.)
엘리자베스 콜버트의 다음 책이 2021년에 나온 『화이트 스카이』인데 이 책도 추천합니다. 그런데 『화이트 스카이』는 기후 위기를 둘러싼 이슈에 교양이 있다는 걸 전제로 읽기를 권해요. (지금 기후 위기 주제 벽돌 책으로 무엇을 읽을까, 여러 책을 두고서 만지작거리고 있어요! 참고로 둘 다 @장맥주 작가님은 물론이고 제 기준에서도 벽돌 책은 아닙니다. :) )

여섯 번째 대멸종‘인류세’를 다룬 대표적 저술로 한국에서는 절판 이후에도 수많은 독자가 재출간을 희망했던 엘리자베스 콜버트의 대표작이다. 가깝게는 뉴욕의 한 동굴부터 안데스 산맥, 아마존 열대 우림 등을 거쳐 신시내티 동물원까지 지구 곳곳을 다니며 현재 상황을 조명하고 그 영향을 경고한다.

화이트 스카이‘화이트 스카이’는 인류의 노력이 결과적으로 예기치 않은 또 다른 문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음을 상징하는 표현이다. 지구 공학 분야에서는 지구가 더 뜨거워지는 것을 막기 위해 초대형 항공기로 성층권에 빛 반사 입자를 살포할 것을 제안한다.
책장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