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맥주 작가님, 누스바움의 이 책도 한번 살펴보세요. 지금까지 동물권을 둘러싼 논의는 피터 싱어의 영향 탓인지 어쩔 수 없이 공리주의의 틀 안에서 맴도는 느낌이었는데, 그걸 깨보려는 책입니다. 앞으로 널리 읽히는 책이 될 것 같아요.

동물을 위한 정의 - 번영하는 동물의 삶을 위한 우리 공동의 책임법과 법 교육에 깊이 관여하는 철학자이자 정치 이론가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동물의 삶에 대한 정확한 시각에 기초한, 법에 적절한 조언을 줄 수 있는 철학 이론을 제공함으로써 상황을 전환시키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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