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25페이지 읽기 했습니다. 그뭄 모임은 처음인데요. 각자 읽고 느낌을 쓰는 건가요? 집에 모셔둔 책 읽게 되어 너무 좋았네요.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04.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D-29
산책하는솔방울

YG
네, 서로 게시판에서 의견도 나누고, 인상 깊은 문구도 공유하고, 잘 이해가 안 되는 대목은 서로 질문하고 답하는 식으로 운영됩니다.
범섬앞바다
책 주문했습니다. 슬슬 따라갈게요. ㅎ

himjin
내게 찾아온 기회는 감정이 어떤 물체가 아니라 여러 사례를 포괄하는 범주이며, 어떤 감정 범주든 거기에는 어마어마한 다양성이 포함되어 있다는 뜻밖의 깨달음이었다.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장, 54쪽 , 리사 펠드먼 배럿 지음, 최호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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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mjin
“ 몇몇 과학자들은 분노 또는 공포의 신경 지문이 이런 통계적 요약본으로 묘사될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이것은 어마어마한 논리적 오류다. 공포의 통계적 패턴은 뇌의 실제 상태가 아니라 많은 공포 사례의 추상적 요약일 뿐이다.
이 과학자들은 수학적 평균을 표준으로 착각하고 있다. ”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장, 67쪽 , 리사 펠드먼 배럿 지음, 최호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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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rumis
맞아요. 의외로 가장 기본적인 통계학을 잘못 이해하는 과학자들이 많더라구요..
네오
저도 평균을 표준으로 착각하고 있던 문장에서 '아!!' 했어요. 일상 생활에서도 그렇게 생각했던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서요
점점점
얼굴 표정으로 그 사람의 감정 을 알 수 있다는 것 역시 학습된 것이라는 내용이 새롭게 다가옵니다.
"감정마다 그것을 알아챌 수 있게 해주는 표정이 있다는 주장에는 어떤 합리적 근거도 없다" (p.47)

장맥주
“ 수많은 연구를 거듭했지만 근육 움직임으로 누가 화가 났는지 아니면 슬픈지 아니면 공포에 휩싸였는지를 알 수 있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 다시 말해 근육 움직임은 각각의 감정을 예측할 수 있게 해주는 지문이 아니다. 우리는 이런 움직임을 통해 기껏해야 유쾌한 감정과 불쾌한 감정을 구별할 수 있을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