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사에게 주먹을 한 방 날리고 싶은 충동을 느낀 적이 있는가? 물론 나는 직장 폭력을 부추길 마음이 전혀 없으며, 직장 동료로서 훌륭한 자질을 갖춘 상사는 수두룩하게 많다. 그러나 때로는 ‘주먹을 부르는 얼굴’을 뜻하는 독일 감정 단어 ‘박파이펜게지히트(Backpfeifengesicht)’를 체현한 듯한 상사와 일을 해야만 하는 운명에 처할 때도 있다. ”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6장 뇌는 어떻게 감정을 만들어내는가?, 리사 펠드먼 배럿 지음, 최호영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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