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04.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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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장이 저는 제일 재미있네요. 뇌와 감정에 대한 본질주의적 입장이 법이라는 제도안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잘 보여주는거 같아요. 이번 챕터를 읽으며 2권의 책이 떠오릅니다. 남성의 뇌, 여성의 뇌가 따로 존재한다는 신화를 비판한 "암컷들"과 미국에서 흑인들이 어떻게 법과 제도 안에서 일그러진 삶을 살아가는지 보여준 "미국식 결혼"입니다.
암컷들 - 방탕하고 쟁취하며 군림하는마다가스카르의 정글과 케냐의 평원, 하와이나 캐나다의 바다 등을 종횡무진 모험하면서, 진화생물학의 최전선을 걷고 있는 연구자들을 만난다. 바람둥이 암사자, 레즈비언 알바트로스, 폭압의 여왕 미어캣, 여족장 범고래 등 수컷보다 방탕하고 생존을 위한 투사로 살아가며 무리 위에 군림하는 자연계 암컷들의 진면목을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텔링으로 펼쳐 보인다.
미국식 결혼현시대의 삶을 감각적으로 포착해내는 소설가, 타야리 존스의 최신작이자 대표작으로, 인종차별적인 편견에 근거한 부당한 판결이 한 흑인 신혼부부의 삶에 미친 여파를 중심으로 세 남녀의 사랑과 갈등을 아름답고 힘있는 언어로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소설이다.
앗 암컷들 읽어보고 싶었던 책 중 하난데.. 재미있을 것 같아요.
<미국식 결혼>은 처음 들어봤는데 흥미롭네요. 킵!! 책 추천 감사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오늘 월요일(4월 22일)과 내일 화요일(4월 23일)은 11장 '감정이 법률에 미치는 영향'을 읽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책 전체에서 제일 논쟁적인 장 같아요. 저는 빨간색 포스트 잇을 이 장에 제일 많이 붙여놓았어요. @오구오구 님 등 여러분이 재미있게 읽으신 듯하니 활발한 토론해 보면 좋겠습니다.
우울증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중에 『우울할 땐 뇌 과학』 높게 평가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실천적이고 헛소리가 없(는 것 같)다’는 게 이 책의 최대 장점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책 전체가 배럿 박사님이 부정하시는 삼위일체 뇌 이론에 근거해 있어요. 변연계를 한 마리 개라고 생각하고 훈련시켜라, 그 개는 운동을 자꾸 해서 길들여야 한다, 그 개는 햇빛 쬐면 얌전해진다, 이런 식의 논리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책 자체가 이미 반쯤 워크북이라서 『우울할 땐 뇌 과학, 실천할 땐 워크북』은 실은 별로 필요가 없는 책이었습니다. 말씀대로 팔리니까 나온 책... ^^
@장강명 @조영주 『우울할 땐 뇌 과학』은 저도 읽은 책인데 내용이 기억이 하나도 안 나요. :) 버리지 않고 책장에 꽂아둔 걸 보면 쓸모가 있겠다, 싶은 책이라고 판단했었던 것 같은데요. 읽으면서도 너무 수박 겉핥기 같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고개를 갸우뚱했었던 것 같습니다. 조금 팔리는 듯싶더니 워크 북도 나왔었군요!
뭔가 워크북까지 있으니 문제집같은 느낌이 들어서..;;; 살짝 기피하고 싶은 느낌이 드네요.. ㅋㅋ (어릴 적부터 숙제 싫어하는 버릇이 나오네요..)
오늘은 내일부터 3박4일 제주여행 물품 준비하며 독서합니당. 🎶
방금 장맥주님의 분위기 좋은 바 사진 재구성하고 왔더니, 이번엔 여행인가요 ㅠㅠ. 난이도 높다..
아하하 제주도 도서관에서 책읽는 사진 올리겟심다 ㅋㅋㅋㅋ
주말의 병행 독서 책이었던 『워크는 좌파가 아니다』(생각의힘)를 읽다가 새삼 개념의 힘이 얼마나 중요한지 짚는 대목이 있어서 소개합니다. 수전 니먼은 톰 키넌의 주장을 빌려서 '인권이라는 개념은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것"(본질주의)이 아니라 "우리가 주장하는 것"(구성주의)이라고 보는 것이 낫다'고 주장합니다. 톰 키넌의 주장을 인용해 봅니다. "사소한 표현상의 차이로 보이지만, 나는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인권 담론에 대해 사유하고 실천하는 방식에 근본적인 도전을 던질 만한 잠재력이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인권이 그저 주장일 뿐 그 이상이 아님을 인정한다고 해서 그러한 주장의 힘이 약해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그 주장이 본질주의와 교조주의를 덜어내고, 신성 혹은 우상숭배적이라고 부른 성격도 벗어날 수 있으며 더욱 강력한 것이 될 수 있다." (78쪽)
워크는 좌파가 아니다“왼쪽에 선다”는 것의 의미를 망각한 시대에 건네는 강렬하고도 도발적인 비평과 성찰을 담았다. 이 시대 가장 중요한 목소리 중 하나이자 신중하고 원칙적인 좌파 사상가라 평가받는 도덕철학자 수전 니먼이 빼앗긴 ‘좌파’라는 단어를 되찾아 오기 위한 여정으로 독자를 이끈다.
사람들은 남성에게서 감정을 지각하면 으레 이것을 상황 탓으로 돌리지만, 여성에게서 감정을 지각하면 이것을 성격과 결부시킨다. 즉, 그 여성은 몹쓸년이지만 그 남성은 일수가 사나울 뿐이라고 인식한다.
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11장. 감정이 법률에 미치는 영향, 리사 펠드먼 배럿 지음, 최호영 옮김
이상한데서 빵터지게 하는.. 제 유머에 대한 개념이 잘못 분류되서 다시 recategorization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ㅋㅋㅋ
저희가 11장을 곱게 넘길 수야 없지 않겠습니까? @소피아 님의 참전을 기다리며 떡밥 하나 던집니다. 정신질환을 이유로 범죄자에게 감형을 해주는 법원 판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진주 아파트 방화 사건으로 5명을 살해하고 17명을 다치게 한 안인득은 조현병으로 심신미약을 인정받아 2심에서 감형됐습니다. 강남역 살인사건을 저지른 김성민 역시 조현병으로 심신미약을 인정받았습니다. (둘 다 조현병 환자인 건 틀림없었습니다.) 여러 입장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저는 헷갈리네요. (1) 모든 조현병 환자가 범죄를 저지르는 건 아니다. 혹은 조현병 때문에 범죄를 저질렀다 하더라도 조현병은 범인의 일부이고, 그 자신이 관리해야 할 책임이 있다. 그러므로 감형해서는 안 된다. (2) 조현병으로 제대로 판단을 할 수 없었을 것이므로 참작하는 게 맞다. (3) 정신질환 때문에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면 아예 책임을 물을 수 없다. 치료 대상이지 처벌 대상이 아니다. (4) 정신질환 때문에 범죄를 저지른 것이니 책임을 물을 수 없지만 위험한 사람인 건 맞으니 사회로부터 격리해야 한다. 사람이 ‘정신질환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게 된다면 다른 조현병 환자들도 위험하다는 얘기니까 감시해야 한다.
저는 개인적으로 2번과 3번 사이에 있습니다. 3번의 치료대상이라는 말은 동의하고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상태에 따라 다른 것 같습니다. 조현병 환자들이 경험하는 hallucination에 대한 내용을 읽은적이 있는데 그 사람들이 경험하는 환각은 "구성된 실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인지 왜곡 상태에서 저지른 범행에 대해서는 참작해야 할거 같아요. 중환자실에서 많은 환자들이 경험하는 섬망 증상에 대해서도 읽어본 적이 있는데 그런 급성 환각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두렵다고 하더라구요 . 아는 분이 경험하신 이야기를 하시는데 간호사가 자기 목을 졸랐다고 하시더라구요 ㅠ 4번의 격리에 대해서는.. 급성상태는 격리가 맞는데 모든 환자를 사회에서 격리하는 것은 ㅠㅠ 여튼 관심과 감시가 필요하긴 합니다. 예전에 직장에서 알게된 어떤 분이 20대 중반이었는데 갑자기 조현병 발현하는 것을 봤어요 ㅠ 너무 안타깝더라구요. 대학생때 소개팅했던 H대 남학생도 대학생때 조현병으로 학교 그만두었다고 들었는데... 제가 소개팅 했을때는 너무 멀쩡했었는데 이후 조현병으로 집에 안들어오고 노숙하고 배회하고 다니고 일주일만에 집에 들어오고 그랬다는 이야기를 주선자로부터듣고 너무 무서웠어요... 얼굴 뽀얗고 잘생긴 오빠였는데 ㅠㅠ
일단 조현병에 관해서는 여기서 안 다루어서 저자의 생각이 어떨지 정확히 모르지만, 아마 'my brain made me do it' 변론을 주의하라고 한 부분에서 유추 가능할 것 같아요. 어떤 뇌의 특정 부위나 차이가 범죄 행위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여기서 종양이나 뚜렷한 frontotemporal demetia같은 neurodegeneration 신경변성질환이 있는 경우는 다릅니다. 조현병은 아직 그 발병기전이 neurodevelopmental한 것인지 neurodegenerative disorder인지 확실한 결론은 안 나 있습니다. 일단 저도 2번과 3번의 중간 쯤인데.. 이는 관리를 못할 만한 상황 (예를 들어, 20대에 보통 발병하기 때문에 아직 제대로 진단이나 치료를 못 받았던 상황 또는 사회경제적 지지가 부족해서 제대로 된 치료를 못 받았던 상황 등)인지를 참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가 아닌 경우 관리에 대한 책임이 어느 정도 있을 거구요. 물론 아직 조현병의 치료도 사람마다 반응이 다르고 완전히 정립된 게 아니어서..;; 참, 어렵네요.. 예전에 어떤 책을 읽고 매우 실망한 적이 있었는데요. 뇌 영상만 갖고 싸이코패스인지 아닌지 감별한다는 뇌과학자가 자기 뇌 영상을 보고 싸이코패스인 걸 알게 된다는 거였는데 일단 싸이코패스라는 진단명도 없지만 뇌 영상만 갖고 그렇게 진단하는 것도 웃기지만 이런 것 때문에 뇌의 양상만 갖고 하는 insanity plea가 위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 정말 비추입니다..;;
사이코패스 뇌과학자 - 괴물은 태어나는가, 만들어지는가살인마의 뇌를 연구하는 세계적인 과학자 제임스 팰런이 자신의 뇌 스캔 사진에서 사이코패스의 특징을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의 이야기는 2008년에 TED를 통해 처음 세상에 공개됐으며,《월스트리트저널》 1면에 대서특필되는 등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다.
푸하하하. 저는 호락호락하게 아무 떡밥이나 덥석무는 사람 아닙니다! 사람 잘못 보셨습니다! (.. 하고 안인득 사건 검색 들어간다) 장맥주님이 던지신 떡밥에서 두 가지 요소를 칭찬합니다. 첫째는 안인득 사건의 “법원 판단”으로 쟁점을 좁혀 주셨다는 점. 둘째, 사지선다 선택지를 제시해주셔서 답변을 용이하게 도와주셨다는 점. — 가히 윌리엄 글래드스톤의 후예가 될 만합니다. (짧게 말해, 떡밥 덥석 물었다는 뜻)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를 말씀드리자면, 저는 (1)번입니다. 우리나라 조현병 환자 수를 검색해보니 “25만명~50만명이 앓고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라고 나옵니다. 아무리 적게 잡아도 웬만한 지방도시급 인구입니다. 모든 조현병 환자가 잠재적인 범죄 유발자 집단은 아닐 것입니다. “범죄를 위한 뇌는 없다”라는 리사 배럿의 주장에 동감합니다. 또한, 위에서 @borumis 님이 상관관계와 인과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조현병과 살인죄 역시 상관관계를 따져볼 수는 있겠으나, 인과관계가 정확히 드러나지 상황에서 감형이라면 과학적 절차를 따랐다고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이를 바라보는 피해자 및 그 가족들을 떠올려보면 2심 감형 자체에 의문이 듭니다. 더불어, 조현병은 선천적인 병도 성장기 양육 문제에서 오는 병도 아니라는 점을 고려해본다면, 안인득 개인은 리사 배럿이 말한 자신의 개념 체계 내의 콘텐츠에 책임을 져야 하지 않을까합니다. “인간으로서 당신은 환경에 반응하여 당신의 개념 체계를 조정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것은 당신이 수용하고 거부하는 개념에 최종적으로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법 시스템의 궁극적인 목표는 범죄자에 대한 응징을 넘어서서 안전한 사회를 위한 범죄 예방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조현병 관리 책임 역시, 개인 또는 가족에게만 있지는 않을 것 입니다. 조현병 환자의 관리 (사실 환자 숫자에 많이 놀랐습니다)를 포함해서 국민 정신건강관리에 대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시스템 마련이 절실하다고 생각합니다. 안인득의 형이 동생 문제로 백방으로 노력한 걸로 나오는데, 안인득 사건은 조현병 환자 관리 시스템의 구멍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가 아닐까 싶습니다. 한 가지 덧붙인다면 이런 사건 피고인들 이야기에 자주 나오는 이야기 중 하나가 직장에서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었던 과거가 있는데 그 이후로 상황이 계속 안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안익득 역시 20대 초반 한 공장에서 허리를 다친 후 산재인정에 반복적으로 실패하고 나서 병세가 악화되었다고 합니다. 이런 부분도 생각할 지점이 있지 않을까요?
근데 선천성이 기준이 되는 것도 논란이 있는게 neurodegenerative나 tumor도 완전히 선천적인 것은 없거든요
아, 그렇군요. 근데 조현병도 중증도에 따라 급이 있겠죠? 우리나라에서는 심신미약이 인정되기도 쉽지는 않다는 말을 들은 둣 한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안인득이나 김성민이나 뭐 이렇게 편리한 심신미약이 있나 싶은 것이 약자만을 집중 공격한다는 거죠. 안인득의 경우 본인이 심신장애를 부인한 것 외에도 (조현병 치료 거부), (1) 한달 전 흉기 구입 (2) 세 시간 전 휘발유 구입 (3) 청소년, 여자, 노인을 집중적으로 공격 (덩치 큰 남자 성인은 노려봤다고) — 이런 정황을 고려해 보면 얼마큼 중증인 조현병이었냐는 의문도 듭니다. 이런 심신장애로 인한 감형 중에 제일 이해 안가는 것은 주취감형이에요.
아, 맞아요. 덩치 큰 사람한테는 눈을 피하면서 약한 사람에게만 범행을 저지르는 건 조현병이 아니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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