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증정] <자아폭발> 읽고 나누는 Beyond Bookclub 4기

D-29
영혼의 힘에 대한 인식을 상실하면서 이 모든 것이 변했다. 종교는 일종의 취미가 되었다. 사람들이 일상적인 매일매일의 활동에 추가해 실행하는 것이며, 특정 시간에 특정 장소에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며 수행해야 하는 것이 되었다. 먹는 것, 춤추는 것, 노래하는 것 등은 더 이상 종교적인 활동이 아니었다. 이제 종교는 단지 사람들이 기도하며 보내는 특별한 시간, 사람들이 수행하는 의식 그리고 사원을 방문하는 일을 의미한다. 신과의 교감은 단지 특별한 정해진 장소에서만 가능햇다. 마치 신은 이제는 일상에서는 사라진, 만나기 어려운 저명인사가 된 것 같았다.
자아폭발 - 타락과 광기의 시대, 그 근원에 관한 도발적인 탐구 p263, 스티브 테일러 지음, 우태영 옮김
일반적으로 자아폭발과 함께 선형 시간 인식은 문제점들을 초래했다. (중략) 시간이 지나간다는 생각이 우리를 압박한다는 것 그리고 현재가 쏜살같이 흘러가며 쇠퇴와 죽음은 필연적이라는 우울한 인식이다. 살아 있는 것은 순간이라는 인식은 타락 이후 시대를 특징짓는 염세적이고 비관주의적 분위기의 한 측면이다. 19세기 낭만주의적 시인들과 20세기 실존주의 철학자들에 이르기까지, 타락한 문화들의 시인과 철학자들은 끊임없이 세상만사가 덧없음을 한탄했다.
자아폭발 - 타락과 광기의 시대, 그 근원에 관한 도발적인 탐구 p293, 스티브 테일러 지음, 우태영 옮김
블레즈 파스칼이 말한 대로 “우리는 너무 어리석어서 우리가 갖고 있지 않은 시간 속에서 방황한다. 그리고 단 하나뿐인데도 그 하나뿐인 것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는다. 우리가 존재하지 않는 시간에 대해 꿈꾸는 것은 매우 덧없는 일이며 존재하는 유일한 시간은 맹목적으로 달아난다. 그래서 우리는 결코 실제로 살지 않으며, 단지 살기를 희망할 뿐이다.”
자아폭발 - 타락과 광기의 시대, 그 근원에 관한 도발적인 탐구 스티브 테일러 지음, 우태영 옮김
'종교'와 '전쟁'은 참으로 모순된 조합이라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니 이해가 되네요. 둘 다 자아 폭발로 인한 정신적 불화로 생겨난 것들이니 기원이 같다는 게 놀랍네요. 책 읽으면서 그동안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다른 관점에서 볼 수 있게 되었어요.
처음에 오래된 영혼 종교의 흔적들은 새로운 종교들과 뒤섞였다. 앞에서 주장했던 대로 과거의 여신은 남신과 영혼 사이, 일종의 중간 단계였을 수 있다. 왜냐하면 여성의 정신은 자연에 훨씬 더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고, 자연과 같이 치유하며 돌보는 특징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김부타스와 아이슬러의 주장대로, 여신은 자연의 일체성, 다산성, 자애로움의 상징이었다. 그래도 초기 이집트인들이 영혼의 힘이라는 생각을 완전히 망각한 것은 아니었다. 그들은 '아크(Akh)'라는 개념은 우주의 영혼을 가리키며 '바(Ba)'는 아크에서 흘러나와 자연 전체에 스며드는 생명을 불어넣는 힘을 가리킨다. 그리스에서도 유일신 이전의 단계가 있었는데 '유테이아'는 카시러의 표현대로 '사람을 식물이나 동물과 연결시키는 자연의 친족.혈족'이었다.
자아폭발 - 타락과 광기의 시대, 그 근원에 관한 도발적인 탐구 _p.257_ 11 신과 종교의 탄생_, 스티브 테일러 지음, 우태영 옮김
홀이 깨달은 것은, 유럽인들이 시간을 선형으로 인식한다는 것은 그의 말대로 우리가 '단일연대기적'임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보통 한 번에 한 가지 일을 하며, 해야 할 과제가 있으면 모든 주의를 집중해 최단 시간 내에 그것을 마친 다음, 과제 목록에 있는 다음 과제로 이동한다는 뜻이다. 그러나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복수연대기적'이다.
자아폭발 - 타락과 광기의 시대, 그 근원에 관한 도발적인 탐구 _p.287_ 13 시간의 자각_, 스티브 테일러 지음, 우태영 옮김
우리가 너무 많은 시간을 미래와 과거에 대한 생각에 몰두하며 보낸다는 사실은 우리가 현재를 충분히 살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정한 순간에 우리가 처한 상황이나 그 상황에서 하는 일에 주의를 기울이기보다는, 과거의 어느 순간에 하던 일들 또는 미래에 하려고 계획하는 일들에 대해 생각한다. 현재는 우리가 가진 유일한 사실이다. 우리는 오직 현재에만 살 수 있다. 우리가 대체로 현재에서 소외되었다는 것은 상당 부분 우리가 실제로는 살고 있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아폭발 - 타락과 광기의 시대, 그 근원에 관한 도발적인 탐구 _p.295_ 13 시간의 자각_, 스티브 테일러 지음, 우태영 옮김
성 아우구스투스가 말했듯이 "과거는 단지 기억이며, 미래는 단지 기대일 뿐이다. 둘 다 현재의 사실들이다."
자아폭발 - 타락과 광기의 시대, 그 근원에 관한 도발적인 탐구 289p, 스티브 테일러 지음, 우태영 옮김
시애틀 족장의 말에 따르면, "지구를 해치는 일은 창조자를 지독하게 멸시하는 것이다."
자아폭발 - 타락과 광기의 시대, 그 근원에 관한 도발적인 탐구 303p, 스티브 테일러 지음, 우태영 옮김
화제로 지정된 대화
D-2. 스티브 테일러는 인간의 자아가 비대해지면서 인간이 자신의 육체로부터, 또 자연 환경으로부터 ‘나’라는 개념을 분리해서 생각하게 됐다고 주장합니다. 몸의 욕구를 천한 것으로 여기거나 환경을 함부로 착취해도 괜찮은 대상으로 보는 태도는 모두 자아폭발의 필연적 결과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분리가 건강한 정신 상태가 아니라는 것은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많은 심리학자와 의사들이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된 것 같은 상태’, ‘주변 자연과 내가 하나가 된 것 같은 상태’를 자주 경험하라고 권합니다. 그리고 그런 합일감 속에 있을 때 우리는 자아를 잘 느끼지 못한다고 하고요. 여러분은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된 것 같은 기분, 또는 주변 자연과 하나가 된 것 같은 기분을 자주 느끼는 편이신가요? 최근에 그런 기분을 느끼신 적이 있나요? 그런 기분을 느끼기 위해 시도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소개해주신다면요?
자연 속에서 조용히 풍경을 바라볼 때 비슷한 느낌을 받는 것 같습니다. 조용한 숲속에 가서 바람 냄새를 맡으며, 햇빛을 쬐며 가만히 앉아있다 보면 오히려 생각이 사라지고, 그 속에 조용히 내가 일원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특히, 부정적인 생각이 날 때 가서 가만히 바라보고 있으면 내가 엄청난 무언가를 한 이상한 사람이 아니라 그냥 사회를 구성하는 작디작은 하나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은연 중에 자아폭발(?)을 하면서 스스로를 과대평가했던 모습들이 잠시 사라지면서 보다 평온한 마음을 가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도 자아폭발이라는 게, 육체와 정신을 동일하게 바라보지 않고, 분리된 상태로, 단순히 육체에 거주하고 있다 여긴다는 부분이 흥미로웠습니다. 요즘 들어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된 것 같은 기분을 자주 느끼고 있습니다. 계절감 때문인 것 같아요. 햇살을 받을 때마다 기분이 좋아지는데, 계절을 온전히 감각하고 있다는 느낌에 하루가 상쾌하게 시작됩니다. 일하다가 햇살을 받으러 중간중간 옥상에 올라가기도 하고요. 조금 다른 이야기지만, 몸의 건강 중에서도 체력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을 나이가 들면서 자주 합니다. 일단 몸이 아프거나 지치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더라고요. '다정함은 체력에서 나온다'라는 말처럼요.
자연과 하나가 된 거 같은 느낌을 받으려고 시간이 될때면 일부러 식물원에 찾아가는 편이에요! 학교-집만 오가다 보니 자연과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못하거든요. 푸릇푸릇한 식물들에 둘러싸여 있는게 정말 힐링입니다 :) 좋은 기운들을 얻어가는 느낌!
D-2. 저는 손 쓸 수 없을 정도로 타락한 인간이어서 자연과 하나된 느낌은 정말 인생 전체를 통틀어 몇 번 손에 꼽을 정도로 적습니다. 하아… 그러나 자연과 합일한 느낌은…아주 어렵게 어렵게 쥐어 짜듯이 떠올리면… 있긴 합니다. 콘크리트 위에서 태어나 자란 저는 인간 존재, 인간들이 만들어낸 인공물 외에 자연이나 생명체를 별로 접하지 못하고 컸지만,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생존해 계실 때는 명절마다 시골로 갔어요. 조부모님댁에서 걸어서 한 30분을 걸어가면 작은 개울이 있었습니다. 전 개울이 참으로 좋았어요. 설에는 항상 꽁꽁 얼어 있었는데… 햇빛이 얼음에 반사되는 그 반짝거림이 황홀했고 무엇보다 압도적으로 고요하고 평화로운 그 느낌이 좋았어요. 혼자서 두 세시간 앉아있다가 돌아오곤 했어요. 지금도 그 이미지가 선명해요. 그나마 그 정도가 제가 자연과 하나된 느낌이 아닐까 해요. 타락할 대로 타락한 지금의 저는 자연과 하나된 느낌은..거의 받지를 못해요…그렇지만 베리 로페즈, 메리 올리버 등 자연을 사랑했던 작가들은 좋아해서…이분들의 책은 한 권 씩 한 권 씩 사서 책장에 꽂아두고…한 번씩 책장을 펼쳐보곤 해요… 제가 사랑하는 작가님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느낌을 살포시 구경(?)한 뒤 인간존재 외에 생명체가 많은 곳에 갔다거나 계절의 변화를 강하게 느끼는 순간이 오면 한 번씩 그분들의 느낌을 떠올려 봅니다…
<자아폭발>을 읽고 있으면 계속 계속 베리 로페즈의 <여기 살아있는 것들을 위하여>가 떠올라요. 이 책 서문을 리베카 솔닛이 썼는데요~ <자아폭발>에서 전하는 메시지와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공유하고 싶어요. ❝ 자연 세계에 관해 글을 쓰는 우리 같은 사람들은 장소와 그안의 생물들로부터 영양과 돌봄과 보호를 받은 기억, 신체적 윤리적 정서적 창의적 정신적 측면에서 중요한 비인간 세계와 교감했던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 그런 까닭에 우리는 그 세계가 걕관적으로-기후 재앙과 멸종과 착취로-위협받는 동시에 인간의 서식지가 도심의 실내로 옮겨갈수록 우리 의식에서 사라져가는 상황을 자주 이야기해왔고, 그 일이 과연 무엇의 상실인지도 이야기하려고 노력해왔다. 말하자면 우리는 자연 세계와 연결된 감각을 독자들에게 제시하려고 노력해왔다. 우리는 우리의 경험담을 통로 삼아 독자들이 이 감각에 접근할 수 있기를, 더 나아가 독자들 스스로 경험을 만들어가고 각자의 경험을 새로운 각도에서 비춰볼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 ❞ __ 베리 로페즈 <여기 살아있는 것들을 위하여 > p12~13 중 (리베카 솔닛이 쓴 서문 중 일부입니다)
햇살 좋은 강변이나 산책길에서 조용히 나에게 집중할 때 그런 기분을 느끼는 것 같아요. 에너지를 얻을 때도 있고 우울감에 빠질때도 있고 그 날의 기분에 따라 다른 것 같아요. 보통은 힘들 때 그런 곳을 찾아가고 싶으니까 돌아올 땐 털어버리고 오는 것 같아요.
저는 해가 지고 노을이 지는 그 시간 속에 푹 빠지고 가끔씩 파랑새를 따라가듯 그 찰나의 순간을 마주할 때 자연과 하나 되는 기분이 듭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때는, 누워서 바로 잠들어서 다음날 아침까지 깨지 않고 푹 잤을 때요. 책의 '시간의 자각' 부분에서 나왔듯이 저는 시간이 계속 사라진다고 느끼고 뒤떨어지지 않으려고 애썼거든요. 잠을 많이 자면 스스로 한심하게 느껴지고. 이게 육체적 본능을 통제하려는 것과도 관계가 있는 듯요. 그래서 잠을 자는 시간이 낭비라고 생각하고 통제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하루에 4시간 정도 수면을 유지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생각의 수다'와도 연결돼서 자려고 누우면 온갖 잡생각에 바로 잠들지 못했는데. 그게 좋은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잠도 열심히(?) 자려고 하거든요. 자려고 할 때 딴 생각 안 하고 바로 푹 자는 것이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되는 순간인 것 같아요.
하아.. 요즘에 너무 몸도 마음도 혹사시키고 있어서.. 제 자신에게 미안하고요.. ㅠㅠ 그럼에도 주변 자연과 하나가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낄 때는 종종 있는데요, 제가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오솔길 같은 곳으로 오다니는 걸 좋아해요. 프리랜서라 사람들 많은 시간도 피할 수 있어서 그 길을 걸으며 나무들 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을 보면 주위는 사라지고 (심지어 전철역 옆에 난 쪽길인데도!!) 자연과 함께라는 느낌이 들어요 ㅎㅎ
D-2. 가끔 아름다운 자연을 보면 "와~좋다"정도는 느끼지만, 예전에 캐나다 여행을 하면서 며칠이고 계속되는 자연속에 파뭍혀 있던 경험 때문에 저는 뼛속부터 도시사람임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계속 되는 자연이 지긋지긋 하더라고요. 대신 집 근처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자주 가는 도서관이 나오는데, 그때 행복감을 느낍니다. 매일 가도 지루하지 않고요. 합일감까지는 아닌데, 한 두번 해 봤을 때의 일시적인 기쁨이 아닌 '지속되는 행복감'을 느끼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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