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질문을 도덕적 실천으로 여기게 되었다. 좋은 질문은 겸손한 자세이자 모르므로 배우고 싶다는 고백이며, 상대방을 존경한다는 뜻이다.
『사람을 안다는 것』 133~134쪽,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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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먼지밍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은 자기 인생에서 맞닥뜨리는 온갖 사건을 가지고 오랜 시간에 걸쳐서 개인적인 세계관을 만들어 낸 창의적 예술가다.
『사람을 안다는 것』 p100,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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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먼지밍
우리는 자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 자기가 살아온 인생 전체로 세상을 바라본다.
인지과학자들은 사람을 바라보는 이런 관점을 ‘구성주의’라고 부른다.
『사람을 안다는 것』 p101,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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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먼지밍
“ 나쁜 질문 세 번째는 “요즘 어때?”나 “무슨 일 있어?”처럼 모호한 질문이다. 이런 질문에는 대답하기 어렵다. 이런 질문은 “지금 당신에게 인사차 묻긴 하지만, 굳이 대답을 바랒진 않는다.”라고 말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
『사람을 안다는 것』 p135,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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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먼지밍
“ 겸손한 질문은 끝이 열려 있다. 끝이 열린 질문은 상대방이 대화를 주도하도록 격려한다. “당신은 어떻게 해서……”, “……는 어때요?”, “……에 관해서 들려줘봐요.” “어떤 식으로 하면 좋을지 당신 생각은……”과 같은 말들이다. ”
『사람을 안다는 것』 p135,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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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개츠비
경험은 당신에게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라, 당신에게 일어난 사건에 대한 당신의 행위다.
『사람을 안다는 것』 p.97,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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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개츠비
모든 사람은 예술가와 마찬가지로 인생의 온갖 경험을 통해 세상을 복잡한 표상으로 통합한다.
『사람을 안다는 것』 p.100,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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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개츠비
우리는 자기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게 아니라 자기가 살아온 인생 전체로 세상을 바라본다.
『사람을 안다는 것』 p.101,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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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개츠비
인생은 자기를 찾아가는 과정이 아니다. 자기를 창조하는 과정이다.
『사람을 안다는 것』 p.109,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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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개츠비
귀가 아니라 눈으로 상대방의 말을 듣는 것, 이것이 당신의 100퍼센트 관심을 상대에게 집중하는 방법이다.
『사람을 안다는 것』 p.115,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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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묘
“ "듣고 듣고 듣고 또 들어라. 당신이 이렇게만 하면 사람들은 기꺼이 자기 말을 할 것이다. 왜 그럴까? 왜냐하면 평생 그들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들은 자기 자신에게도 자기 이야기를 하지 않았을 것이다."
한 명 한 명이 수수께끼다. 수많은 수수께끼로 둘러싸여 있을 때는 질문하며 살아가는 것이 최고다. ”
『사람을 안다는 것』 p.141,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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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
당신이 만나는 모든 사람은 자기 인생에서 맞딱뜨리는 온갖 사건을 가지고서 오랜 시간에 걸쳐서 개인적인 세계관을 만들어낸 창의적 예술가다.
『사람을 안다는 것』 100p,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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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
상대방과 좋은 대화를 이어나가고 싶다면, 자기 이야기를 하기 전에 먼저 진득하게 앉아서 상대방이 하는 말에 귀를 기울여라.
『사람을 안다는 것』 124p,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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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빵
좋은 질문은 겸손한 자세이자 모르므로 배우고 싶다는 고백이며, 상대방을 존경한다는 뜻이다.
『사람을 안다는 것』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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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지
“ 좋은 대화란 대화 나누는 사람들이 공동으로 무언가를 탐구하는 행위이다. 예컨대 다 음과 같이 진행된다. 누군가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생각을 말한다. 그러면 다른 사람이 그 생각의 핵심을 포착해서 그것을 가지고 이 야기를 이어가면서 제 기억을 토대로 관점을 제시하고, 상대방의 피드백을 기다린다. 이처럼 좋은 대화는 상대방이 예전에는 미처 하지 못했던 생각을 하도록 자극한다. 결과적으로 좋은 대화는 한 사람에게서 시작해서 다른 사람에게서 끝난다. ”
『사람을 안다는 것』 p.113,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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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카레르가 묘사하는 비극 속에서 사람들은 끔찍한 타격을 입었다. 그러나 그 사건이 그들에게 미친 영향은 각자 살아온 생애에 따라서, 또 자기 앞에 던져진 과제에 따라서 달랐다.
『사람을 안다는 것』 p.96,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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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원
“ 우리가 던져야 할 결정적인 질문은 "이 사람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또는 "그들의 이력서가 무엇을 담고 있는가?"가 아니다. 우리는 이렇게 물어야 한다.
- 그는 일어난 일을 어떻게 해석하는가?
- 그는 사물을 어떻게 바라보는가?
- 그는 자기의 현실을 어떻게 구성하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