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지식북클럽] 2. <사람을 안다는 것> 함께 읽어요

D-29
1-1 늦었지만 열심히 대답하고 의견 올려볼게요 :) 1~4장을 읽으면서 사람을 안다는 것, 타인을 이해하는 것에 욕심이 났다가 내 자신은 디미니셔인가 일루미네이터인가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을 모았어요. 가벼운 설명만 봤을 땐 일루미네이터에 가깝네 라고 생각했다가 특성을 읽어보곤 나는 디미니셔인가.. 사람을 알아감에 있어 더 분발해야지, 좋은 태도를 가지고 이해하려고 해봐야지 다짐했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1-2. 읽으면서 함께 공유하고 싶은 문장을 적어주세요.
1-2 마음을 여는 일은 충만하고 친절하고 현명한 인간이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이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우리에게는 사회적 기술이 필요하다. 우리는 인간관계, 공동체, 우정, 사회적 연결 등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지만 이 단어들은 추상적이다. 실질적 행위, 즉 우정을 쌓거나 공동체를 만드는 데에는 사소하고도 구체적인 사회적 행동이 필요하다.
사람을 안다는 것 p20,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누구나 타인이 사랑과 존중의 마음을 담아서 자기 얼굴을 바라봐주기를, 자기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주기를 갈망한다. 이는 다른 어떤 욕구보다 강렬하다. 그럼에도 이런 일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스스로 원하는 종류 의 풍부한 관심을 전달하는 기술에 대한 실용적 지식이 우리에게 없기 때문이다. 서구 사회가 이런 기술들을 가르치는 데 뛰어난 시절이 있었는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지난 수십 년 동안에는 특히 도덕적인 지식이 상실된 듯하다.
사람을 안다는 것 p21,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다른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가르치는 인문학은 쪼그라들었다. 소셜미디어에서 보내는 시간은 이런 기술들을 배우는 데 도움되지 않는다. 소셜미디어는 신뢰, 배려, 애정을 쌓는 몸짓을 굳이 따로 하지 않아도 자신이 사회적 접촉을 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게 만든다. 자극이 친밀감을 대신하는 소셜미디어 세상은 섣부른 판단이 넘쳐나고, 이해하는 마음은 그어디에도 없다.
사람을 안다는 것 p21,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부드러움은 다른 존재를 향한 깊은 감정적 관심이다. 부드러움은 우리를 하나로 이어주는 유대감을 인식하게 하며 또 우리에게 존재하는 유사점과 동일성을 인식하게 한다. (중략) 문학은 자기 아닌 다른 존재를 향한 부드러움을 바탕으로 한다."
사람을 안다는 것 올카 토카르추크, 노벨상 수상 연설에서 / p56,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1-2 일루미네이터가 되는 것, 즉 다른 사람을 온전한 모습 그대로 바라보는 일은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다. 이는 일종의 기량이고, 구체적인 기술의 종합이며,인생을 살아가는 하나의 방식이다.
사람을 안다는 것 47p,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그는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만들어진 생명체로 바라본다.
사람을 안다는 것 52쪽,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사랑은 자기 아닌 다른 사람 개개인에 대한 지식이다.
사람을 안다는 것 64쪽,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가족은 불완전한 조직이지만, 의미와 유대, 기쁨의 가장 큰 원천이다. 구성원이 모두 조금은 미쳐 있지만, 이는 기본적으로 모든 사람이 다 조금은 미쳐 있기 때문이다.
사람을 안다는 것 67쪽,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우정의 궁극적 시금석은 다른 사람이나 자기 자신이 조금 나아지는 것이 아니다. 그 사람 곁에서 그 사람을 바라보는 것이고, 누군가가 자기를 바라보게 허락하는 특권이며 상대방의 본질을 바라보게 허락받는 특권이다.
사람을 안다는 것 85쪽,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당신이 누군가를 아무리 잘 안다고 하더라도, 사소한 것들을 화제로 정기적으로 대화를 나누는 경험을 쌓지 않고서는 크고 중요한 문제를 그 사람과 나누기 어렵다.
사람을 안다는 것 p.74,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스몰 토크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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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미네이터가 되는 것, 즉 다른 사람을 온전한 모습 그대로 바라보는 일은 저절로 일어나지 않는다. 이는 일종의 기량이고, 구체적인 기술의 종합이며,인생을 살아가는 하나의 방식이다.
사람을 안다는 것 p.47 ,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부드러움은 다른 존재를 향한 깊은 감정적 관심이다. 부드러움은 우리를 하나로 이어주는 유대감을 인식하게 하며 또 우리에게 존재하는 유사점과 동일성을 인식하게 한다. (중략) 문학은 자기 아닌 다른 존재를 향한 부드러움을 바탕으로 한다.
사람을 안다는 것 p.56,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인생을 원하는 사람은, 나무 밑에서 어미 사슴과 새끼 사슴에게 다가가듯이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한다. 단 한 번의 폭력적인 몸짓이나 자기 의지의 격졀한 주장만으로도 인생은 떠나가 버린다. 그러나 조용하게 자기주장을 버리고서 깊고 진정한 자아의 충만한 모습을 갖춘다면 다른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고, 인생의 가장 섬세한 것들과 그 손길을 알 수 있다.
사람을 안다는 것 p.77,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개개인이 살아온 특정한 인생은 학자들이 사회적인 집단을 대상으로 일반화한 그 어떤 내용보다도 훨씬 놀랍고 또 예측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만일 당신이 인간성에 대해 이해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방법은 하나다. 일반화한 집단이 아닌 개인의 생각과 감정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집단을 설명하는 데이터만으로는 부족하다.
사람을 안다는 것 P.38,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바람직한 사람은 인내심과 분별력 있는 시선으로 모든 사람을 바라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다. 이타적인 관심을 기울이고 다른 사람이 바라보는 것을 바라보려는 사람 말이다. 이러한 관심은 사소한 행위의 누적으로 점차 위대해진다. 직장에서 신입사원을 반갑게 맞아주는 일, 친구의 목소리에서 불안을 눈치채고 괜찮은지 물어보는 일, 모임을 주최할 때 참석한 이들이 모두 소속감을 느끼게끔 배려하는 일들 말이다. 대체로 도덕성은 인생의 복잡한 상황에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 바로 자기 가까이에서부터 잘하는 것이다.
사람을 안다는 것 p.64,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동행의 네 번째 특성은 존재(presence)다. 동행을 잘 하는 사람은 존재의 기술을 잘 알고 있다. 존재는 그 자리에 나타나서 자기를 드러내는 것이다. 결혼식장이나 장례식장에 나타나는 것, 특히 누군가가 슬퍼하거나 해고당했거나 좌절하거나 굴욕감을 느낄 때 그 사람 앞에 나타나는 것이다. 누군가가 힘들어할 때 당신은 굳이 그 사람에게 현명한 말을 할 필요가 없다. 그 사람이 겪는 고통이 어떤 것인지 제대로 알고 그 사람에 곁에 있기만 하면 된다.
사람을 안다는 것 83p.,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이경식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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