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지식북클럽] 2. <사람을 안다는 것> 함께 읽어요

D-29
신청했습니다. 11년간 해오던 일을 그만두고 새로운 세계로 나가는데, 사람을 안다는 것을 통해 제 자신을 좀 더 발전시키고 싶어요.
신청했습니다. 《사람을 안다는 것》 꼭 읽고싶어요. 평소에도 사람을 이해하고 아는 것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타인들은 어떤 사람인지 많이 고민해왔는데 작가의 긴 고민의 통찰이 듣고싶네요. 사람이 너무 어려운 저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나 자신을 비롯해서 사람이 어떠한지 그것을 알아갈 수 있다면 삶에 큰 활력이 생길 것 같습니다.
나도 타인도 더 알아가는 즐거움들을 기대합니다!
신청했습니다. 나이는 먹어가는데 그만큼 성숙해지지 못하다고 스스로 생각했는데, 주된 이유가 사람을 잘 몰라서 사람 간의 관계에서 상처받기가 싫어서 회피해온 시간들이 축적되어 인간의 성숙과 멀어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책을 통해서 미숙함에서 한 발자국씩 옮겨가고 싶습니다
신청하였습니다. 관계에 대한 질문은 저의 삶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물음인듯합니다. 직장, 가족, 커뮤니티등등 나라는 사람과 관계를 맺는 모든 사람들에게 어떻게 포지셔닝을 해야할 지 매번 유기적으로 변하는 관계로 인해 사람을 안다는 것이 어려운 과제로 느껴집니다. 나이가 들면 조금 편해 질 줄 알았어요 하지만 나이가 들 수록 불편한 상황은 더욱 견디기 어렵고 문제가 발생하면 동굴로 숨기 일쑤였죠 어쩌면 책으로 배운 관계가 실제에 적용되기 어려운 것처럼 말이죠. 뒤죽박죽 된 관계에 관한 머릿속 고민들에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하여 용기내어 신청해 봅니다. 유연한 사람이 되고 싶네요 ^^
신청합니다 은둔과 고립의 시대에 나 아닌 타인에게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너무도 소중한 일이 된 것 같습니다. 사람을 알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야 넓은 광야같은 세상을 외롭지 않게 살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그래서 더욱 저자가 오랜 연구끝에 찾은 '단절의 시대, 관계의 기술'이 궁금하고 알고 싶네요
요즘 연애를 하며 내가 상대에 아는 것은 무엇인지 궁금함이 들어요. 나의 다양한 감정과 나를 아는 것은 이제 조금씩 해나갈 수 있는 것 같은데 상대방을 안다는 것은 무엇인지 시간을 들여 지켜봐야겠다고 생각한 요즘이에요. 나와 다르게 태어나고 자란 사람을 안다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이 책의 제목이 눈에 쏙 들어왔어요. 다른 사람을 알아가는 실마리를 이 책을 통해 찾아가는 것을 기대합니다.
신청합니다. 타인과 같이 살아가는 게 쉽지 않아요. 어떻게 서술했을지 궁금하네요.
사람을 정확하게 '바라보는 일'은 어쩌면 그 사람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사람을 아는 일이 얼마나 대단하고 괜찮은 일인지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제 옆에도 저를 잘 아는 사람들이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저도 누군가를 자세히 바라보는 일을 4월에는 실천 하려 합니다.
신청합니다.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야 하지만 그들로부터 상처받는 게 싫어서 최소한의 만남만 가지고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어요. 상대방을 올바로 알게 된다면 이런 일은 줄어들게 되고 저 자신을 더 바로 보게 될 거 같아요. ‘인간의 품격’ 과 ‘두번째 산’ 에 이어 책 내용이 기대가 됩니다. 실용적인 도움도 클 거 같아 어서 읽고 싶네요!
신청합니다. 일하면서 사람들과의 관계가 제일 힘들더라구요~ 여러 책들 읽으며 그때 그 상황의 관계들과 제 모습들을 돌아보곤 하지만 관계라는 것은 아직도 어려운 부분이에요. 그래서 더 읽어보고 싶은 책입니다. 이 책 제목이 크게 와닿네요 ~ ‘사람을 안다는 것’, 즉 관계를 맺는 것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사람을 안다는 것이라니 누구라도 관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는 책이네요. 갈수록 어려운 게 사람을 아는 것인 것 같아요. 나를 낳아준 사람도, 함께 사는 사람도, 내가 낳은 사람도, 나 자신도 참 어렵네요.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것은 사람이다 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거 같아요....다양한 내면을 가진 각양각색의 사람들....삶을 살아갈수록 알것 같다가도 또 원점이 되는거 같아요.....
저는 이 책을 통해 저에 대해 더 알고싶어서 신청합니다~!
기대됩니다. 더 깊이 읽고 싶네여
참 도발적인 제목이라 생각한 것, 이 책에 대한 첫인상이었습니다. 무언가를 '앎' 처럼 주관적이고도 객관적일 수 있으며 안다, 알고 있다, 알았다, 알았었다 처럼 시제에 따라 그 의미가 확연히 달라질 수 있는 동사가 있을까 싶었습니다. 하물며 '사람을 안다' 니, 책에 대해 어딘가 석연찮을 것 같다는 불신과 너무 궁금해 미쳐버릴 것 같은 강한 호기심을 동시에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읽어보고 싶다는 마음에 가닿은 것은 필요할 때 중요한 목소리를 내온 저자의 전작에 대한 신뢰 때문이었습니다. 더욱이 양가적 감정을 품고 이 책에 달려든 많은 독자들과 함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기회라니. 짜릿하고 뭉근할 이 지적 여정에 전 생애동안 늘 사람을 알고싶어 몸부림 쳐온 한 사람으로서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기대되는 책 열심히 참여할게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모임지기 웅지니입니다. 많은 분들의 기대평을 읽으며 북클럽을 정식으로 시작하기 전부터 기대감에 차올랐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웅진지식북클럽 2기 시작합니다. 신청해주신 분들 중 20명을 선정해서 오늘 당첨 연락을 드려요. 그리고 책도 배송해드릴 예정이에요. 배송 관련해서 문의가 있으시다면 아래 답글로 알려주세요. 혹시나 이번에 도서 당첨이 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책을 준비하셔서 같이 이야기 나눠주시고 수료증 획득하신 분들은 감사한 마음과 함께 다음 번 웅진지식북클럽에 제일 먼저 초대해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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