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 SF가 상상하고 과학이 증명하다! 《시간의 물리학》 북클럽

D-29
ㅋㅋㅋ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너무 재밌습니다! 극소 웜홀을 통한 물리법칙의 확산 저도 읽으면서 온 몸에 전율이..! 일었는데요. 폴 데이비스의 <기계 속의 악마>가 생각나기도 했습니다 ㅎㅎ
기계 속의 악마 - 생명은 어떻게 물질에 깃드는가‘생명=물질+정보’라는 통찰을 바탕으로, 생물학은 물론 물리학과 수학, 컴퓨터과학과 진화론, 후성유전학과 신경과학, 양자물리학과 나노공학의 최신 학제간 연구성과를 종횡무진 훑으며, 정보라는 개념을 중심으로 생물학과 물리학을 통합하고, 공학과 의학을 일신하며, 생명의 의미를 근원적으로 재고할 돌파구를 궁구한다.
오! 이 책도 재미있겠어요. 안그래도 엔트로피 부분에서 폴 데이비스가 볼츠만 거품 개념을 발전시켜 시간의 성질에 관한 통찰을 제공했다고 하고 감사의 말에서도 폴 데이비스와 더글라스 애덤스에게 감사하다고 하는데 폴 데이비스의 책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흥미로운 책이네요. 관심 책장에 저장했습니다!
오오 도판이 원작에는 없는 내용 이었다니, 굉장히 애쓴 티가 팍팍 나는 책 이군요!! 👍 책을 읽으면서 묘사되어있는 내용들을 어떻게든 상상하며 읽기는 하는데요. 제가 상상했던 모습과 전혀 다른 도판이 튀어나올 때가 특히 재밌는 것 같아요. 저한테는 11번 그림이 그랬는데요. 단순히 웜홀 경로까지만 머릿속에 그려보았었는데, 페이지를 넘기면서 본 그림에서 경로까지 안내되어있는 걸 보고 우와 했습니다.
반전의 경험을 안겨드릴 수 있었다니 기쁩니다 ㅎㅎ 단감 님께서는 어떤 경로를 그리셨을지 무척 궁금해지네요.
@휴머니스트 62페이지 일곱번째줄에 ‘미리’가 미래의 오타인지 다른 뜻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미래'의 오자입니다ㅠㅠ 다음 쇄부터 놓치지 않고 반영하겠습니다~!
만약 내가 우리 집 거실에 가져다 놓은 타임머신을 타고 지난 화요일의 거실로 가고 싶다면, 지난 화요일에 우리 집의 거실이 존재했던 장소로 가도록 설정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그리고 그 장소는 지구가 이미 지나온 빈 우주 공간에 위치 해 있다.
시간의 물리학 - SF가 상상하고 과학이 증명한 시간여행의 모든 것 3단계 빛보다 빨라지면 시간을 거슬러 오른다 p.66, 존 그리빈 지음, 김상훈 옮김
타임머신이란 것이 결국 시간을 거스르는게 아니라 장소가 중요하다고 이해가 되어서 신기했어요.
그러게요.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고 해도 정확한 좌표를 모른다면 우주미아가 되어버릴 수도 있겠네요. 어쩌면 시간을 거슬러 오르는 타임머신을 개발하는게 어려운 만큼 거대한 우주에서 위치를 특정하는것도 어려울거 같아요. 우리가 가만히 있어도 지구의 자전에 의해 1초에 약 400m, 지구의 공전에 의해 매초 30km 태양계의 이동으로 초속 200km, 우리 은하의 이동으로 초속 600km, 그리고 우주의 팽창으로 상상할 수도 없는 빠른 속도로 움직이고 있을 테니까요... 다시 같은 자리로 돌아오는 일은 우주의 시간이 끝날때까지 없겠죠.
7~9단계는 죽 연결이 되어 한번에 완독했습니다. 전 리 스몰린이 얘기하던 가짜 진공이 만들어지며 아기 우주를 낳는 그림 13이 제일 맘에 드네요. 여기 나온 SF 뿐만 아니라 Paul Davies, Lee Smolin, Julian Barbour, Kip Thorne 등 이 책에서 나온 물리학자들이 쓴 책들을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멀티버스의 이야기는 정말 이런 SF 소설이나 기타 가상의 세계가 어딘가에 분지된 세계에서 물리법칙을 위배하지 않는 한 사실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내포해서 더 신기한 듯합니다. 저처럼 책을 좋아하는 사람은 어디선가 언젠가 책 속 주인공이 존재한다는 것 만으로도 가슴이 뛰네요. 어쩌면 제 머릿 속의 상상도 또다른 멀티버스일지도?
전지의 관찰자에게 잊힌 과거 따위는 존재하지 않고, 완전히 소멸한 시간의 조각도, 아직 알려지지 않은 공백의 미래도 존재하지 않는다네. ... 그런 관찰자에게 현재와 과거와 미래는 아무 의미도 없어. .... 대신 그가 보는 것은 시간과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견고한 우주이고 .... 만약 그런 곳에서 '과거'라는 말에 무슨 의미가 있다면, 그건 특정 방향을 바라보는 행위를 의미할 거야. '미래'는 그와는 반대 방향을 바라보는 행위가 되겠고.
시간의 물리학 - SF가 상상하고 과학이 증명한 시간여행의 모든 것 7단계. 앞으로 존재한 모든 것은 실제로 존재한다., 존 그리빈 지음, 김상훈 옮김
저도 이 문장 수집했어요! 과거와 미래는 반대방향일뿐이다
과거에 존재했고 미래에 존재할 모든 것은 언제나 존재하며, 우리가 역사나 시간이 흐른다고 느끼는 감각은 오로지 우리의 의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시간의 물리학 - SF가 상상하고 과학이 증명한 시간여행의 모든 것 7단계. 앞으로 존재한 모든 것은 실제로 존재한다., 존 그리빈 지음, 김상훈 옮김
이것도 수집하였습니다!
블록우주 개념은 지금까지 존재했거나 앞으로 존재할 모든 것은 '언제나' 그곳에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다세계 해석은 지금까지 존재했거나 앞으로 존재할 모든 우주는 '언제나' 그곳에 존재한다고 주장한다.
시간의 물리학 - SF가 상상하고 과학이 증명한 시간여행의 모든 것 8단계. 시간을 옆으로 이동하기, 존 그리빈 지음, 김상훈 옮김
어떤 의미에서 시간여행을 하는 사람은 시간 차원에서만 이동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우주를 향해서도 이동한다. 만약 당신이 과거로 돌아간다면 다른 우주로 돌아가게 된다. 과거에 도착하자마자 당신은 어떤 식으로든 선택을 할 것이고 그 결과 우주는 분기한다. 그런고로, 당신이 과거를 방문해서 하는 행위는 원래 우주에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 - 로널드 몰렛 Ronald Mallet
시간의 물리학 - SF가 상상하고 과학이 증명한 시간여행의 모든 것 8단계. 시간을 옆으로 이동하기, 존 그리빈 지음, 김상훈 옮김
만약 어떤 문제에 대해 자기모순적인 해법뿐만 아니라 자기정합적인 해법이 있다면, 자연은 자기정합성 쪽을 택할 것이다.
시간의 물리학 - SF가 상상하고 과학이 증명한 시간여행의 모든 것 9단계. 패러독스를 회피하는 방법, 존 그리빈 지음, 김상훈 옮김
물리법칙을 위배하지 않는 모든 소설은 사실이다.(...) 수많은 소설들이... 멀티버스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건을 밀접하게 반영하고 있다.
시간의 물리학 - SF가 상상하고 과학이 증명한 시간여행의 모든 것 9단계. 패러독스를 회피하는 방법, 존 그리빈 지음, 김상훈 옮김
이런 블랙홀 안에서도 특이점은 여전히 형성되지만 시공간의 한 점이 아니라 가운데 구멍이 있는 도넛 같은 고리의 형태를 취하게 된다. 시간여행자가 그런 종류의 블랙홀로 뛰어들어 문제의 구멍을 통과한다면 다른 장소와 다른 시간에 출현하는 것도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다. 만약 고리 본체와 충돌한다면 흔적도 없이 소멸하게 되겠지만,
시간의 물리학 - SF가 상상하고 과학이 증명한 시간여행의 모든 것 113, 존 그리빈 지음, 김상훈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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