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굿즈] 소설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을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

D-29
책 잘 받았습니다. 표지가 너무 이뻐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북클럽 독서 일정] • 아래 일정에 따라 책을 읽고, 편하게 이야기를 남겨주세요. • [필수] 마케터가 남기는 질문에 답을 남겨주세요. ― 4/18(목)~4/22(월) : 3장까지(88p) ― 4/23(화)~4/26(금) : 5장까지(134p) ― 4/27(토)~4/30(화) : 6장까지(179p) ― 5/1(수)~5/7(화) : 10장까지(356p) 🎁[북클럽 굿즈] 아래 링크에서 스마트폰 배경화면&굿노트 표지를 다운받으세요! 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ZauY_vVJ4OxASgCwCjFYz7DKrF8o3KFw?usp=drive_link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니들북 마케터 바늘이입니다. 모두 책 잘 받아보셨나요? 대화방에 올려주신 책 사진들 모두 감사히 받아보았답니다. 제 사진은 실물의 예쁨을 다 담아내지 못하는 것 같아 내내 아쉬웠는데, 독자님들의 애정이 듬뿍 담긴 사진들을 보며 무척 행복했답니다 :) 오늘부터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 북클럽이 시작됩니다. 1️⃣20일간의 북클럽 기간 동안 진도에 맞춰 책을 읽고2️⃣마케터가 남기는 질문에 답을 올려주시면 됩니다. 3️⃣책을 읽으며 마음에 가닿는 문장들이 있다면 함께 공유해 주세요! *북클럽 일정과 독서 분량은 북클럽 참여자분들의 완주를 돕기 위해 임의로 설정한 목표이니, 각자의 속도에 맞게 자유롭게 읽어주셔도 됩니다. 북클럽 기간 동안 같은 책을 읽는 다른 독자님의 답과 수집 문장들을 살펴보며 함께 읽기의 즐거움을 느껴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을 읽는 동안 여러분도 라임 해변가의 사냥꾼이 되어 마음에 닿는 멋진 문장들을 발견하고 수집해보세요. 그럼, 본격적으로 독서를 시작합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첫 번째 독서 일정 4/18(목)~4/22(월)] ― 4/18(목)~4/22(월) : 3장까지(88p) 1. 해변의 다른 평범한 돌멩이와는 달라 2. 숙녀답지 못한, 지저분하고 이해할 수 없는 일 3. 네잎클로버를 찾듯이 [필수] 진도에 맞춰 도서를 읽고, 두 가지 질문에 꼭 답을 남겨주세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Q1-1.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의 키워드 중 가장 매력을 느낀 포인트는 무엇이었나요? ( ex 표지 / 워맨스 / 시대 배경 / 여성 과학자)
여성과학자라는 점, 그리고 화석에 대해 알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표지도 한몫 한거 같아요..바다의 느낌을 잘 표현한거 같아서, 저도 바다에 가서 화석을 사냥을 하고 싶어요.
아무래도 직업 때문에..이과생 여자로서 여성과학자가 제일 흥미 있는 키워드였습니다.
'화석'과 '여성' 과학자요. 저도 화석을 좋아하거든요. 좋아한다고 해서 수집하고 찾아다니는 정도는 아니지만 관심이 많다고 해야할까요? 고고학적 유물과 문화재에 대한 관심과 비슷한 수준이에요. 오래된 시간을 지나 현재에 남아있는 것들이 넘넘 신기해요. 그런데 다른 과학자들보다 먼저 화석에 관심을 가졌다니 끌릴 수밖에 없는데 더구나 여성이었다니 왠지 더 친밀감이...ㅎㅎ🤭
저도 여성과학자가 제일 끌렸는데 단순히 물리학 이런 분야가 아니라 화석에 대하여 수집 조사하고 그것에 대한 이야기라 궁금하면서 생소해서 더욱 끌리더라구요
화석을 사냥했다는 것에 대한 강한 인상이 남습니다. 지금은 유물이나 유적이 발견되면 모든 것을 멈추고 신고하고 관련 업계에서 나와서 조사발굴하는데, 판매를 했다는 점이 놀라워요. 화석의 가치를 알아보고 전시를 하는 사람이 있으면서도 화석을 찾아서 판매하는 사람이 공존하는 시대라는 점이 참 아이러니하네요.
저는 여성과학자요! 거기다가 저도 고고학을 좋아해서 화석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이라는 제목이 너무나도 매력적으로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저는 시대 배경이 가장 흥미롭네요. 보잘것 없지만 중사층 귀족이라 생각하는 5남매의 귀여운 허영과 결혼에 대한 강박, 시골에서도 사교계를 통한 평가들 그 와중에도 본인의 개성을 잃지 않고 즐기는 자매들의 모습을 보니 작은 아씨들이 생각나네요
여성과학자가 하필이면 화석을 연구했다는 사실이 끌립니다. 초반에 읽다보니 교육을 많이 받지 않은 계층의 주인공인것 같고, 그런데 reference도 없이 이런 연구를 할수 있었을까 흥미로워요.
‘트레이시 슈발리에’가 쓴 ‘시대 배경’의 책이라는 점이 가장 끌렸습니다. 저자가 쓴 작품들을 좋아하기에 이 책도 번역되기를 정말 기다렸어요!
표지에 마음을 빼앗겼는데, 전기나 에세이가 아니고 소설이라는 점이 좋았어요. 챕터 1부터 혼을 쏘옥 빼놓는 필력까지... 가장이라 하나만 써야할 것 같은데, 그럴 수가 없네요. ㅎㅎ
아무래도 화석을 사냥하는 여성과학자라는 점에서 가장 큰 매력이 느껴졌습니다. 이제는 많은 여성들이 과학의 여러 분야에서 활약을 보이고 있지만 그 시절에는 여성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신랑감 잘 만나 결혼해서 가정을 이루는 것 그리고 그 결혼을 통해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밖에는 흉흉한 소문에 휘둘리지 않고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지 않았으니까요. 가장 과소평가된 여성과학자라는 표현에 이들의 업적이 어느 정도이길래 이런 표현이 쓰일까 정말 궁금했는데 읽으면서 하나하나 잘 새겨 보겠습니다.
모든 요소들이 매력을 끌었지만, 무엇보다 '여성과학자'라는 것에 가장 매력적이었어요. '여성'이라는 존재가 사회적 지위가 높지않았던 그 시대. 과학자라는 직업을 선택해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음을 압니다. 미지의 영역인 과거의 흔적을 찾아 연구하는 모습을 상상하며, 여성과학자로서 장점을 백번 발휘하길 바라봅니다. '여성과학자'현대에도 쉽지 않은 그 길을 먼저 걸어간 이들의 이야기가 가장 궁금했어요.
Q1-1. 우선 여성 과학자 이야기라는 점에서 가장 끌렸어요. 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여성에 대한 차별과 제약이 많았던 19세기 여성의 삶에 대한 생생한 묘사를 읽고 싶었어요. 사회가 기대하는 고정된 성역할에 머물러 있지 않았던 용기와 비범함은 과연 어디에서 비롯되는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무려 책이 저자이신 트레이시 슈발리에 작가님은 <진주 귀고리 소녀>를 쓰신 분이란 것두요!
저도 책 진도를 따라 읽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질문에 답을 합니다:) 키워드 중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여자들" 입니다. 잊힌 여성 과학자를 4월 과학의 달에 만나는 감동! 이 책이 아니었으면 모르고 지나쳤을, 남성들의 전유물이던 지구과학, 지질학의 영역에 여성 과학자라니!!
여성 과학자가 제일 매력적인 키워드였어요. 게다가 화석을 연구하는 과학자라는 것. 시대적으로도 지금과는 다른 상황인데, 여성과학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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