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증정/굿즈] 소설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을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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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 독서 일정] ― 5/1(수)~5/7(화) : 10장까지(356p) 7. 밀물이 바닷가에 가장 높이 차오른 자국을 남기고 밀려나듯이 8. 모험 없는 삶 속에서 모험을 9. 내 평생 가장 큰 행복을 알리는 번개 10. 함께 말없이 [필수] 진도에 맞춰 도서를 읽고, 화제로 지정한 질문에 답을 남겨주세요!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 깜짝 퀴즈 등장!(~5/7)✨ 아래의 폼에 답을 남겨주신 분들 중 세 분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보내드리려 합니다! 북클럽에 함께해주신 분들께는 전혀 어렵지 않으니, 꼭 참여하시고 선물도 함께 받아가세요 :) 🔗https://forms.gle/fur7ieXjXjge9te48
메리가 얻은 건 그게 전부구나 싶었다. 새로운 동물과 남자에게 영광을 돌리는 말 가운데 짧은 감사 인사. 메리의 이름은 과학 논문이나 책에 기록되지 못하고 망각될 터였다. 아무렴 이떠랴. 여자의 일생은 늘 타협의 대상이었다.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 322, 트레이시 슈발리에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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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 깜짝 퀴즈 등장!✨ 아래의 폼에 답을 남겨주신 분들 중 세 분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보내드리려 합니다! 북클럽에 함께해주신 분들께는 전혀 어렵지 않으니, 꼭 참여하시고 선물도 함께 받아가세요 :) 🔗https://forms.gle/fur7ieXjXjge9te48
링크 누르면 권한이 필요하다고 나와요.
저도 그렇네요. 뭔가 오류가 있나봅니다. ㅎ
링크 오류 수정하였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부모가 자식에게 바라는 건 자식이 그저 자리잡고 사는 것뿐이야. 그동안 네가 네 일에 인정반지 못해 염려하는 걸 계속 지켜봤다. 하지만 보수 걱정을 하는 편이 나아. 정말 중요한건 그거 아니니? 화석은 장삿거리니까.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 348, 트레이시 슈발리에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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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말을 앞두고 찾아온 니들북 마케터입니다. 어느새 완독을 앞두고 마지막 질문을 드리게 되었는데요. 이미 많은 분들께서 세심히 읽어주셨지만 마지막 장의 '작가의 말'도 꼭 읽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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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1.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과 함께 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마지막 소감은 짧게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분만의 『화석을 사냥하는 여자들』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책 속 문장을 인용해도 좋습니다!)
전혀 몰랐던 여성 과학자를 알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 계기로 여성 과학자에 대해 한번 찾아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흙 속 아래 묻혀져 이름 없는 돌이 될 수 없는 여자들, 오랜 시간을 견뎌 화석 그 자체가 된 메리와 엘리자베스
우리가 잘 몰랐던 위대한 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수많은 여성과학자들을 세상속으로 나오게 했다는 점에서 너무 좋았던 것 같아요. 메리와 엘리자베스처럼 우리의 역사속에서 많은 일을 했지만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더 많이 나오면 좋겠어요. 메리와 엘리자베스처럼 상대방을 더욱더 성장시킬 수 있는 조력자가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인정받지 못하는 시대에 태어난 것은 그들의 불운이었으나 같은 시대에 태어나 서로를 만나게 된 것은 그들의 행운이었다.
두 여성 화석수집가들이 세상의 편견에 맞서 자신을 찾아가는 이야기
시대의 불리함을 연대로 헤쳐나가고자한 여성 과학자들의 이아기.
Q4-1. 숙녀가 되기를 기대한 세상에 태어났으나, 시대의 족쇄를 끊고 진흙 속에 기꺼이 뛰어들어 세상을 바꿀 발견을 이루어낸 두 여성 과학자의 이야기
무언가를 진심으로 같이, 뜻을 나누고 있는 사람과 함께 하고 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배경이 되는 시기에 특히, 여성이 무언가를 주도적으로 한다는 일 자체가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하고자 하는 걸 끊임없이 하면서 나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공유하고 응원하며 함께 힘쓴다는 게 너무 멋있었어요. 물론 중간 질투로 인해 사이가 잠시 서운해지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잘 드러나는 결말을 보니 둘을 너무나도 응원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혼자서 무언가를 할 때, 나이 상황 등 무언가를 재고 따지는 경우들이 많았는데 이 책을 보면서 먼저 움직여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타인의 시선보다 나의 지적인 욕심과 실천이 나에게 더 커다란 선물을 가져다줄 때가 있음을 상상해보니, 결국 내가 원하는 걸 찾아가는 게 맞을 거란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시련을 감내해야만 했던 시대적 아쉬움을 두 여성 과학자의 존재감으로 해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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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2. 번개가 남긴 메아리를 좇아 화석 사냥꾼이 된 메리는 엘리자베스를 끌어안으며 “내 평생 가장 큰 행복을 알리는 번개(352p)”를 느낍니다. 저는 북클럽을 함께한 여러분들의 이야기도 궁금한데요. 여러분의 삶에서 ‘번개’가 되어준 것은 무엇인가요? 번개를 맞은 듯 짜릿했던 순간, 혹은 나에게 번개가 되어준 누군가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어머! 2번 질문이 뮤지컬 관련이라 반가웠는데 1번 질문도 인생의 결정적 순간이네요.ㅎ 저는 처음 뮤지컬을 보았던 그날 그 순간을 잊지 못합니다. 30년도 더 지난 일이에요. 저는 그야말로 하층 노동자 계급의 부모님 밑에서 태어나 뮤지컬 같은 고급 문화는 그림의 떡이었는데 진짜 우연한 기회에 뮤지컬을 보게 됐어요. 어두운 극장에서 빛나는 무대를 딱 마주했을 때... 정말 꿈만 같았어요. 그후 저는 뮤지컬 팬이 되었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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