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D-29
오! 링크 감사합니다
에공 가고 싶은데 저날 돌봄샘이 안오시는 날이네요 ㅜㅜ 초딩 졸업하면 진정한 자유부인이 될거야요!
보내 주신 책을, 이번 기회에 함께 읽어야지요~🫶🤗
반갑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책증정 이벤트 참여하실 분들을 위한 신청 링크입니다! https://form.naver.com/response/A-1yA5G6g2bP1l9jgcJ_Og 총 15분을 뽑아 출판사에서 직접 보내드려요!
오호~ 책 증정까정~~~ ^&^
우와~ 오프라인 클래식 음악 감상회라니...... 너무 설렌다요~!!
오프라인 감상회!!! 어떻게 할지 지도 설렙니다요!!!
신청합니다~. 클래식 음악 좋아합니다. 더 많이 알고 싶어요.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클래식 세계~.
저도 왔어요. 클래식은 모르지만, 클래식 이야기(+작가님의 사랑이야기)는 재미있으니까.
신청합니다. 책은 이미 구매하였습니다. 저한텐 책을 보내주지 않으셔도 됩니다. :-)
good!!!
으흐흐, 잘 오셨어요!!!!
전 하루키의 저 책이 있긴 있지만 아직 읽지는.... ㅋ 몇 년 전에 온다 리쿠의 《꿀벌과 천둥》이라는 소설을 읽으면서 해당하는 작품을 모두 찾아들으며 읽은 적이 있는데요. 시간은 오래 걸렸지만 워낙 피아노를 좋아하는터라 정말 즐겁게 읽은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그래보려고요. ㅎㅎ 근데 드라마, 영화, 책, 라디오, 팟캐스트, 유튜브를 통해 아무리 듣고 들어도 제목이 영 머리에 안 들어와요..... 너무 답답해요. 예전에 알던 것들도 뒤죽박죽... ㅜㅡㅠ
하루키의 『일인칭 단수』를 읽다가 슈만의 「사육제」가 너무 궁금해서 유튜브로 찾아 들은 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 유튜브 영상 댓글이 거의 대부분 『일인칭 단수』를 읽다 찾아왔다는 내용이더라고요. 하루키가 대단하기는 하구나 싶었습니다. 정작 「사육제」 음악에 대해서는 별 감상이 없었네요. 하루키의 단편 「사육제」는 꽤 강렬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는 사람 이름을 엄청 못 외워요. 그래서 얼굴은 아는 사람을 만났는데 이름을 몰라 난처해 하는 때가 많습니다. 이름 잘못 부를 때도 많고요.
일인칭 단수한일 양국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가 『여자 없는 남자들』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소설집. 작가 특유의 미스터리한 세계관과 감성적인 필치, 일인칭 주인공 '나'의 시점으로 진행되는 작품이라는 공통점을 지닌 단편 여덟 편을 모았다.
하루키가 슈만의 <사육제>를 소재로 단편을 썼군요. 하루키 팬이 아니지만 궁금하니 찾아읽어봐야겠군요. 슈만의 <사육제>는 솔로 피아노 곡이라 재미없을수도 있지요. 하루키의 <사육제>는 사랑이야기같은데 '사육제'와 '사랑' 이야기를 결합한 곡으로 스트라빈스키의 '페트루쉬카'도 있어요. 제목에 사육제가 안 들어가서 안 찾아보면 잘 모르는데, 러시아 감성의 카니발 분위기가 잘 나지요. 발레용 관현악곡도 좋고, 피아노 편곡 버전도 인기가 많습니다~
페트루쉬카 지금 찾아서 듣고 있습니다. 좋네요. ^^ 『일인칭 단수』 소설집 자체는 그냥 평이한 하루키 단편집인데요, 저는 그 중에 「사육제」가 가장 좋았습니다. 그런데 이 단편은 슈만의 「사육제」 홍보소설이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사랑 이야기인지는... 직접 확인해 보세요!
저도 <사육제>는 클래식 레코드책에서 읽고 들었는데, 전혀 사육제스럽지 않은 느낌의 음악이었어요 ㅎㅎㅎ
생상의 사육제나 브라질 삼바 축제 비슷한 분위기를 예상했다가 조금 당황했었어요. ^^
저만 엥? 했던게 아니군요. ㅎㅎ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 증정] 독서 기대평 쓰고, '코스모스' 받기! [그믐앤솔러지클럽] 3. [책증정] 일곱 빛깔로 길어올린 일곱 가지 이야기, 『한강』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코스모스> 읽고 미국 현지 NASA 탐방가요!
[인생 과학책] '코스모스'를 완독할 수 있을까?
같은 책, 다른 모임!
[2024 여름_빌게이츠 추천도서] 데이비드 부룩스, 《사람을 안다는 것》 읽기[웅진지식북클럽] 2. <사람을 안다는 것> 함께 읽어요[Re:Fresh] 2.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다시 읽어요. [그믐밤] 4.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다시 읽기 @국자와주걱[책 증정] 텍스티와 함께 『편지 가게 글월』 함께 읽어요![편지 가게 글월] 서로 꿈을 이야기하며 안부를 전하는 글쓰기를 하고자 합니다.
쉽게 읽히는 환경책들
[그믐클래식 2025] 11월, 침묵의 봄 [책증정] <해냈어요, 멸망> 그믐에서 만나는 가장 편안한 멸망 이야기[그믐북클럽Xsam]19.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읽고 답해요 [창원 안온] <숨은 시스템> 함께 읽기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책을 들어요! 👂
[밀리의서재로 듣기]오디오북 수요일엔 기타학원[그믐밤] 29. 소리 산책 <나는 앞으로 몇 번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
하드 SF 의 정석
[도서 증정] <탄젠트>(그렉 베어)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함께 읽는 SF소설] 01.별을 위한 시간
사이언스 북스의 책들
[사이언스북스/책 증정]진화의 눈으로 다시 읽는 세계, 『자연스럽다는 말』 함께 읽기 [서평단 모집] 음모론에 사로잡힌 한국 사회에 투여하는 치료제! 『숫자 한국』[책증정] 스티븐 핑커 신간, 『글쓰기의 감각』 읽어 봐요!
책 추천하는 그믐밤
[그믐밤] 41. 2026년, '웰다잉' 프로젝트 책을 함께 추천해요.[그믐밤] 39. 추석 연휴 동안 읽을 책, 읽어야 할 책 이야기해요. [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베오의 <마담 보바리>
절제는 감정의 부재가 아니라 투명함을 위한 것 읽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Lego Ergo Sum 플로베르의 스타일에 관한 인용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에 나타난 보바리즘의 개념과 구현
내가 사는 '집' 🏠
[책 증정_삼프레스] 모두의 주거 여정 비추는 집 이야기 『스위트 홈』 저자와 함께 읽기[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번외편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읽기<한국 소설이 좋아서 2>최양선 소설가와의 온라인 대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AI 함께 읽어요
[AI는 인간을 먹고 자란다] 결과물과 가치중립성의 이면[도서 증정]《미래는 생성되지 않는다》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김영사/책증정] <AI 메이커스> 편집자와 함께 읽기 /제프리 힌턴 '노벨상' 수상 기념[도서 증정] <먼저 온 미래>(장강명) 저자,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AI 이후의 세계 함께 읽기 모임
독서 모임에서 유튜브 이야기도 할 수 있어요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00:00 Intro – 인트로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00:00 ~ 28:12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28:13–53:09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53:09-01:26:36
선과 악에 대하여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8. <왜 선한 지식인이 나쁜 정치를 할까>[다산북스/책 증정] 『악은 성실하다』를 저자 &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밀리의 서재로 📙 읽기] 14. 다윈 영의 악의 기원<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혼자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