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D-29
저도 표지 보니 '일인칭 단수'.. 저 책 읽었는디.. 왜 1도 생각이 나지 않는 걸까요.. 오메....
저도 표제작 '일인칭 단수'는 무슨 이야기였는지 하나도 기억이 안 납니다. ^^;;; '사육제'만 제대로 기억 나고, '위드 더 비틀스'가 좋았던 거 같은데 역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몇 년 전에 책 읽고, 영화가 너무 보고 싶었는데 구할 수가 없어서 (불법과 합법 모두 검색했으나) 상심하고 잊어버렸는데, 게으른독서쟁이님이 말씀하셔서 지금 검색해 보니...네이버에서 볼 수 있네요! 오예~! 전 <양과 강철의 숲>이 전혀 외워지지 않아요...
와~ 전 《꿀벌과 천둥》도 영화가 있는 줄 몰랐어요!!! 수지님 덕분에 득템!! 고맙습니다! 봐야징~ㅎㅎ 저도 《양과 강철의 숲》 너~무 좋아해요 ㅎㅎ 책을 읽었을 때 영화 촬영 중이라 그래서 기다리고 기다리다 나왔을 때 바로 찾아봤습니다. 《양과 강철의 숲》은 뭐니뭐니해도 제목이 정말!!!! 어쩜 이렇게 제목을 잘 지었을까 제목을 볼 때마다 감탄입니다. 그리고 전 애니매이션 <피아노의 숲>도 좋아합니다. 어?? 저렇게 글로 같이 적어놓고 보니 같은 제목이네요. ㅎㅎ 내용은 다르지만~ㅎㅎ 전 피아노를 좋아해서 피아노 관련 영화와 책을 종종 읽었지만 피아노 조율사에 대한 것은 생각도 못했다가《양과 강철의 숲》을 읽고 피아노 조율과 소리의 퍼짐, 흡수, 반사, 공연장 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어요. 유퀴즈에 이종열 피아노 조율사 님께서 나오신다했을 때도 챙겨봤고요. 정말 장인분께 느껴지는 감동은!!!! 노다메도 참 좋아해서 드라마와 영화 시리즈 다 보고 ost와 노다메 클래식 씨디도 다 있는데... 갑자기 추억이 돋네요. 노다메에 나왔던 클래식들은 들으면 노다메 장면이 자꾸 떠올라서 자꾸 웃음이 나는데 오랜만에 씨디 좀 틀어봐야겠네요. ㅎ 보고 읽을 게 넘 많다~ 신나네요~
저도 피아노 관련한 건 다 좋아해요~그래서 스타인웨이 만들기란 클래식이랑은 전혀 상관없지만, 피아노 만드는 과정 보여주는 책도 읽었어요~근데 피아노가 엄청 자연환경 파괴하더라고요 ㅜ.ㅜ <피아노의 숲>도 찜리스트에 담아만 놓았는데, 이 기회에 봐야겠어요~
스타인웨이 만들기기라성 같은 피아니스트들의 동반자, 명품 피아노로 불리는 스타인웨이는 과연 누구의 손으로 어떻게 만들어질까? 이 책은 <뉴욕 타임스>의 기자 제임스 배런이 스타인웨이 피아노의 제작 과정을 11개월 동안 가장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쓴 글이다.
스타인웨이 건반 한 번 눌러보고 싶다. ㅋㅋ 아니 근데 피아노 만드는 게 그렇게 자연환경이 많이 파괴되는 일이었던건가요..??? 전혀 몰랐어요. 힝.. 맴이 좀 그렇네요... 많이 만들지 말고 오래오래 쳐야겠다.
바퀴 하나에 300만원이랬더니 친구가 자기 돈 많이 벌면 바퀴만 사준대요 ㅎㅎㅎ
네ㅔ에ㅔ??? 바퀴 하나에 300만원이요? 우와..... 친구분 멋지시다!!! 바퀴 플렉스!! 👍
제목은 어떤 클래식인데 그저 클래식을 소개하는 내용만은 아닌가봐요.ㅎ 엄청 재미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막 생기는데요.
그냥 잡글이어요. ㅎㅎㅎ 클래식을 소개하는 건 전문가들이 해야죠 ㅎㅎ
ㅎㅎ 냉큼 신청해서 참여합니다! 클래식을 좋아하지만 곡명은 잘 몰라서~~^^;; 차무진작가님과 클래식도 같이 알아간다면 더 좋겠지요~~~
《일인칭 단수》 신간 나왔을 때 읽어야지 했다가 맨날 빌리러 갈때마다 없어서 미루고 미루다가 기억 저편으로 가버린 책인데 거기도 클래식 관련 이야기가 있군요~ 요새도 같이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처음에 《1Q84》나왔을 때 책이랑 씨디랑 같이 나왔거든요. 씨디세트인 줄 몰랐는데 받아보니 씨디가 같이 있더라고요. 책 읽고 들어봐야지 하고 어디 뒀는데... 그 뒤로 씨디는 어디 갔는지...ㅋㅋㅋ 그때 《1Q84》덕에 '신포니에타' 씨디도 많이 팔렸다 그랬었는데. 슈만의 <사육제>를 들으시니 어떠셨어요? 작가님께서도 별 감상이 들지 않던가요? 어떻게 느끼셨는지 궁금하네요. 지난 장맥주 북클럽에서 정진영 작가님과 함께 할 때 정진영 작가님이 선곡 너~무 잘해주셔가지고 좋았는데 음악과 글을 생각하니 그 때 생각이 나네요. ㅎㅎ
<1Q84> 나올 때 씨디도 같이요? 제가 사서 읽을 때는(언제더라..) 씨디가 없었는데.. 아.. 아끕...
전 그때 무라카미 하루키를 되게 좋아할 때라 신간 예약판매로 무조건 빨리빨리 주문했었는데 씨디 포함인 줄 몰랐다가 이게 왜있지? 했던 기억이 있어요. 한 번 틀어서 앞에 조금 듣다 말았던.ㅋ 그때 원래대로 책 젤 뒤에 끼워놓으면 영영 못들을 것이라는 생각에 씨디들 사이에 끼워놨는데.. 아직까지도 못들었다는요. ㅎㅎ;;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씨디패키지가 있었는데 이제 씨디는 안 만드는가봐요. 중고사이트에 올라온 것도 있네요. ㅎㅎ 분명 작년에 이사할 때 봤으니까 어딘가 있을텐데... 찾으면 기념으로 1Q84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씨디도 들어보려고요. ㅎㅎ
전 그때 무라카미 하루키를 되게 좋아할 때라 신간 예약판매로 무조건 빨리빨리 주문했었는데 씨디 포함인 줄 몰랐다가 이게 왜있지? 했던 기억이 있어요. 한 번 틀어서 앞에 조금 듣다 말았던.ㅋ 그때 원래대로 책 젤 뒤에 끼워놓으면 영영 못들을 것이라는 생각에 씨디들 사이에 끼워놨는데.. 아직까지도 못들었다는요. ㅎㅎ;;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씨디패키지가 있었는데 이제 씨디는 안 만드는가봐요. 중고사이트에 올라온 것도 있네요. ㅎㅎ 분명 작년에 이사할 때 봤으니까 어딘가 있을텐데... 찾으면 기념으로 1Q84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씨디도 들어보려고요. ㅎㅎ
저는 2권까지 읽고 잊고 있었다가 어떤 모임에서 누가 3권을 이야기하는 걸 듣고는 잉? 했죠.. ㅋㅋ 그리고 나서 나중에 읽으니 앞에 어쨌지?... 했다가 다시 읽으니 생각은 났더라는..
클래식 그리고 음악과도 친하지 않은데~ㅎ 차무진월드에 발 담궈보려 신청했어요 이 모임이 끝나면 읽고 싶은 책과 듣고 싶은 음악이 가득하겠네요~
반갑습니다 @여름섬 님 ^^
전 사실 클래식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클래식 감상회보다 차무진 작가님의 우클렐레 연주회를 원합니다. ㅎ
그럼 저희 관객은 떼창하고 종이비행기도 날려 볼까요?ㅎㅎ
작성
글타래
화제 모음
지정된 화제가 없습니다
[책나눔 이벤트] 지금 모집중!
[책 증정] 완독 기대평 쓰고, '코스모스' 받기![그믐앤솔러지클럽] 3. [책증정] 일곱 빛깔로 길어올린 일곱 가지 이야기, 『한강』
💡독서모임에 관심있는 출판사들을 위한 안내
출판사 협업 문의 관련 안내
그믐 새내기를 위한 가이드
그믐에 처음 오셨나요?[메뉴]를 알려드릴게요. [그믐레터]로 그믐 소식 받으세요
<코스모스> 읽고 미국 현지 NASA 탐방가요!
[인생 과학책] '코스모스'를 완독할 수 있을까?
같은 책, 다른 모임!
[2024 여름_빌게이츠 추천도서] 데이비드 부룩스, 《사람을 안다는 것》 읽기[웅진지식북클럽] 2. <사람을 안다는 것> 함께 읽어요[Re:Fresh] 2.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다시 읽어요. [그믐밤] 4.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다시 읽기 @국자와주걱[책 증정] 텍스티와 함께 『편지 가게 글월』 함께 읽어요![편지 가게 글월] 서로 꿈을 이야기하며 안부를 전하는 글쓰기를 하고자 합니다.
쉽게 읽히는 환경책들
[그믐클래식 2025] 11월, 침묵의 봄 [책증정] <해냈어요, 멸망> 그믐에서 만나는 가장 편안한 멸망 이야기[그믐북클럽Xsam]19. <아마존 분홍돌고래를 만나다> 읽고 답해요 [창원 안온] <숨은 시스템> 함께 읽기무룡,한여름의 책읽기ㅡ지구를 위한다는 착각
노벨문학상이 궁금하다면?
[밀리의 서재로 📙 읽기] 31. 사탄탱고[책 증정]2020 노벨문학상, 루이즈 글릭 대표작 <야생 붓꽃>을 함께 읽어요. 노벨문학상 한강 작가 작품 읽기
하드 SF 의 정석
[도서 증정] <탄젠트>(그렉 베어) 편집자, 마케터와 함께 읽어요![함께 읽는 SF소설] 01.별을 위한 시간
사이언스 북스의 책들
[사이언스북스/책 증정]진화의 눈으로 다시 읽는 세계, 『자연스럽다는 말』 함께 읽기 [서평단 모집] 음모론에 사로잡힌 한국 사회에 투여하는 치료제! 『숫자 한국』[책증정] 스티븐 핑커 신간, 『글쓰기의 감각』 읽어 봐요!
책 추천하는 그믐밤
[그믐밤] 41. 2026년, '웰다잉' 프로젝트 책을 함께 추천해요.[그믐밤] 39. 추석 연휴 동안 읽을 책, 읽어야 할 책 이야기해요. [그믐밤] 27. 2025년은 그림책의 해, 그림책 추천하고 이야기해요.
베오의 <마담 보바리>
절제는 감정의 부재가 아니라 투명함을 위한 것 읽는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Lego Ergo Sum 플로베르의 스타일에 관한 인용 플로베르의 『마담 보바리』에 나타난 보바리즘의 개념과 구현
내가 사는 '집' 🏠
[책 증정_삼프레스] 모두의 주거 여정 비추는 집 이야기 『스위트 홈』 저자와 함께 읽기[책방연희X그믐] <책 읽다 절교할 뻔> 번외편 <친애하는 나의 집에게> 읽기<한국 소설이 좋아서 2>최양선 소설가와의 온라인 대화
🎁 여러분의 활발한 독서 생활을 응원하며 그믐이 선물을 드려요.
[인생책 5문 5답] , [싱글 챌린지] 완수자에게 선물을 드립니다
독서 모임에서 유튜브 이야기도 할 수 있어요
[팟캐스트/유튜브] 《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같이 듣기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00:00 Intro – 인트로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00:00 ~ 28:12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28:13–53:09AI시대의 다가올 15년,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53:09-01:26:36
선과 악에 대하여
[책걸상 '벽돌 책' 함께 읽기] #28. <왜 선한 지식인이 나쁜 정치를 할까>[다산북스/책 증정] 『악은 성실하다』를 저자 & 편집자와 함께 읽어요![밀리의 서재로 📙 읽기] 14. 다윈 영의 악의 기원<우리 본성의 선한 천사> 혼자 읽기
모집중밤하늘
내 블로그
내 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