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D-29
아~ <더 포스트>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본 적이 있는데 수북강녕 님 말씀을 보니 더 보고 싶어지네요. 한 번 찾아봐야겠어요.
저는 "Kramer vs. Kramer"를 보면서 메릴 스트립이 연기도 연기이지만 참 예뻤구나 느꼈어요.
<클레이머대 클레이머>의 주제곡은 또 비발디의 만돌린 협주곡!! 영화도 음악도 쵝오!
ㅎㅎㅎ 저 그 영화 작년에 복습했는데 다시 봐도 엄청 좋습니다!
네. 메릴스트립 대모님의 진짜 멋진 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영화는 <아웃오브 아프리카> 외에도 <메디슨 카운디의 다리>도 있죠!
그러니까요!! 제가 좀 커서 본 메릴 스트립의 첫 모습이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 였거든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보고 '어?? 저 여성은 죽어야 사는 여자?' 하고 이름을 기억하게 되었더랬습니다.
지금 차무진 작가님의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를 읽고 있는데, 여기서도 메릴 스트립이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작가님의 메릴 스트립 사랑이 두 책에 골고루 담겨 있네요. 정작 저는 빌런 작법서에 나오는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보지 못했고 저도 메릴 스트립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영화가 《죽어야 사는 여자》예요. 개봉 당시에는 다들 그냥 가벼운 코미디라고 받아들였던 거 같은데 은근히 시간을 버티고 오래 회자되네요. 그런데 저는 조금 전까지 《슈렉 2》의 요정 대모를 메릴 스트립이 연기했을 거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었습니다.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 - 당신의 이야기를 빛내줄 악당 키워드 17"빌런이 매력적이면 그 이야기는 실패하지 않는다." 대학 등에서 10여 년간 스토리텔링을 강연해온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차무진이 자신의 강의 노트를 정리하여 빌런 작법서를 펴냈다.
슈렉 2더 크고 신나는 세상! "겁나먼" 왕국에서 펼쳐지는 끝없는 상상! 꿈결같은 허니문에서 돌아온 슈렉과 피오나. 이 행복한 녹색 커플은 "겁나먼" 왕국의 왕과 왕비인 피오나의 부모님으로부터 초청장을 받는다. 드디어 도착한 왕국에는 모든 시민들이 기대에 부풀어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덜리는 맘으로 슈렉이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멋진 왕자를 기대했던 모든 이들은 기절초풍! 초록색이 되어버린 공주는 말할 것도 없이 말이다. 발칵 뒤집힌 "겁나먼" 왕국. 이제 이 충격적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만만치 않은 강적들이 속속 등장한다. 업계 1위의 괴물 전문 킬러 '장화신은 고양이', 퍼펙트한 외모의 왕자 '프린스 챠밍', 신비한 힘을 가진 요정 대모까지. 성가신 건 질색인 슈렉에게 터져버린 대형 사고! 또 다시 의도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린 슈렉 패밀리 앞에 상상할 수 없는 예측 불허의 모험들이 펼쳐지는데...
<죽어야 사는 여자> 복습했는데 다시 봐도 참 좋더라고요...
아, 머리 감는 장면! 기억납니다. 메릴 스트립은 얼굴은 잘 기억나지 않는데 정말 아름다우셨다는 것만 기억납니다. ^^
들어오자마자 택배 봉투를 뜯고 책을 꺼냈습니다. 첫 두 쪽을 읽었습니다. 그리고, 차무진 작가님의 마음을 담고 덮었습니다. 책 잘 받았습니다!
드뎌 받았다~ㅎㅎ 늦은 저녁때 배송되었어요. 슬슬 읽어보는 중입니다 ㅎ
야근하고 돌아오니 도착해있네요~ 책 잘 받았습니다. 오늘부터 시작!!
저는 아직 책을 받지 못해서... 오는대로 인증샷남기겠습니다 ㅎㅎ!
오늘 도착했습니다!
@greeny 글 많이 많이 남겨주세요!!! ^^
책 잘 받았습니다~ 표지 멋있습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여름섬
저, 지각생이지만 함께 읽고 싶어요! 책 겉 표지가 인상적이어서 검색해보니 화가와 모델의 관계가 복잡하고 심상치 않네요. 긴 손가락의 남자가 혹시 피아니스트인가 해서 찾아봤거든요. 앞으로 글과 음악을 병행하는 즐거운 여정을 기대합니다.
아유, 환영합니다! 6월에 두 번 각각 파주와 서울에서 클래식 감상회 x 차무진 북토크가 준비 중입니다. 시간 되시면 함께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인증이 좀 늦었습니다. 책을 받은 지는 약 4일 정도 지났고 오늘 처음 읽기 시작했는데 흡입력이 좋아 단숨에 마지막 장까지 도달했네요. 이 책은 최소 2번은 읽어야겠습니다. 오늘은 전반적인 내용을 대체로 이해했으니 다시 읽을 때에는 각 글에서 소개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세밀하고 깊이 있게 감상해 봐야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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