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저게 저 책에서 나온 것이군요. 굉장히 어렸을 때부터 고전이란 무엇인가?를 놓고 학교에서 이야기할 때마다 들었던 것 같은데.
저는 우월보다는, "결국 먼저 쓰는 게 이기는 거"라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셜록 홈즈 시리즈가 지금 나오는 엄청나게 탁월한 추리소설보다 아주 뛰어나다기보다는, 말 그대로 최초였으니까 꾸준히 회자되고 100년이 지나서도 읽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뭐 이것도 케이스 바이 케이스겠지만요.
우리나라로 따지면 일제강점기 시대에 나왔던 소설이나 시들이 최초로 문단이 형성될 때 나왔다 보니 교과서서 배우고 무조건 읽고 그러는데, 사실 이게 지금 나오는 소설보다 와! 뛰어나서 그런 건 아니고, 말 그대로 "역사적 의미가 있으니까 읽어라"니깐요.
어렸을 때엔 교과서에 실리는 작가를 목표로 했었는데요, 이제는 "
[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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