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책들의 특급변소] 차무진 작가와 <어떤, 클래식>을 읽어 보아요.

D-29
전 사실 클래식을 잘 모릅니다. 그래서 클래식 감상회보다 차무진 작가님의 우클렐레 연주회를 원합니다. ㅎ
그럼 저희 관객은 떼창하고 종이비행기도 날려 볼까요?ㅎㅎ
으아아. 우쿨렐레는.....절레절레 ㅎㅎㅎㅎ
관객들이 원합니다. ㅎㅎㅎ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https://www.instagram.com/p/C5tTJVPRHzl/?igsh=NXFzZGhkOHIzMWpp 공출판사는 <어떤, 클래식> 음감회 준비중! 링크를 클릭하시면 맛보기 가능!
음감회 때 뭔가 마시면서 음악 들어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맥주 같은 거...) 너무 무식한 질문 아닌가 하면서 소심하게 여쭤봅니다... ^^
아 ㅎㅎ 하는 중간엔 모르겠는데요 하고 나서는 저 자리서 뒷풀이로 맥주 드실 거예요 ㅎㅎㅎ
네! 알겠습니다!
우와~ 너~무 좋아요!!!!! 영상으로 보기만해도 행복한데 한공간에서 함께 즐기면 얼마나 신이 날까요. 와우ㅡ 더더욱 기대가 됩니다!!
저도 책 읽고 참석합니다 👍
[알아두면 쓸모있는 클래식 잡학사전]을 쓰신 정은주 작가님이 인스타에 이렇게.....[어떤 클래식]을 읽고 글을 쓰셨어요.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쓰는 책후감입니다. 차무진 작가의 에세이 <어떤 클래식 >은 제가 읽어본 클래식 음악에 대한 국내외 작가들의 이야기 중에서(다른 이야기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최고의 명작으로 남을 책입니다. 이번에도 음악 좀 좋아하는 어느 누군가의 클래식 에세이구나, 생각하셨다가는 큰 파도에 휩쓸려 숨도 못 쉬실 겁니다 🩷 작가는 브람스같고 베토벤같습니다. 작가의 삶을 만들어 온 여러 이야기들이 어쩜 이렇게도 잘 클래식 음악과 함께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는지! 클래식 음악을 사랑하는 분들과 사랑하고 싶은 모든 분들이 이 책을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와!~ “클래식 음악을 들으면서 나는 좋은 음악이 좋은 생각을 하게 하고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말을 전하게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클래식 음악은 어떠한 악도 없기 때문이다. 클래식 음악을 오래 듣는다면 그는 필시 좋은 사람이 되리라고 확신한다.“, “클래식 음악이 다른 음악과 다른 점은 들을 때마다 상념을 다르게 가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작곡가나 연주자가 누구이고 음악의 구성이 굳이 어떻게 되는 지 알지 못해도 됩니다. 각자가 알아서 들으면 됩니다. 지루해지면 듣기를 그만두어도 되는 것이 클래식 음악 감상법입니다“ https://www.instagram.com/p/C5i3-Oix-TJ/?igsh=OHhzZHJtOHFrZ2Nk
와, 엄청난 극찬이네요! "클래식 음악에 대한 국내외 작가들의 이야기 중에서(다른 이야기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최고의 명작으로 남을 책"이라니. 저도 기대감 잔뜩 품고 읽기 시작합니다. ^^
우와~ 엄청 기대됩니다~ 두근두근
알아두면 쓸모 있는 클래식 잡학사전쉽고 재미있는 클래식의 세계로 안내하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클래식 잡학사전》이 새롭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찾아온다. 서양 음악사를 빛낸 인물들과 그들이 탄생시킨 명작 속 비하인드 스토리, 클래식 음악을 둘러싼 이야깃거리들을 정은주 작가만의 톡톡 튀는 시선으로 풀어낸다.
신청했습니다. 피아노덕후입니다. 아주 최근에 노다메 칸타빌레를 최종악장까지 거의 이십년만에 다시 정주행해서 칠 수 있는 곡들 따라하고 그랬네요. 4월은 좀 잔인한 달이 아닌가 하여 기독교서적만 요새 파는 중인데 그믐에 이런 모임이 생겼네요~ 박산호 번역가님 라일라 북토크를 김혜나 작가님 사회로 열렸을 때 가서 너무! 좋았던 고로 위에 언급된 공지를 보긴 했었는데 갔으면 다들 오시고 아주 후덜덜?할 뻔 했습니다;;
오....피아노를 잘 치시는군요!!! 이 방에서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세요!!!!
클래식은 정말...좋아하고 싶어도 너무 좋아하기 힘든....저에겐 어렵고 조금은 지겨운 음악입니다. 그래도 <꿀벌과 천둥>을 너무 재밌게 읽으면서 음악을 찾아들었던 기억 (그래도 한 곡을 다 듣진 못했습니다. ㅠㅠ)이 생생해서 작가님, 그뭄회원의 이야기를 따라가면서 조금이라도 듣는 시늉을 해볼까 해서 신청합니다~
네, 클래식은 어렵기도 하고, 알면 알수록 잘 들리기도 하는 음악이죠. 그런데요, 전부 다 알필요도 없고, 다 들을 필요도 없어요. 그냥 듣고싶을 만큼만 들어도 되거든요. 저는 클래식이 처음 좋아졌던 게 비탈리의 샤콘느였어요. 샤콘느를 한번 들어보세요.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곡입니다. 알려진 곡은 비탈리의 샤콘느가 있고 바흐의 샤콘느가 있습니다. 혼자 깊게 듣고 우는 거죠. 그게 클래식의 매력 아닙니까. 비탈리의 샤콘느 -Kirill Troussov https://youtu.be/95q18Gu6KLg?si=NO4SG5oMeGEVU9O1 바흐의 샤콘느 - 정경화 https://youtu.be/1F7c8zIhBGg?si=Qz3cqw4vpGO3SKie
샤꼰느는 정경화님 버전도 너무 좋지만 김다미님 버전도 너무! 좋더라구요. 이걸 늦어가지고 문밖에서 라이브로 들었는데도 눈물이 나오고 영상으로도 몇 번이고 눈물이 ㅜㅜ https://youtu.be/wF2Y2GC-pnY?feature=shared 그리고 코로나가 극심하던 시절, 이 분의 음악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했는데 그 분의 바흐ㅡ샤꼰느가 그 어떤 버전 보다도 최고였습니다! https://youtu.be/dEtMSC_kRVo?feature=shared
비오는 날 혼자 조용히 들어보니 세상에서 가장 슬픈 곡이라는 말이 더욱 와 닿네요~~ 아직 저에게는 어렵지만 자꾸 들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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