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밤] 22. 가족의 달 5월, 가족에 관한 책 얘기해요.

D-29
갑자기 봉사 하니까 그게 생각나네요. 청각 장애인들을 위한 음악 선물 봉사. 한 10년 전에 현대자동차에서 했던 것 같은데.
아니, 대표님 이런 재능까지! 멋지십니다. 저도 시각장애인도서관 봉사로 신청해뒀는데, 평일에만 가능하다고 하셔서 도전하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흑흑). 이직하거나 퇴사하면 다시 도전!
앗! 저도 한 권 녹음한 적이 있어요. 강동쪽인가…점자도서관에서
헉 멋진걸요. 저도 낭독을 연습하면서 낭독봉사도 해보고 싶었는데요! 왜 말씀을 안해주셨나요! 역시 힘숨찐은 곳곳에 있어요.
멋지시네요. 저는 스피치 학원 다녀보고 싶다는 생각한 적이 있는데 아나운서 같은 발음 발성을 갖고 싶어서요. 지금이라도 다닐까…
김새섬 대표는... 제가 가끔 집에서 대화하다가 하소연해요. 목소리가 너무 귀에 잘 꽂혀서 고막이 터질 거 같다고... 듣는 척 하면서 안 듣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다고... 그냥 타고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빵터져따
부럽네요. 제 목소리는 졸린데요
저는 김새섬 대표한테 말하다 자주 혼납니다.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인데 (1) 말 좀 빨리 해. 너무 느려서 답답해. (2) 웅얼거리지 마. 뭐라고 말하는지 안 들려.
남편이 같은 사람 같습니다. 저도 맨날 저런말 하는데
ㅋㅎㅋㅋㅋㅋㅎㅋㅋㅋ너무 재밌습니다. 대표님 북내레이터의 장래도 고려해보시지요. 장래희망은 낭독하는 할머니!
장래희망은, 귀여운 할머니 (5주년 에디션) - 우리도 그렇게 만났잖니<장래희망은, 귀여운 할머니> 5주년 기념 확장판. 이런 책이 될 줄 몰랐던 기획 단계부터 좌충우돌 제작기, 독자들과의 신박한 콜라보까지 '나'에서 '우리'가 된 이야기가 가득한 특별 에디션에서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책의 놀라운 여정을 만난다.
마지막에 그들의 어린 시절과 과거와 만나는 장면 멋있었어요.
기회가 되면 책선물을 줘서 책친구들을 만들려고 드릉드릉 중인데요. 근래에 거의 10년만에 뵌 외숙모외삼촌껜 그림책과 긴긴밤을 드렸어요! 여러분 알고 계셨나요. 책 안 읽는 어른이분께 그림책 선물하는 재미가 있답니다~
[빅북] 동강의 아이들장터에 간 엄마를 기다리는 순이, 동이 남매는 엄마가 어디까지 오셨나 마중 나갔다가 수천 수만년 물 속에 누워 있는 동강 바위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그 바위들은 큰새가 되고 아기곰 웃는 얼굴이 되었다가 무서운 공룡으로 변해 아이들을 놀라게 만들기도 하지만, 보고 싶은 아빠와 엄마 얼굴로 돌아온다. 화가 김재홍씨가 자연 속에서 놀라움으로 발견해 그린 `숨은 그림'들을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겨레신문
두더지의 여름눈밭 위에 잔잔히 빛나던 두더지의 세계가 상큼한 여름을 맞이했다. 기분을 시원하게 끌어올리는 휴가철을 맞아 두더지도 여름휴가를 떠난다. 녹음 짙은 숲에서부터 청량한 바다에 이르기까지 여름의 장면들이 반짝이는 가운데 막 피어나는 우정이 사랑스럽게 담긴 그림책이다.
긴긴밤 (문학동네 30주년 기념 특별판) - 제2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 수상작행복과 슬픔의 끝에 지구상의 마지막 하나가 된 흰바위코뿔소 노든과 버려진 알에서 태어난 어린 펭귄이 수없는 긴긴밤을 함께하며, 파란 지평선(바다)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모든 것이 다른 두 존재가 ‘우리’가 되어 파란 지평선으로 나아가는 여정은 눈부시게 아름답다.
제가 이제 긴긴밤을 읽어야 하는 때인가 봅니다. 매번 도서관 갈 때마다 추천 도서로 꽂혀 있어서 궁금했는데...
추천추천합니다. 대체로 추천할 때마다 성공적이었는데요! 장맥주님은 어떻게 읽으실지 궁금하지 말입니다~
안구건조증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로 판단하겠습니다. 히알루론산나트륨 0.18 퍼센트 용액을 이길 것인가...!?
두구두구두구...
저랑 책 취향이 비슷하신듯요~~ 저도 긴긴밤 선물 많이 했어요^^
긴긴밤 정말 좋죠~
으아, <긴긴밤>! 저도 너무 좋아하는 소설입니다. 이 책도 읽으면서 울었어요(아니, 왜 자꾸). 마음 아픈 장면이 많았는데, 가족과 친구, 사랑과 우정이 골고루 섞인 아름다운 책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저는 도서 낭독 모임에 갔다가 다른 분이 이 책을 읽어주시는 걸 듣고 혼자 훌쩍거렸는데, 그때 이 책의 존재를 처음 알고 집에 와서 바로 대출해 읽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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