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믐북클럽Xsam] 15. <바른 마음> 읽고 답해요

D-29
60평생 살아오면서 정치는 늘 열외였지요. 주변에서나 뉴스에서 정치관련 얘기가 나오면 그 당시의 나의 생각들을 거들어줬을뿐 나름대로 딱히 주관적인 철학은 없었어요. 헌데 나이가 들어 나라걱정을 하다보니 선거에 크게 관심갖게 되고 그러다보니 새로운 정당에 가입한번 해볼까 라는 지경까지 왔어요. 사람이 살아가는 게 이런건가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좌파-우파 가르는 기준은 없고, 다만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심만 있는건 아닌가하네요.
좌파는 세금을 늘려서 복지를 늘리자는쪽, 우파는 세금을 줄이고 정부간섭을 줄이는대신 자율시장에 맡기자는 쪽 아닐까합니다. 좌파는 연대를 강조하고, 우파는 개인의 독립을 우선시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진보는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만 않으면 무슨 행위든 도덕적으로 봅니다. 보수는 사회적 규범을 어기면 비도덕적이라 비난합니다. 개인적으로 몹시 동의가 되는 정의입니다.
모든 나라에서 진보와 보수, 좌파와 우파라는 것이 엿장수 마음대로인 것 같아서....인문과학 상식이 부족한 사람의 생각으로는 진보는 새로운 사상이나 이념을 받아 들이는 쪽이고 보수는 기존의 이념과 사상, 정책을 지키려는 것이고, 좌파는 공동생산 등 경제적 공동체, 우파는 개인경제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은 모두 요즘 유행하는 MBTI를 예로 들자면 성향이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는 수치가 극단적으로 높으면 덜 성숙한 것일수도 있다고 하는데 진보, 보수/좌파, 우파도 같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어느 쪽도 나쁜 것이 아니지만 결국 그 제도와 이념을 사용하는 인간이 성숙한가 아닌가, 도덕적인가 아닌가에 따라 변질이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때로는 학습된 개념이 O.X처럼 사람들을 가르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개념이 서지 않으면 합의를 하게 되지만, 개념이 잡히면 선택을 하게 되니까요.. 저는 그냥 사람들이 세상 가장 귀한 가치로 마음에 '사람' 이거 하나만 심고 살았으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어어?! 나쁜교육 모임 신청한 후 무슨 모임 있나 훑다보니 바른마음 있는거 실화인가요???!!! 바로 신청합니다!!
장대익 교수님이 4/30에 올리신 <바른 마음>에 관한 동영상이에요. 10분짜리 영상이니 본격적인 책 읽기 전 한 번 살펴보셔도 좋겠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kKX6zIbqiL0
올려주신 영상 잘 보았어요. 막막했는데 감사합니다. 도덕적 말막힘이라는 말에 머물게 됩니다.
장대익 교수님을 평소에 너무 좋아해서.. 유튭 시작하자마자 구독하고 영상 업로드 기쁜 마음으로 매주 기다리는데요.. 반가운 영상 올라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
영상 잘 보았습니다. 책이 생각보다 만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잘 봤습니다. 쉽지 않네요...
내 주변의 사회, 교육 이런 것들이 진보와 보수를 가르는 것 같습니다. 이번 선거를 보면서 (대부분의 선거가 그랬지만) 좌우가 확실히 나눠진 것을 보니 이 좁은 땅에서도 확연히 갈라지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의 상황이 득보다는 실이 더 많다고 생각하는데 책에서는 어떻게 이 현상을 나타내는지 궁금하네요.
진보-보수, 좌파-우파는 20세기적 이분법이 아닐까요? 현재의 세계에서 교과서에서 배운 정의와 프레임으로 구분이 너무 어렵습니다. 국내정치는 첨예하니 트럼프의 공화당과 바이든의 민주당이 진보-보수로 구분이 잘되지 않습니다. 20세기라면 민주당은 진보, 공화당은 보수이고, 미국은 우파, 소련은 좌파였는데 지금에서 보면 러시아와 중국이 좌파인가 싶습니다. 시장경제가 있는 독재국가일 뿐이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20세기의 마르크스 이념에 따른 레닌의 러시아 건국시기와는 분명 다르니까요. 그래서 바른 마음은 너무 기대되는 책입니다.
영상보고 구미가 당김을 느낍니다. 논쟁하기를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논쟁은 피하되 관망은 하라'라는 얘기가 생각나 참여신청 질러봅니다.
좌파는 equity 우파는 equality라고 생각해요..
모임이 시작되었군요! <나쁜 교육>과 함께 즐겁게 읽어보겠습니다!
시작합니다! 기대합니다!
무탈히 완독을 이뤄보겠습니다~ 좋은 날 되세요~☆
드디어 시작이네요. 화이팅!
화제로 지정된 대화
안녕하세요. 그믐북클럽 15기 활동을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여러분과 함께 <바른 마음>을 읽고 이 북클럽을 이끌어갈 모임지기입니다. 시작과 동시에 많은 분들의 응원을 받아벌써부터 기세등등합니다. :) 그믐북클럽 15기는 이전에 비해 몇 가지 변동사항이 있습니다. 우선 교보문고 구독서비스 SAM과 함께 하게 되면서 도서 증정을 전자책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기한 내에 보실 수 있는 구독권이에요. 이벤트 당첨자 30분께 구독서비스 PIN 번호를 이메일로 전달드렸으니 이용권 등록하시고 <바른 마음>을 찾아서 다운로드 받아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참고로 30일 구독권이라 29일 기간내에 읽어야 하는 저희 북클럽과 아주 잘 어울립니다. ^^ 도서 당첨된 분들을 포함해, 그믐북클럽을 신청해주신 모든 분들께 오늘부터 독서모임을 시작한다는 이메일이 전송됩니다. (독서 모임 시작 메일은 신청자 전원에게, PIN 번호가 담긴 메일은 당첨자 30명에게만 전해져요!) 15기와 16기를 동시에 신청해 주신 분도 많으신데요, SAM 구독 서비스 이용하시면 북클럽 선정 도서 2권 모두 한 번에 읽으실 수 있다는 점 참고해 주세요. 기존에는 도서 배송에 2,3일의 시간이 소요되었는데요 전자책 다운로드이므로 이 시간이 대폭 줄어들었습니다. 하루 정도면 충분히 sam 에 가입하시고 책을 다운받으실 수 있을 거에요. 여전히 종이책을 사랑하는 분들은 개별적으로 도서관 대여나 구입 등으로 종이책 준비하여 북클럽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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