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편식쟁이의 수학공부! 50일 수학(상) 함께 풀어요.

D-29
오늘 책을 받았어요. 지난 주 낯선 동네에서 옛날 분위기의 문방구가 있어 책받침을 샀는데 오늘 유용하게 사용했습니다~ 책받침을 받치고 연필로 문제를 푸니 기분이 좋아졌어요~(아직은 좀 쉬우니까?)ㅎㅎㅎ 그래도 방심해서 한 문제 틀려서, 역시 왕년 덩벙쟁이 어디 안 갔다는 것을 다시 느꼈습니다. 진짜 시험이 아니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아~~ 요즘에도 책받침을 파는군요~~ 화려하네요~ 이뻐요^^ 정말 추억이네요 ㅎㅎㅎ
선택의 여지가 없었습니다…ㅋ
borasoop님은 1번 문제에서 분자에서 덧셈하는 과정까지 쓰셨군요! 과정까지 꼼꼼하니 좋네요. 저렇게 화려하고 삐까번쩍한 책받침이라니,,, 어린 시절 추억도 떠오르고 재밌어요! 그나저나 저도 한 덤벙 하는데요. 집중하면서 풀어야겠어요 ㅎㅎ.
그믐에서 수학풀기라니요. 재미로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또 읽는책과는 다른즐거움을 주네요. 함께 즐겁게 풀어보아요~
호쾌한 파란 동그라미가 속이 시원하네요! 좋습니다!!!
주말 마무리를 수학으로 마무리하는 낯선 상황~ 재밌습니다!! 그리고 또 채점하면서도 색다른 즐거움이 있더라고요 ㅎㅎ 하지만... 틀린 문제가 있었을 때 저도모르게 헉 하는 소리를 낼 정도로 당황했어요. 풀면서 모르겠다고 느낀 부분은 분명 없었는데.. 역시 쉬운 문제일수록 방심하면 안되는데 말이죠. 앞으로 방심하지않고 더 꼼꼼히 문제를 읽어봐야겠습니다 ㅎㅎ 틀린 문제에 스트레스받지 않는 이 순간 역시 색다르네요!
숫자 글씨 모양이랑 번호 크기에 알맞게 그린 빨간 동그라미가 너무 귀엽고 좋습니다! 저는 아직 채점은 안하고 조금 조금 풀고만 있는데요. 초반부 쉽다고 저도 방심하지 말아야겠어요. 단감님이 남겨주신 '틀린 문제에 스트레스 받지 않는 이 순간' 이 문구가 마음에 와닿네요. 좋아요.
아이가 문제 대로 안 풀면 뭐라고 해 놓고선.. 저도 마찬가지네요.. 문제에서 통분을 하라면 통분만 하면 되는데 왜 약분을 하고 난리인지... 잘난척 하다가 쓱쓱 나간다는...ㅋㅋㅋ
찌찌뽕~~ 저도 20번 크기 비교 문제 틀렸어요 통분만 했다지요ㅋㅋㅋ 애들보고 문제 똑바로 읽고 풀라고 그렇게 잔소리를 하는데ㅎㅎㅎ
ㅋㅋㅋ 어머, 틀렸네~~~ 했더니 옆에서 아주 통쾌해하는군요..ㅋㅋ
통쾌해하다니! 너무한데 귀엽네요!
주황색 색연필로 거침없이 채점한 모습이 시원하네요! 쉬운 문제일수록 방심하다가 문제 자체보다 스스로가 익숙한 습관대로 문제를 풀 때가 있더라고요. 공감 돼요~
에고야.. 저는 신청해 놓고 깜박해서 아직 책을 구매 못했네요. 책 얼른 구매해서 풀어볼게요~
넵 좋습니다~ 서두르지 않으셔도 돼요. 다 각자의 속도대로 풀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곳이에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모임 수학 그믐인들! 하루 잘 보내고 계신가요? 1번 미션을 해주셔서 다들 감사해요. 다들 저보다 진도가 빠르신,, (쿨럭쿨럭) 이 미션 공지를 올리면서 저도 놓지 말고 풀면서 인증할게요! ◆ 2. 여러분들이 푼 문제 중 원하시는 부분의 사진을 공유해주세요. 이번에 수학 문제를 풀 때는 어떠셨나요? 그 전 문제와 다른 느낌이 드나요? 느낀 점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매페이지마다 객관식은 잘못 봐서 틀리고, 주관식은 숫자 하나를 빼먹고 계산해서 틀리고 역시 덤벙쟁이 어디 안 가네요~ㅜㅜ
꼭 보이는 거 .. 틀리고 채점하면 .. 이걸 왜 못 봤지? 이걸 왜 생각하지 못 했지? ... 공배수면 어떤 수를 더 곱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 거슬....ㅠㅠ
아직 거기까지 못 풀었는데요. 나눠주신 부분 놓치지 않게 저도 명심해서 풀어볼게요...!
30번까지 풀어봤어요! 연산 문제라 수학을 푼다는 느낌은 아직은 안나네요 ㅠ 옛날 학습지 풀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때보단 문제가 적어서 할만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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