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편식쟁이의 수학공부! 50일 수학(상) 함께 풀어요.

D-29
환영합니다~ 야금야금 수학으로 함께 놀아요^^
고등학생 때 수학을 정말 좋아했었는데요.. 저에게는 노력에 비례해서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였거든요 ㅎㅎ 정규교육 이후로 완벽하게 손을 뗐더니 아무 생각 없이 수학 문제를 풀던 그 시절이 그리워지네요! 참여신청합니다!! ㅎㅎ 함께 즐겁게 수학문제 풀어보아요 벌써 설레네요 😍
환영합니다! 저는 안 풀려서 끙끙대다가 어떻게 이리저리 굴려서 풀어냈을 때의 속 시원함이 기억이 나네요. 완벽하게 손을 뗐다는 말에 밑줄 긋고 갑니다. 저도 그렇거든요. 허허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해요. 복잡한 세상, 함께 수학 문제를 풀어보자고요~
초등, 중등 수학 과외까지 해본 1인인데 10년이 지나,,, 하낫또,,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치만 다같이 하면 엉겁결에 되지 않을까 싶어서 신청해봅니다. 특이하고 재밌는 경험이 될 것 같아요!(두근)
환영합니다! 과외도 하셨군요. '하낫또''라는 말이 귀엽고 재밌어서 웃었어요. 임쿨쿨님 소개말이 이후에 '문학아 수학아 내개 힘을 줘!'가 될려나 혼자 상상해봤습니다. 흐흐. 힘을 주는 것들이 많아지면 좋으니까요! 함께 '엉겹결에 수학' 해보자구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내일부터 본격적인 모임이 시작되네요~ 저는 미리 조금 풀어보고 있답니다. 복잡한 세상 뭘 의지하고 살아가야 하나 고민이 많은 요즘인데요. 눈 앞에 수학 문제집이 있다는 게 위안이 되다니.. 정말 오래 살고 볼 일 입니다. 미리 풀고 계셔도 좋습니다. 어떤 기준치를 두고 따라가는 것보다 각자의 상황과 역량에 맞춰서 자유롭게 풀고 서로 응원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 중이에요. 그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모임을 진행 해보려고요. 경쟁적 입시 수학에서 벗어나서 수학으로 자유롭게 활개(?)치는 게 제 목표입니다 흐흐.
헛! 이것도 선행을 해야 하나요.. 복습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멀어진 수학...@@
앗! 선행학습 독려는 아니었고요! 미리 모임 안내 겸 먼저 풀어도 괜찮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어요. ㅎㅎ 말씀대로 어떻게 하다 보니 수학이 많이 멀어졌죠. 이제 친해져서 복습도 할만큼 가까워져 보자구요 으쌰!
저도 오늘 몇장 풀어봤어요ㅎㅎ 언제부턴가 간단한 계산도 계산기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손으로 쓰면서 푸니까 소소한 재미가 있더라구요~^^
저도 손으로 푸는 재미가 있었어요! 계산기의 의존 없이 해내는 감각이 꽤나 좋더라고요 흐흐.
오랜만에 연필 쥐고 끄적끄적 푸니까 넘 재밌네요..? 신기해라.. 놀라웠던 점이 2가지 있는데요 1. 생각보다 잘 풀려서 즐거웠습니다 (아직 초반이라 그런거겠지요? 🥹) 2. 잘 풀리는 것과는 상관없이 시간이 꽤나 걸리네요?! (꽤 많이 풀어서 50번은 되지 않았을까~ 생각했을 때 20번을 풀고있던..) 문제풀다가 연필을 오래 쥐어 손에 땀이 나는 상황.. 오랜만이라 즐겁습니다 ㅎㅎ 모두들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 😉
단긍님 놀라웠던 점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저도 초반 끄적이고 있는데 풀리는 재미가 쏠쏠 하더라고요. 대개 사람은 재밌는 일을 겪을 때에는 어떻게 시간 가는 줄 모르겠더라~라는 표현을 하잖아요? 단긍님께 수학 문제풀이가 그런 기능을 한 것 같아서 좋습니다. 손에 땀이 나는 상황도 멋지고요. 모두 즐거운 수학 주말!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모임 신청하고 책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6학년 딸아이 수학 가끔 봐준 거 빼고는 수십년 동안 수학을 한 문제도 안풀어본 사람이라... 할 수 있을지 살짝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우다다님 반갑습니다. 저는 6학년 수학도 두려운, 수학과 멀리 있던 사람인데요! 그러니까 더 신선하고 재밌게 할 수 있을 거라고, 우다다님과 저를 함께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같이 재밌게 풀어봐요.^^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모임이 시작되었습니다! 다들 반갑습니다~ 사실은 어제가 모임 시작날이었는데요. 주말의 일상을 보내고 나니 하루가 훌쩍 지나버려서 뒤늦은 모임 안내를 하게 되었어요. 흑흑. 죄송합니다. 그믐에 수학 풀이 모임을 열면 재밌을 거라고 생각은 했지만, 수요가 있을 거라는 생각은 못 했는데요. 혼자라도 남겨가며 풀어야지 생각을 했었는데 함께 해주신 분들이 계셔서 정말 기쁩니다. 어떻게 하면 각자의 속도의 차이를 경쟁이나 맞고 틀림의 점수판 없이, 부담 없이 수학으로 함께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많이 되는데요. 모임을 하면서 저도 배워나갈 것 같아요. 일단, 나름의 첫 미션을 드립니다. ◆ 1. 여러분들이 푼 문제 1번의 사진을 공유해주세요. 1번(이나 그 이상의) 수학 문제를 풀면서 어떠셨나요? 느낀 점을 자유롭게 나눠주세요! (느낀 점의 예시로는 위에 여름섬님과 단긍님의 모임 전 대화를 참고하셔도 좋아요!)
1. 회사에서 집중이 안 되고 그 자리에서 벗어날 수는 없어 딴짓은 하고 싶을 때, 수학 문제집을 꺼내고 1번을 풀었다. 샤프도 지우개도 없어서 볼펜으로 푸느라 조금 떨렸다. 이제 샤프와 지우개도 준비해서 친해져야겠지? 분수가 너무 오랜만이다. 재밌다.
전 연필로 풀고 채점도 했어요~ 샤프말고 연필이요ㅎㅎ 학창시절에는 샤프를 썼는데 어른이 된 후로 연필의 필기감이 좋더라구요 식탁에서 숙제하는 아이랑 마주보고 앉아 문제집을 풀었네요~ 자기는 분수 계산이 제일 싫다며 이것저것 훈수를 두는게 어찌나 귀여운지 ㅎㅎ 아이앞에서 틀릴까봐 긴장하고 풀었어요~^^
저도 연필로 풀었어요. 그런데 샤프도 사용한 지 오래돼서 샤프로도 풀어보고 싶기는 해요. 좀 고급과정 올라가면 샤프로도 풀어볼까 해요. 고학년이니까요~ ㅋㅋㅋ
좋아요. 그 날 컨디션 따라, 마음 가는 대로 샤프와 연필을 번갈아가며 풀어보자고요~
연필로 푸는 것도 너무 좋죠!!! 저도 연필 챙겨야겠어요 흐흐. 아이 분이랑 같이 수학 공부하는 모습을 제 상상 속에서 그려봤는데 너무 좋아요. 두 분 다 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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