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 세기에 걸쳐 많은 사상가들이 ‘목적을 위한 수단’을 정당화하는 마키아벨리의 정치철학을 비난했다. 하지만 마키아벨리의 주장을 행동으로 옮겼을 때 초래될 고통을 입증한 소설을 최초로 쓴 사람은 메리였다. (중략) 빅터 프랑켄슈타인처럼 그의 야망은 끝이 없다. 그는 유서내시아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명예, 명성, 지배”를 추구한다. 그 결과 “사람들은 자신들의 행복한 오두막에서 쫓겨난다“고 유서내내시아는 한탄한다. ”
『메리와 메리 - 메리 울스턴크래프트와 메리 셸리, 열정과 창조의 두 영혼』 p467, 샬럿 고든 지음, 이미애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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