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4. 차무진의 네 가지 얼굴

D-29
어젯밤 책 받았습니다. 재미있게 잘 보겠습니다!
책이 도착했어요..재밌게 읽어보겠습니다!
책 잘 도착했습니다 잘 읽어보겠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책이 속속 도착하고 있군요...! 특히 <인 더 백> 팀~~ 어여 책장을 펼쳐 주세요. :-)
책 잘 받았어요. 오늘부터 읽기 시작하려구요.
@모임 차무진작가님의 수업 개강을 알립니다 :D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영웅 여정 서사 특강 이라는 제목으로 한겨레 작가 아카데미에서 2024년 5월 24일부터 2024년 6월 21일까지 금요일마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5회 수업이 진행됩니다. 정원은 20명이고요, 수강료는 20만원입니다. * 수강 추천 대상 - 스토리텔링을 공부하려는 초보 작가 - 영화, 드라마, 소설, 애니메이션, 웹툰 등의 캐릭터를 이해하려는 초보 작가 - 캐릭터 창작이 막연한 작가 - 자신의 이야기를 점검하고 싶은 작가 - 서사 작법의 기초를 알고 싶은 일반인 - 조지프 캠벨의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들> 속 원형을 작품에 적용하고 싶은 작가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링크 클릭해 주세요. https://writer.hanter21.co.kr/jsp/edcourse/edcourse_view.jsp?category=academyGate1&tolclass=0004&searchword=&subj=F95180&gryear=2024&subjseq=0001&s_menucd=SW,SW&s_menu_lcode=,&lessclass=0000
저도 책 잘 받았습니다. 얼른 읽어보겠습니다.
빌런 작법서 다시 읽어야 하는데... 계속 다른 바쁜 일 있다고 미적거리다가 겨우 글 남깁니다... 잘못했어요... 흑흑
잘 모르시겠지만, 미래 세상에서는 젊은 아이들이 춤추고 노래하는 것을 사람들이 아주 좋아해요. 그걸 아이돌이라고 불러요. 좀 반반하고 율동 감각 좋은 아이들을 굶겨서 삐쩍 마르게 만든 다음 눈꺼풀을 째고 코에 심을 박아 높여요. 그리고 노래를 외우게 하고 그 노래에 맞춰 단체 춤을 추게 하는 거예요.
아폴론 저축은행 - 라이프 앤드 데스 단편집 서모라의 밤, 263쪽, 차무진 지음
이런 유머 너무 좋아요! ^^
저도 어제 퇴근후 받았습니다 화창한 하늘만큼 표지가 예쁘지요~~표지보고 아폴론 저축은행에 유혹 당해 혼자 읽으시면 밤에 약간 으스스 할수도~ 있어요 하지만 위에 정아은 작가님이 소개한 '그봄'은 먹먹함에 가슴이 저릿하답니다~~ 정작가님 소개글 100%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인 더 백>이 첫 타자라고 해서 열심히 읽고 있습니다. 지금 막 1부를 다 읽었습니다. 재앙 앞에서 드러나는 인간의 이기심과 잔인함, 그렇지만 그런 비정함과 절망 속에서도 존재하는 애정과 분투... 후, 아포칼립스 장르의 이야기는 정말 읽기 힘든 거 같습니다.. 벌어지는 상황이나 주인공의 감정이 생생하게 느껴져서 숨도 크게 못 쉬며 긴장 속에서도 몰입해서 읽고 있어요.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작가님 능력은 정말 최고입니다! 👍드라마화가 된다니, 이 이야기를 어떻게 영상화할지 기대가 되면서도 우려도 되네요. 소설의 매력을 다 담을 수 있을까요?
저는 저번에 《여우의 계절》을 사놓고 아직 안 읽어서 이번 기회에 읽으려고 차례를 기다리며 이 방의 글들을 보고 있습니다.《인 더 백》소개글을 읽고 《로드》가 딱 떠올랐는데요.《로드》를 책은 상상이 구체적으로 안되니까 힘든 부분들도 눈을 찌푸리면서도 읽을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이걸 구체적인 영상으로 어떻게 옮겼을까 궁금해하면서 영화도 찾아봤는데 지니 님이 말씀하신 부분들이 정말 제가 《로드》를 읽으면서 느낀 점과 똑같아서 신기합니다. ㅎ 저는 영화 <더 로드>를 볼 때는 잔인한 부분들을 못 보겠더라고요. 손으로 눈을 가리고 빼꼼거리면서 겨우 봤습니다. 《눈먼 자들의 도시》를 읽고 영화를 볼 때도 그랬네요. 전 대부분 책을 영상화하면 책이 훨씬 나은 경우가 많았는데 <로드>와 <눈먼 자들의 도시>는 영화도 좋았거든요. <인 더 백> 은 어떨지 넘넘 궁금하네요.
로드2006년 제임스 테이트 블랙 메모리얼 상과 2007년 퓰리처상을 수상한 코맥 맥카시의 소설. 묵시록적 비전으로 가득 찬 소설은 대재앙 이후의 지구를 배경으로 길을 떠나는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오프라 윈프리 클럽 도서’ 에도 선정되었으며 2008년 현재 비고 모텐슨이 주연을 맡아 영화로 제작되었다.
더 로드하루아침에 잿더미로 변해버린 세계, 식량은 바닥났고 사람들은 서로가 서로를 두려워하며 죽이거나 죽는 상황에서 살아남은 아버지와 아들은 굶주림과 혹한을 피해 남쪽으로 길을 떠난다. 그곳이 무엇을 약속하는 땅인지는 알 수 없다. 그래도 가야 한다. 한순간도 쉽지 않다. 사람을 뜯어먹는 잔인한 무리를 만나는가 하면, 먹을 것이 풍부한 지하 대피소를 발견한다 해도 안전을 위해 곧 떠나야 한다. 무섭다며 자신의 품을 파고 드는 아들(코디 스미스 맥피) 때문에 아버지(비고 모텐슨)는 카트에 실린 약간의 물과 기름, 식량을 누군가에게 뺏기지 않을까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다. 그들은 과연 따뜻한 남쪽 바닷가에 무사히 도착할 수 있을까?
@게으른독서쟁이 상상력이 빈약한 제가 떠올리지 못한 부분을 표현해주기도 한다는 점에선 영상화가 좋은데, 또 제 나름의 상상의 날개를 핀 부분이 다르게 표현되면 아쉽더라구요. 게으른독서쟁이님 말씀처럼 저도 잔인하거나 감정적으로 버거운 부분을 영상으로 보는 건 더 힘들어해서, <인 더 백>을 어떻게 영상화할지 궁금하기도 하고 못볼 거 같기도 하고 하네요. <눈먼 자들의 도시>는 제가 무거운 내용을 받아들이기 버거워할 당시 읽어서 중간에 책을 덮어버리고 말았는데, 다시 시도해봐야겠어요. <로드>도 장바구니에 담아둘게요~!
저도 영상물 보는 거 힘들어하는 사람이라 인더백을 읽기는 해도 영화는 못 볼 것 같아요.ㅋ
@하뭇 저도 못 볼 거는 같은데 과연 누가 캐스팅될지 궁금해지네요. 오늘 2부까지 다 읽었습니다. 하뭇님을 비롯해서 왜 다들 와~ 했는지 알 거 같습니다. 먼저 읽으신 분들 반응에 혹시 하고 예상했던 부분도 있었는데 그게 아니어도 책을 다시 처음부터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본격 토론일정이 기대됩니다~
빨리 완독하겠습니다!
<IN THE BAG> 와~ 저는 뒤통수 두 대 맞고 얼얼해 있습니다. 이 여운이 가시기 전에 이야기 나누고 싶습니다. 일정 공유 부탁드립니다.
1장까지 읽었는데 결말이 너무 궁금한데요. 저는 눈물 찔찔 흘리면서 읽었어요. ㅜㅠ 자식을 지키려는 아버지의 마음이란...ㅜㅠ
얼른 속도내어 읽으시길요. 혹시나 제가 근질거리는 입을 참지 못하고 스포를 쏟아내는 불상사가 일어나기 전에요. 저는 '발설억제제'를 한대 맞고 버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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