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4. 차무진의 네 가지 얼굴

D-29
아무 때나 가능하고, 일정대로 책을 읽지 않아도 좋습니다. 물론 질문이나 이슈를 내놓으시는 것도 자유입니다. ^^
폭우가 쏟아지는 어린이날. 이제는 어린이가 없는 집이라 [인더백]을 읽기 시작했는데, 오랜만에 몇 시간 동안 완독해 버렸네요. 근데 제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보면서 의문을 해결해야 서평을 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에요.
호호.. 서평을 꼭 읽어보고 싶네요 ㅎㅎㅎ
첫번째 질문입니다. 정말 너무 지엽적이라 부끄럽긴 한데 마지막에 왜 실제 시간이 9시반인가요? 11시반이어야 하지 않나요? 또 제가 뭔가를 놓친건가요? 스포면 나중에 얘기해 주셔도 됩니당
맞습니다. 오류입니다. 전자책에는 수정이 되었는데 종이책에는 수정안된 걸 받으셨나봐요. 정확하세요. 어서 종이책이 쇄를 넘겨서 수정되길 바라요 ㅎㅎㅎㅎㅎ
저도 이 부분이 이해가 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또 이해가 되네요.
오! 그랬군요 전 또 다른 반전인가 했어요~저도 다음 쇄 천만부 빌어 봅니당
@모임 이런 활발한 수다와 교류! :-) 좋지 아니한가! 제주도엔 폭우가 쏟아집니다. 쏴쏴! @차무진 <흑우>란 제목도 독특하고 좋지만 <인 더 백>이 조금 더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 같아서 (정말정말 죄송하지만) 편집자님이 제목을 참 잘 지어주신 것 같습니다!!! :-)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동민이 좀 흑우 같기는 합니다... 블랙 레인 말고 그 흑우... 요.
왜욧! 왜!! 우리 불쌍한 동민을 왜왜왜!!! 흐흐흑....비오는데 흐흑 거리니 정말 '흑우' 네요. ㅠㅠ
흑흑흑 하고 우는 나..... 흑우 네 다 읽었습니다. 우리집 어린이가 일찍 잠들어서요. 흑흑 흑 ㅠㅠ 부자가 폭포에서 하는 물놀이가 어쩐지 천국에서 들리는 세레나데 같았어요. 굉장합니다. 그리고 만나는 반전. 중반에는 두려움에 떨었고 반전 이후에는 뭔가 어떤 것을 뛰어넘는 고요 같은 것을 느껴서 오늘 잘 자긴 틀린 것 같습니다아.
결국 밤을 지새우셨군요! 🫶
'부자가 폭포에서 하는 물놀이가 어쩐지 천국에서 들리는 세레나데...'.라. 정말이지 멋진 말씀을 주셔서 감동했습니다.
화제로 지정된 대화
@모임 <인 더 백>의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부터 본격 토론을 시작합니다. :-)
인간이 충격을 흡수하는 방법은 사건을 복기하면서 이루어진다. 충격 앞에 서서 충격에 익숙해지는 것이다.
인 더 백 p.65, 차무진 지음
인 더 백소설가 김탁환, [부산행] 연상호 감독이 극찬한 작품. <김유신의 머리일까?> <해인> 등으로 한국 소설의 지평을 넓혀온 차무진 작가의 네 번째 장편. SF, 판타지, 로맨스, 게임 소설 등 장르 구분 없이 뛰어난 작품을 선별해 출간하는 Yoda Fiction 시리즈의 첫 작품이기도 하다.
이 문장을 보면서 '찌찌뽕' 했어요. '다 비슷하구나' 하고 안도도 하면서. 그리고 '이걸 이렇게 표현하는구나.' 하면서 밑줄 쫙 그어놓았어요. 다음에 써 먹어야지 하면서요.
다 비슷하군요. 저도 써먹으려고 메모해둔 거였여요 ㅎㅎㅎㅎㅎㅎ
예전에 [좀비썰록]을 보면서 '인육'을 먹는 것에 대해 궁금해서 조선왕조실록을 찾아본 적이 있어요. 조선왕조실록에 보면 그때도 '인육'을 먹은 사건에 대해서 많이 나와 있어요. 특히 세종, 선조, 광해군 시대에요. 선조와 광해군시대는 전쟁으로 인해 '인육'을 먹을 수 밖에 없었던 시대라 조금은 이해가 되는데, 우리 모두가 가장 훌륭한 임금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세종시대에도 '인육' 사건이 많아서 조금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정말요?! 🤔 흥미롭습니다...!
영조때 암행어사 박문수도 요즘 그런 일들이 많다고 보고하고 있어요. 그땐 먹을게 없어서 아이를 서로 바꿔먹었다는 말들이 사실인가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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