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4. 차무진의 네 가지 얼굴

D-29
순정녀 + 빌런, 둘의 결합인가요! 🤣🤣🤣🤣🤣
빌런 작법서의 키워드로 ‘여성’에 당연히 해당하겠고... 음... 그 다음에는 ‘신념’? 혹은 ‘그림자?’ 박해일을 향한 마음이 거의 신념 수준인 듯 보이기도 했고 박해일이나 탕웨이 캐릭터가 같은 아픔을 갖고 있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빌런 작법서로 빌런 작법서에 안 나오는 빌런 분석하기 재미있네요. ^^
스시 먹은 도시락 정리하는 장면부터....둘이 천생연분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탕웨이도 박해일한테나 순정녀지, 다른 사람들한테 하는 거 보면 사이코패스잖아요. 아마 제가 되고 싶은 캐릭터?(등이 꼿꼿한?ㅎㅎㅎ)라서 빌런이라 부르기 싫었나 봐요~근데 집에선 이미 빌런인 것도 같고....
아시아 빌런도 할리우드 빌런 못지 않아요! 섹시합니다!
그런 평가에는 그분들의 미모도 한 몫 하지 않았나....... 아름다운 외모보다 진심 다양한 마음들이 모여있는 것 같은 그 눈매. 그것 때문이 아닐까 해요. (그건 연기력이겠죠.)
눈빛에 한표!!!
제 최애 캐릭터 덱스터입니다. 덱스터도 사실 빌런? 사이코패스인데 시리즈별로 덱스터의 상대 빌런들이 다채롭게 등장하고요. 개인적으로 형캐릭터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트리니티 킬러가 젤 무서웠고요. 임신했을 때 이거 본다고 욕을 얼마나 먹었는지..... 하지만 살짝 불면증에 시달리던 저는 CSI와 덱스터를 봐야 잠이 왔습니다. 호러는 무섭지만 연쇄살인마와 좀비물은 조금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어머머? 저도 임신 때 csi 봤어요. 남편이 그런 거 봐도 괜찮냐고 해서, 나쁜 짓을 하면 반드시 잡힌다는 사회정의를 태교하는 거라고 했어요ㅋㅋ
그쵸 저도 그래서 안심이 돼서 잠이 잘 왔던 거 같아요
@siouxsie 덱스터로 태교하셨군요... 🤣 전 <힐 하우스의 유령>으로 셋째 태교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것도 봐야겠네요 임신 계획은 없지만 ㅎㅎ
<힐 하우스의 유령>을 보기 위해서 임신을 계획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임신부도 재미있어하면서 볼 만한 오싹한 공포 드라마이긴 합니다. ㅋㅋㅋㅋ 셜리 잭슨 원작을 아주 세련되게 잘 각색했어요. :-)
강하신 분들..... 저는 첫째 때 '아저씨'가 어떤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장면의 잔혹함보다 영화 속 이야기가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아저씨의 전투씬은 굉장히 아름답게 보이기도 했고요.
빌런 하면 이 양반이죠!
한니발10년전, 전편에서 "오랜 친구를 먹으러 간다"며 유유히 사라진 한니발 렉터는 이탈리아 플로랜스에서 미술과 예술에 관한 지식을 맘껏 발휘하며 도서관장으로 살고 있다. 렉터의 영원한 뮤즈인 FBI 요원 클라리스 스털링은 사이코 살인마인 한니발 렉터의 도움으로 납치된 상원위원의 딸을 찾아내 명성을 얻게 된다. 그러나 그 사건 이후 그녀는 한니발과의 관계에 대한 악몽에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미 베테랑인 그녀는 FBI조직 내 관료들과 사사건건 부딛치는 존재가 되고 어느날, 마약 소굴 소탕작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아기를 안고 있는 마약조직 두목을 쏘아 죽인다. 언론으로부터 무분별한 작전이었고 무기를 먼저 사용했다는 질책을 받게 되는 스털링. 이어진 사건, 그녀를 좌천시킬 기획를 보고 있던 클랜들러는 한니발 렉터와 스탈링과의 관계를 위조해 그녀를 강등시킨다. 그러나 그녀의 위기를 복수의 기회로 생각하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전편에서 한니발의 네번째 희생자로 얼굴 표면을 뜯긴 재벌 메이슨 버거. 그는 10년간 흉측한 몰골로 휠체어 신세를 지면서 한니발 렉터에게 복수할 그 날만 기다려 왔는데...
저 분은 책 펼치자마자 나오셔서... 그런데 책이랑 사진이 좌우가 바뀌어 있네요?
저는 범죄 코디네이터 캐릭터가 마음에 듭니다. <소년탐정 김전일>의 다카토 요이치 같은 빌런이요.
@조동신 오 범죄 코디네이터도 특이하죠. 기억에 남는 존재죠!
모리어티 교수랑 "형사 부스지마 최후의 사건" 범인 추가요~~.
형사 부스지마 최후의 사건2018년 출간된 『작가 형사 부스지마』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부스지마가 형사를 그만두고 작가가 되기 전의 이야기를 다룬다. 전작을 읽고 부스지마의 이전 스토리가 궁금했던 독자들은 이 작품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속삭이는 자 시리즈 추가요!
속삭이는 자 - 합본 개정판이탈리아의 유명한 범죄학자 도나토 카리시의 스릴러소설 《속삭이는 자》의 합본 개정판. 다섯 명의 어린 소녀들이 일주일 만에 감쪽같이 사라진다. 곧이어 아이들의 왼쪽 팔 여섯 개가 발견되고 법의학적 검사 결과, 신원을 알 수 없는 팔의 주인이 아직 살아 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름 없는 자 - 속삭이는 자 두 번째 이야기타인의 내면에 잠들어 있는 악의를 자극하여 범죄를 저지르게 하는 '잠재의식 속의 연쇄살인범'을 소재로 한 <속삭이는 자> 후속작. 유럽 스릴러소설의 정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작품으로 작가는 2013년 셰르바넨코 문학상 최고의 스릴러 부문을 수상했다.
미로 속 남자폐쇄된 공간인 미로를 배경으로 설정하고 그곳의 주인으로 하트 모양 눈의 토끼 가면을 쓴 ‘버니’라는 괴물을 만들었다. 아이들을 어둠으로 끌어들이는 버니는 총 3권으로 이어지는 ‘속삭이는 자 시리즈’를 통해 작가가 보여주었던 절대악의 새로운 유형이다.
@조영주 오오 범죄 코디네이터 맞네요. 이 시리즈는 첨 보는데 메모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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