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는 굉장히 밝아보이는데~~ 이것도 반전인가요?
<그봄>은 다시 읽어도 더 슬프더라구요 결말을 알아서 더 슬픈걸까요?ㅜㅜ
그리고 신기한건 다시 읽으니 복선을 거의 헨젤과 그레텔의 빵부스러기처럼 쫙 깔아놓으셨던데 끝까지 몰랐던 제 자신도 신기했습니다^^;;
[박소해의 장르살롱] 14. 차무진의 네 가지 얼굴
D-29

거북별85

여름섬
“ 주인공이 시스템이라는 적을 이기기 위해서 자신이 가진 가장 소중한 것을 내어주거나 감내하지 못할 정도의 내상을 입어야만 한다.
타자와 합의하는 것, 그것을 거역할 때 우리는 시스템이란 커다란 적을 만난다.
시스템은 애초에 그것을 위해 생겨난 것이니까.
-146p
”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 - 당신의 이야기를 빛내줄 악당 키워드 17』 146p, 차무진 지음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 - 당신의 이야기를 빛내줄 악당 키워드 17"빌런이 매력적이면 그 이야기는 실패하지 않는다." 대학 등에서 10여 년간 스토리텔링을 강연해온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인 차무진이 자신의 강의 노트를 정리하여 빌런 작법서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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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섬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를 읽게 될 줄은 몰랐어요. 전 창작은 커녕 생각을 말로 또 글로 옮기는것도 어려워하거든요. 그런데 저 같은 사람도 흥미롭게 읽었어요^^
무심코 봤던 영화와 소설들의 빌런을 하나하나 분석해 주시니 다시 보고싶은 책과 영화들이 쌓였네요
전 7장 체제도 강력한 적이다 가 특히 인상적이었어요
단순하게 빌런은 악역이라고만 생각했거든요
메디슨카운터의 다리를 본지가 20년이 넘었는데 지금 다시 본다면 어떨지 궁금하네요
연출 전공하고싶다며 공부중인 아이에게 자신있게 권해주고 싶어요ㅎㅎ

박소해
@여름섬 스토리 창작자가 아닌 분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는 점이 <스토리 창작자를 위한 빌런 작법서>의 장점인 것 같아요.

꽃의요정
저도 읽는 능력만 있는 자라 이렇게 정리 잘 된 글 읽으면 저도 모르게 감탄하게 되더라고요

dohxdoh
네 맞습니다. 이 책은 창작자가 아니셔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교양서입니다!

하뭇
🙋♀️ 갑자기 다른 질문이긴 한데, 이 방에 계신 작가님들은 책을 얼마나 읽으세요?
작가님들 말씀하시는 거 보면(들으면), 대체 책을 얼마나 많이 읽으시는 건지 너무너무 신기해요.

박소해
(전 요즘 정말 독서량이 빈약해서 아무 말도 못합니다...) (먼 산)

하뭇
요즘에만 잠깐 바쁜 일이 있으신 거죠?^^

박소해
이번달에 자료도서만 20권 넘게 읽은 것 같은데 자료는 주로 발췌독을 하고, 자료도서 독서는 어쩐지 독서가 아닌 것 같아서... 🤭😅
순수 쾌락 독서는 한 3권 정도... 😘

꽃의요정
빈약한 게 1-2일에 한 권 뭐 이런거 아닐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