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해의 장르살롱] 14. 차무진의 네 가지 얼굴

제가 그걸 쓸때 그 이름을 확보했는데요, 지금 못챘겠다...ㅎㅎㅎ

제주도의 옛 이름인 '탐라'의 의미는 '깊고 먼 바다의 섬나라'라는 뜻이라 한다. 그 밖에 문헌에 따라 탐모라,서모라,섬라,담라,둔라,모라,탁라,영주,제주 등 이다. 영주는 중국의 신선설에서 비롯되었으며 한라산을 영주산이라고도 불렀다. 지금의 제주란 명칭은 고려 고종(1214년)때부터 사용하기 시작 하였다. 탁라의 탁자는 '풀입 책'이며 라 자는 '벌릴 라'로 나라를 뜻한다. 그래서 탁라는 '풀로 짠 옷을 입은 사람들이 사는 나라'의 뜻 이라고 한다. 제주는 '바다를 건너가는 고을'이란 뜻이다

오 조영주 작가님이 찾으셨다!!!

굿굿구우웃 ^^

누가 지식인에 이렇게 해놨습니다

오... 출처는 네이버 지식인...? ^^

지식인 포에버!

제주의 다른 이름에 영주도 있네요!

그러게 말입니다. 역시 영주는 다 옳은 걸로 밝혀졌습니다.

ㅋㅋㅋㅋ

저는 어느 책에서 봤는데요, 서모라....지금 어느책인지 못찾겠네요!

그나저나 한라산이 영주산이라니 제가 뭐 하나 한 것 같아 뿌듯하네요.

요행히 이건 알고 있었네요 ㅎㅎ

상사화당을 장편으로 내신다면 어떤 부분을 더 펼쳐보이고 싶으신걸까요???

부끄럽지만 상사화당이라는 단어 뜻도 잘 모르겠는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상사화는 꽃이름인데요, 꽃무릇이라고도 하고요. 그 꽃그림이 그려진 독을 집당자로 써서 상사화당이라고 명명했어요. 장편, 상사화당에는요 두 명의 주인공이 나오는데요,

헉 상사화는 제 데뷔작에 등장합니다. 치정살인 당한 남자 시신 위에 상사화 화관이 놓여지지요. ㅎㅎ

꽃산담!

ㅋㅋㅋ

저 꽃이 유난히 빨개서 그렇게 사용하신 건가요?

아 그러고보니 '그 봄'에서요. 앞부분에 스님의 불경이 '마하반야바라밀다신경'인가요? 장례식에서 주로 쓰는... 맞나요?